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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고교 동창 주중대사, 비위 의혹으로 직원에게 고발당해
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우선…재외공관 비리 항상 면밀히 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의 비위 의혹으로 외교부에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 내용을 절차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주중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주재관이 이달 초 외교부에 정 대사 비위 의혹을 고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임수석 외교
이재호 기자
2024.03.28 19:05:25
이재명 인천 유세현장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
"칼 갈러 심부름 가던 길" 해명…경찰, 경위 조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광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연합뉴스
2024.03.28 19:05:12
4.10 총선 레이스 시작…국민의힘 37.1% vs. 민주당 35.0%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7.1
이명선 기자
2024.03.28 17:59:18
국민의힘,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 음모론' 우왕좌왕
與상황실 "사전투표 독려 안 해"…논란 일자 한동훈 "걱정 말고 투표하라" 진화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에 대한 보수진영 일각의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내부 시각차를 드러내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부실장은 28일 오전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이 '사전투표 독려 계획'에 대해 묻자 "저희들은 최종적인 투표율 제고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민의 가장 중요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서 동의를 하지만,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8 17:58:48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더 거칠게'?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韓 "이번 선거는 범죄자 대 시민의 싸움"…야당 정권심판론에 '이조심판론'으로 반격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은 거칠어졌다. 28일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부터 시작된 한 위원장의 선거운동 키워드는 두 가지였다. 더 거칠게 말하기, (그럼으로써) 더 결집하기.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나쁜 것"이라고, 그러니 그 '나쁜' 이들을 심판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서 한 분씩 설득해 달라"고 그는 반복적
한예섭 기자
2024.03.28 17:01:56
이재명, 임종석 포옹으로 '공천 파동' 매듭 시도…한강벨트 접전지 순회
李 '오차범위 내 접전' 계양을 매일 출·퇴근 유세하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와 서울 격전지들을 순회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당 지지율 하락 요인이었던 공천 갈등의 당사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원 유세에 나서, 이 대표와 임 전 실장 두 사람의 조우 장면에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이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4.03.28 17:01:40
한동훈 '욕설 유세' 논란에 민주당 "돼지 눈엔 돼지만 보여"
野, 후보들에 "과도한 대응 자제" 지시…국정원 '북풍' 기획설 제기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중 "개같이 정치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말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후보들에게 "과도한 대응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중앙당 차원에서 "돼지의 눈으로 보면 다 돼지로 보인다"고 응수했다. 김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선상황실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당 후보들에게 "한 위원장의 욕설에 후보들의 과도한
최용락 기자
2024.03.28 15:58:17
'尹 앞마당' 용산에서 與권영세 39% vs 野강태웅 44%
부산 해운대갑 與주진우 39%, 野홍순헌 43% 파란…분당갑 안철수 40.5%, 이광재 48.4%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사작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일반적인 예상과는 궤를 달리하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는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27일 JTBC <뉴스룸>이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JTBC 의뢰로 메타보이스 시행. 25~26일 이틀간 만18세 이
곽재훈 기자
2024.03.28 14:58:31
'간호사' 녹색정의당 나순자 "의대증원 해야하지만, '총선용'으로 쓸 일인가"
[인터뷰]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1번 후보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 확대 프로젝트'가 '총선용 기획'이라는 설에, '의사 반발로 모든 논란을 잠재운 후 총선 막판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등판해 극적 타결을 이끌어 낸다는 '한동훈 구원투수설'이 현실화되는 것인가." 지난 24일 한 위원장이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만나기 직전 녹색정의당이 같은 장소
2024.03.28 14:01:00
이재명, 용산서 총선 출정식…"尹정권 심판할 때 됐다"
"151석 승리가 최대 목표"…홍익표 "尹 지지했던 분들이 회초리 들어야 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 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라며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서울 용산역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서어리 기자
2024.03.28 12: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