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10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조국혁신당 당선권 비례후보, 교수시절 '학점 특혜' 논란
비례명부 13번 백선희, 대학 이사장 조카 'F 위기' 구제…대학본부에서 '경고' 처분
조국혁신당의 당선권 비례대표 후보가, 교수 시절 자신이 재직하던 대학의 이사장 조카인 대학원생이 출석 미달로 F학점을 받아야 할 처지에서 이를 구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후보는 문재인 정부 시절 육아정책연구소장, 현 정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을 지낸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로, 당시 대학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학점 특혜'로 논란이
서어리 기자
2024.03.28 11:27:45
유인태, '국회 세종 이전' 與에 "청와대 나와 용산 가니 소통 잘 되더냐"
"이재명은 기묘사화 하듯 공천…尹-李 도와줘서 조국당 떴다"
유인태 국회 전 사무총장이 거대 양당 대표의 총선 공약을 혹평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놓은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에 대해서는 "정치 혐오에 편승한 포퓰리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유 전 총장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4.03.28 11:02:23
여야 첫 선거운동 장소에 담긴 메시지는…국민의힘 "민생", 민주당 "정권심판"
한동훈은 자정에 가락시장 방문, 이재명은 오전 용산에서 출정식…녹색정의당, 이태원 참사 현장 찾아
28일 자정을 기해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한 단 875원' 발언으로 물가에 대한 불만 여론이 높아진 상황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정 일정을 따로 잡지 않고 이재명 대표의 오전 7시 계양역 출근인사로 선거운동 일정
최용락 기자/박정연 기자(=인천)
2024.03.28 10:13:58
김종인, 개혁신당 답보에 "대통령 각 세운 거 강력히 했다면…"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이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을 두고 "일반 국민의 분노 표출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2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에 그동안 쌓여온 부정평가라는 것이 유권자들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건데 그런 걸 조국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계속해서 강력하게 얘기를 끄집어내니까 그쪽에 쏠리는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명선 기자
2024.03.28 09:00:12
'대파 논란' 왜 커질까?…김동연 "尹정부, 지금 국민들 염장 지르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대파 875원 논란'에 대해 "이거 전부 국민들 염장 지르는 얘기들"이라며 "아직도 이 문제의 본질이 뭔지를 모르고 계시는 것"이라고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것이 단순히 대파 875원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지금 어려운 경제
박세열 기자
2024.03.28 05:02:31
문재인, 유승민도 총선 선거운동? 여야 '통합' 점수는…
민주당, 文·임종석 PK 지원유세…국민의힘은 유승민에 선 그어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3.28~4.9)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양당 내 비주류 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진 인물들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정치권은 총선·대선 등 큰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간 통합을 승리를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아왔다. 총선 공천 과정을 거치며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친
곽재훈 기자
2024.03.28 05:01:56
'트럼피즘' 미국만의 걱정인가? 정치는 이제 '설득'하지 않는다
[박해성의 여의대교] 한국 민주주의 망치는 적대적 공존과 동원의 정치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건 저에게 2016년의 당선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여러 면에서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았고, 그 결과 2020년 재선이 좌절됐으며, 심지어 자신이 패배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국회의사당 폭동까지 사주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내란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4.03.28 05:01:41
박지원 "영부인 찾습니다. 실종신고 없었지만…설마 도주야 하셨겠나"
"용인 출마 이원모 후보 부인, 대통령 전용기 태워주는 사이라도 500조는 너무해"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00일 가까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영부인이 안 계시면 대통령이 의지하실 곳이 없다"며 "대통령이 의지할 곳이 없으면 사고를 친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박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을 찾습니다"라
2024.03.28 00:20:47
시민단체가 뽑은 '최악의 후보' 1위는 원희룡
시민들, 최우선 정책으로 '대통령 검찰의 권한남용 방지와 정치개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2대 총선 최악의 후보로 선정됐다. 또 '대통령 검찰의 권한남용 방지와 정치개혁'은 22대 국회에 꼭 필요한 최우선 정책으로 꼽혔다.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총선넷')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TOP5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2024.03.27 22:05:02
인요한 "조국의 '尹정권 조기 종식'은 무정부주의자적 주장"
"4.10 총선은 민주주의 위협하는 '이·조의 심판'"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발언에 대해 "무정부주의자적 주장", "반민주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 위원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30%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2024.03.27 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