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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응??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4.12 17:16:42
與 '정수 축소' 주장에 민주당 "이럴거면 대표 1명씩만 있으면 돼" 일침
국회 전원위, 사흘째 난상토론…野 '지역구 줄여 비례대표 강화' vs 與 '도농복합 중선거구'
선거제도 개혁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12일로 사흘째 토론을 이어갔다. 연단에 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체로 지역구 의원 수를 줄여 권역별·연동형 등 비례대표제를 강화하자는 주장을 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주로 도농복합형 선거구제에 찬성 의견을 밝혀 대조를 이뤘다. 여당 지도부의 '가이드 라인'에 따른 여당의 의원 정수·비례대표제 축소 주장과
최용락 기자/곽재훈 기자
2023.04.12 17:14:09
"위조"됐다는 미국 문건, 정작 외교부 장관은 "확인한 바 없어"
뒷감당 못하고 앞서가는 대통령실과 김태효…여당에서도 "미국 조사 결과 나오기도 전 성급한 판단"
미국 기밀 문건 유출과 관련,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해 대부분 사실이라고 했음에도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이를 "위조"라고 밝힌 데 대해 외교부는 어떤 부분이 위조인지는 확인한 바 없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에 김 1차장과 대통령실이 성급하게 사안을 마무리지으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이재호 기자
2023.04.12 17:01:07
"물만 마셨다"는데…野 "김영환, 폭탄주 20잔 마시고 흥겹게 노래도 두곡"
김영환, 법적 대응 예고 "사법적 판단 구해봐야겠다"
지난달 30일 충북 제천 산불 당시 술자리 참석 논란이 벌어졌던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당시 폭탄주 20여잔을 마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 지사는 해당 술자리와 관련해 처음에 "물만 마셨다"고 해명했다가, 이후 "한 잔을 채 마시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같은 주장은 김 지사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
박세열 기자
2023.04.12 15:16:50
美 '대권 주자' 만난 김동연, IRA·전기차 등 경제 현안 협조 요청
김 지사, 국민의힘 소속 부의장과 미국 방문…尹대통령, 참석 행사에 야당 인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대권 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등 한국 기업과 관련된 현안에 관한 협조를 구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 중 하나인 IRA 등 한미간 핵심 경제 현안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라는 게
2023.04.12 15:14:49
여야 원내대표 첫 회동, '빈손' 결말…양곡법 재표결, 간호·의료법 조율 실패
野 "거부권 유감" vs 與 "직회부에 국민 불편" …정의당은 '4월 국회 넘기면 특검법 패스트트랙' 발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이후 열린 첫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양곡관리법 재표결, 간호법·의료법 등 직회부 법안 처리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인 끝에 결국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여야 양당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1시간 넘게 4월 임시국회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윤 원내대표 취임 후 김 의장과 함께한 첫
서어리 기자
2023.04.12 15:10:50
일본에 "성의있는 호응" 기대한다던 정부, 되레 연일 '독도는 일본땅'만 이어져
일본 관방장관, 독도에 대한 한국 정부 항의 "받아들일 수 없다"
일본이 독도가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한국의 항의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반박했다고 밝혔다. 12일 일본 <지지통신>은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관방장관이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에 관한 일본 외교청서의 기술에 항의한 데 대해 (한국 측에) 받아들일 수
2023.04.12 14:58:22
'10억 수수' 이정근,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 실형 선고
법원 "집권당 고위 당직자 지위 이용…엄벌 불가피"
사업가로부터 10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정근(61) 전 사무부총장이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12일 이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6개월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나머지 혐의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자
연합뉴스
2023.04.12 12:59:57
357일 만의 與 최고중진회의서 쓴소리 봇물…"전광훈 빨리 수습을"
중진들 "도청 의혹 진상규명해야", "신상필벌 단칼에 해치워야"
357일만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정 지도부에 대한 쓴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윤상현 의원은 미 정보기관 도청 의혹과 관련해 '상당수가 위조'라는 대통령실 발표에도 꿋꿋하게 자체 진상규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진 의원 다수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최근 연이어 터진 당 지도부 인사들의 실언을 문제삼으며
최용락 기자
2023.04.12 12:02:35
추경호, 지금 경제 어려운 건 '문재인 정부' 탓…"기본에서 일탈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 때문에 현재 한국 경제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비정상에서) 정상화하
이명선 기자
2023.04.12 11: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