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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하면 주한미군 철수하고 분담금 대폭 인상한다?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8) : 지혜로운 '트럼프 리스크' 대처법은?
'트럼프 리스크'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이 감당하기 힘든 리스크가 몰아칠 수 있다는 것이다.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그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또다시 정상회담에 나서 비핵화는 사실상 포기하고 북한의 핵무장을 묵인하면서 군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2.15 05:03:09
검찰, 文 배우자 김정숙 씨 수사 착수…'여성 경호관 수영 강습'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가 청와대 여성 경호관에게 수영 강습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 씨를 고발한 사건을 형사 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 시의원은 고발장에서 "(김 씨가) 임무와 책임이
이명선 기자
2024.02.14 22:00:33
檢, 김혜경 '10만 원 법카 유용 의혹' 선거법 위반 기소
배모 씨 2심도 징역 10월 집유 2년…檢 "김씨, 배씨 공모해 기부행위 인정"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대선 당시 김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식사 대접을 한 행위가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동희)는 14일 김 씨가 지난 21대 대선 당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배우자 등 6명에게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을
서어리 기자
2024.02.14 21:06:35
김경율 "조국의 신당 창당, 국민의힘에 호재…표정 숨길 수 없어"
"통합비례정당, 사실상 '조국연합'…민주당, 조국 '손절' 쉽지 않을 것"
<조국흑서> 저자인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본인을 정치적 판단, 역사적 판단에 맡길 게 아니라 사법적 판단을 먼저 받아라"라며 "국민의힘으로서는 너무나 좋은 호재"라고 말했다. 김 위원은 1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달 8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조
2024.02.14 19:05:14
홍준표 "아시안컵 패인이 감독 아닌 선수들 내분 탓? 모든 책임 정몽규"
英 매체 "손흥민, 동료들과 언쟁 벌이다 손가락 탈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3 아시안컵 축구대회 4강 탈락 및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 경질 논란에 "패인을 감독 무능이 아니라 선수들 내분이라고 선전하는 축구협회 관계자들 각성하라"며 책임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돌렸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클린스만 해임 안 하면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 안 본다"며 "모든 책임은 정몽규
2024.02.14 19:04:37
이재명 '조국신당'에 "기준은 국민 눈높이"…민주당 "수도권 분위기 매우 걱정"
李, 공천 '물갈이' 지목 문학진 반발에 "당 공식 조사 결과" 일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 창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두고 "단합과 연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시 국민 눈높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누구나 정치활동의 자유가 있다"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윤 정권을 최대한 심판할 수 잇도록 그에 맞춰 최대한
박정연 기자
2024.02.14 19:04:18
한동훈의 거칠어진 입 "이재명=전과 4범, '수사받으면 폰 숨겨' 강의도 해"
"민주당 총선 진용에 극렬친북·종북"…'尹 40년지기' 공천 탈락엔 "너무 개별 인물로 보지 말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전과 4범에 수많은 중범죄로 재판 받고 있고, '수사 받으면 휴대폰 숨겨야 한다'고 강의까지 하시던 분"이라고 맹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중심의 통합비례정당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위성정당 시장판에 한몫 끼어보려 하는 극렬한 친북·종북 성향 운동권들"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한
한예섭 기자
2024.02.14 18:00:11
이성윤 "윤석열 사단 청산 최선봉 서겠다…국회서 '김건희종합특검' 관철할 것"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14일 "사이비 정권을 끝장내고 윤석열 사단을 청산하는 데 최선봉에 서겠다"며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연구위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 하나회에 빗대 비판한 일 등을 이유로 자신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세열 기자
2024.02.14 17:01:32
尹대통령 영국 방문 직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 해킹
대통령실 "행정관 개인 부주의"…이재명 "사이버 안보에 구멍"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프랑스 순방 직전, 대통령실에 근무하 한 행정관의 이메일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 세력에 의해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민일보>는 이 행정관이 업무 과정에서 대통령실 이메일과 포털사이트 이메일 등을 혼용해 사용했으며, 해킹된 이메일은 포털 사이트 이메일 계정이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임경구 기자
2024.02.14 17:00:44
진중권 "국부 이승만? 니들 아버지 하세요…건국전쟁, 쓸데없는 영화"
헌법 전문…"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 계승" 명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이자 "반(反)헌법적"이라며 "일부 뉴라이트들의 개인적인 사고"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지난 1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영화 감독들이 쓸데없이 이런 영화 좀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 장사하는 것"이라며 "지금 여기다(
2024.02.14 15: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