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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자제돼야…대화·설득하겠다"
"단체행동, 명분 없다"…업무개시명령, 면허 박탈 등 강경대응도 언급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 단체가 반발, 파업 등 집단행동까지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명분이 없다", "자제돼야 한다"고 강한 입장 표명에 나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직접 지금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라면서도 "제 생각은, 지금 하고 있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에 대한 준비, 또 앞으로 나아갈 의사의 단체행
곽재훈 기자
2024.02.12 15:36:30
홍준표·권성동, 클린스만 맹비난 "미국 간 김에 돌아오지 마"
아시안컵 졸전에 정치권까지 경질 요구
2023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거둔 4강 탈락이라는 성적표로 여론 비난을 받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정치권 인사들까지 SNS 글 등으로 공세를 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네"라며 "위약금 문제는 정몽규 회장이 책임지고, 이 참에 화상전화로 해임
2024.02.12 15:10:53
"거대 양당 꼼수 정치 상징"…제3지대 세력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든다
제3지대 세력인 개혁신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합당에 합의한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 이원욱 의원, 금태섭 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11일 서울 종로에서 첫 지도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원욱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된 개혁신당에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며 "
이명선 기자
2024.02.12 08:12:04
"힘 보태겠다"던 조국, 13일 총선 관련 구체적 입장 밝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총선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께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2024.02.12 04:24:46
왜 김정은은 보수만이 아닌 '민주' 정권까지 디스했을까?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7) : 달라진 북한, 무력 흡수통일 실익 있나
무너진 남북관계와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를 재설정하려면,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미래를 향해서만은 안 된다. 과거를 제대로 복기할 수 있어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에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한) 정권이 10여차나 바뀌었지만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 기조는 추호도 변함없이 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2.12 04:24:30
인공지능을 정치에 어떻게 활용해 볼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⑤] AI 에포컬리즘과 민주주의
지구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당신 앞에 주어진 과제는 '마법으로 드래곤 사냥하기'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로서의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포스트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인지, 세계의 청년들은 지금의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사고실험이었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레온 데로 산토스 베립(라이덴대)/박가영(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4.02.12 04:23:52
국민의힘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으로 적폐 반드시 제거하겠다"
국민의힘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적폐를 반드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 삭감, 의원 정수 축소 등을 통해 정치권부터 특권을 내려놓고 국
2024.02.12 00:07:17
21세기 단군신화? 기업은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④] CSR을 넘어…기업에 '쑥과 마늘' 대신 무엇을 먹일까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아야잔 바이살로바(연세대 정치외교학과)/송채연(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4.02.11 21:00:03
허은아,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에 "개인적으로 유감…이준석의 다짐 믿는다"
허은아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을 두고 "눈앞 총선의 이해득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저 또한 결과를 통보받은 위치에 있던 사람으로 동지들의 마음과 같았음을 고백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설을 하루 앞둔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
2024.02.11 18:58:51
"윤 대통령의 '사전녹화 사기쇼' 설날 재방한 방송사의 충성, 목불인견"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김건희 여사에 의한, 김건희 여사만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에게도 박절하게 대하기 참 어렵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박절하게 대하기 어려워서 이태원 참사 유
2024.02.11 17: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