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5일 17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첫 회의 열었지만 '화학적 결합' 가능성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공약, 류호정 거취 등 갈등 요소 잠재
제3지대 통합신당인 개혁신당의 첫 지도부 회의에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차이는 지혜롭게 관리하고 공통점은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준석 공동대표가 꺼낸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등에 대한 입장이 정리되지 않는 등 '화학적 결합'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찍힌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젠더 이슈에서 자신과 대립했던 류호정
최용락 기자
2024.02.13 14:29:00
조정훈, 조국 저격 "진절머리 난다. 유죄 받고 국회로 도망가는 건가"
"민주당 위성정당 참여시 '조국의 강'에 떠내려가게 될 것"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검찰 독재를 막는 것이 아니라, 2심까지 유죄판결 받은 자가 국회로 도망가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님, 2심도 '유죄 실형'을 받았으면서 총선 출마를 고민하다니요.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마치 검찰 독재를 막는 의인인
이명선 기자
2024.02.13 13:59:01
한동훈, 유승민 공천 묻자 "포용도 최소한 기강 필요, 감정적 쓴소리도 있어"
韓, 조국 신당엔 "준연동형 부작용"…개혁신당엔 "영주권 위한 위장결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금 법카로 천만 원어치의 과일을 사먹은 게 사실인지" 라고 하는 등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연휴 동안)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서 이 대표와 민주당이 전혀 답을 안 하고 있다. 제가 국민 대신에 몇
한예섭 기자
2024.02.13 11:59:37
홍익표 "운동권이 룸살롱 많이 갔나, 정치검찰들이 많이 갔나"
"룸살롱 검사 때문에 김영란법 만들어…민주화 운동 폄훼, 방치 않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운동권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룸살롱을 많이 갔나, 정치 검찰들이 많이 갔나"라며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역공했다. 홍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에 빌붙어서 인권과 정의를 버리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 구속, 탄압, 처벌하는 데 협력한 정치 검사들
서어리 기자
2024.02.13 11:16:53
국민의힘 비대위원이…"2000명 너무 많아, 무작정 의대 증원 좋지 않다"
의사 출신 박은식 "현장에서 힘들지 않을까"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선언하며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에 속한 의사 출신 박은식 비대위원이 "2000명은 숫자가 너무 많다", "무작정 의대 증원만이 논의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비대위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우리 의학교육
곽재훈 기자
2024.02.13 11:04:38
대통령실 "의사들, 대승적으로 협조하라…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은 당면 문제"
대통령실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을 두고 "대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박세열 기자
2024.02.13 10:00:52
국민의힘, '이승만 마케팅'으로 총선?…'운동권 청산' 이어 "총선은 제2 건국전쟁"
여권이 '이승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총선이 '제2의 건국 전쟁'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승만 독재'에 반발한 시민들에 의해 4.19혁명으로 하야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대한민국 해방, 건국 투쟁사'를 담았다는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에 여권 정치인들이 앞다퉈 '관람 인증샷'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다큐는
2024.02.13 08:32:57
조선일보 김대중 "디올백 사건, 좌파가 사과로 넘어갈 것 같나?…사과하면 제2막"
<조선일보> 주필을 지낸 김대중 칼럼니스트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은 사과하면서부터 제2막으로 넘어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영부인이 사과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김대중 칼럼니스트는 13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김대중 칼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나는 요즘 김건희 여사
2024.02.13 08:23:17
장성민 "김건희 영부인 공격하면 야당 지지율 푹푹 꺼질 것"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야당이 김건희 영부인을 공격하면 지지율이 푹푹 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기획관은 12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심은 그렇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야당은 특히 민생이나 현 시장 바구니 물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영부인, 퍼스트레이디만 쳐다보나. 왜 기승전 영부인이냐 이런
2024.02.13 08:11:04
조국 "윤석열 검찰독재 종식 위해 불쏘시개가 돼 하얗게 타더라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월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1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정권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걸어갈 생각"이라며 "불
2024.02.13 05: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