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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전두환" 빗댄 김종민 "이게 민주 정당이냐"…개혁신당 내분 폭발
내분에 휩싸인 개혁신당이 19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오는 4월 총선 캠페인과 정책 결정 권한을 이준석 당대표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결정 과정에서 민주당 출신 지도부 일부가 반발하는 등 갈등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개혁신당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신속성과 혁신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고위의 권한을 이준석 당대표가 공동 정책위의
박세열 기자
2024.02.19 19:59:24
민주당, '하위 20%' 통보에 김영주 탈당…공천 갈등 본격화
金 "이재명 사당 전락"…비명 지역구에서 '현역 배제 여론조사', 당사자들 항의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9일부터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가 시작됨에 따라 통보를 받은 민주당 4선 중진이자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의원이 즉각 탈당을 선언했고, 비(非)이재명계 현역 중진의원을 배제한 지역구 여론조사 실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천 갈등'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형국이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박정연 기자/서어리 기자
2024.02.19 19:02:38
박지원 "공천 끝나면 다시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 선거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성격을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이라고 내다봤다. 박 전 원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잘 못하고 있으니까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간다"며 집권여당과 야당
이명선 기자
2024.02.19 18:06:27
ARS 여론조사, 민주당 49.8%, 국민의힘 36.3%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요동치고 있다. '여론조사 꽃'은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방식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2.5%, 국민의힘 지지율은 36.2%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15.4%였다. 전화면접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고
2024.02.19 17:03:50
이준석 "나는 떳떳, '혐오' 문제 소지 발언한 적 없다"…진짜로?
'성차별 존재 여부'엔 여전히 침묵…개혁신당, 선거지휘·배복주 거취 등 내홍
'안티 페미니즘'의 기수로 꼽히는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자신은 혐오 논란을 일으킬만한 발언이나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공동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페미니스트와 2030 여성은 여전히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른바 '젠더 갈등(성차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최용락 기자
2024.02.19 17:03:29
이영세·김재연, 與 정광재 지지 선언…"이길 수 있는 후보는 정광재"
경기도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가 정광재 예비후보(국민의힘 대변인)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영세·김재연 전 후보는 19일 오전 정광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반드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정 후보가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데 인식을
2024.02.19 16:17:52
시민단체가 뽑은 총선 부적격 후보 국회의원 1위는?
총선넷, 공천 반대 명단 35명 발표…국민의힘 26명, 민주 7명
현역 국회의원 35명이 시민단체로부터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73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 17개 의제별 연대기구로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는 1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 35명의 1차 공천 반대 명단을 발표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이 총 26명, 더
서어리 기자
2024.02.19 15:57:59
이언주 "졸업식 주인공이 尹으로 바뀌어…대통령 눈치 보기 급급한 사회"
"석사 80만원·박사 110만원 지원? '왜 이공계만 주느냐' 불공정 문제 또 나올 것"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일명 '카이스트 입틀막' 사태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졸업식의 주인공이 대통령으로 바뀌었다"며 "대통령 눈치 보기에 급급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이 전 의원은 29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굉장히 놀랐다. 카이스트(KAIST) 졸업식이지 않나? 대통
2024.02.19 14:58:12
한동훈 "공천엔 사(私) 들어가면 안 돼 … 이재명은 그러고 있다"
국민의힘, 민주 사천논란에 집중포화 "전화컷오프·밀실회의, 무늬만 시스템 공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공천 상황을 두고 "(공천 과정엔) 당을 이끄는 사람의 사(私)가 들어가선 안 된다"고 공세를 폈다. "저희는 그러지 않고 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러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민의힘의 경우 공천 파열음이 현재까지 민주당에 비해 덜한 것은
한예섭 기자
2024.02.19 12:01:25
심상정, 지역구 단일화 거부…"당당히 경쟁해 승리하겠다"
'민주당과 지역구 연대' 대상서 제외 요청…"16년 정치활동 종합평가 자세로"
진보정당 정치인 최초로 5선 고지, 지역구 4에 도전하는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이번 선거에서 당당히 경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고양갑(현 심 의원 지역구)의 후보 조정을 거론하는 것은 지난 12년 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제
2024.02.19 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