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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재건축 아파트 이름 대봐" vs 이재명 "R&D 삭감하는데 계양에 천억?"
TV 명룡대전, '대장동' 대신 지역이슈로 설전…李 "제가 구체적 아파트 이름 외우는 사람 아냐"
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방송 토론에서 중앙 정치 의제 대신 지역 의제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2일 OBS 경인TV를 통해 방송된 TV토론에 출연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에게 "계양을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지구나 아파트 이름,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아느냐"
서어리 기자
2024.04.03 05:10:33
'정권 심판' 반드시 필요하지만, 조국혁신당만으로는 안 된다
[장석준 칼럼] 심판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불평등, 기후위기 등 빈 곳 채울 세력 있어야
총선 여론이 압도적으로 '정권 심판' 쪽으로 쏠려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잡음으로 시끄러울 때만 해도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일이 언제 있었나 싶게 '정권 심판' 바람이 거세다. 바람의 방향을 결정한 이는 대통령 자신이었다. 모처럼 여당 지지율이 올라가는 듯 보이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04.03 05:07:22
'반윤석열+비이재명+중도층' 접착제 조국, 국민은 용서했나
[정희준의 어퍼컷] 윤석열의 가족, 조국의 가족
조국신당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을 때 '모든' 정치평론가들이 그 가능성을 일축했고 심지어 비웃었다. 그러나 지금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이들의 입을 다물게 했고, 겸손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다. 유시민의 말처럼 "정치 신인이 이토록 짧은 시간 총선 판도에 큰 영향을 준 사례는 우리 정치사에 처음"이다. 많은 평론가와 언론인들이 분석에 나섰다. 일치하는 것은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4.03 05:06:27
문재인 "민주당이 중심, 조국당·새미래 등 야권 힘 모아야"
"칠십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정치가 저질로 전락"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응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심이 되겠지만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권 정당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일 울산을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 &l
곽재훈 기자
2024.04.03 01:08:59
'카르텔', '불법' 때린 尹 담화에…野 "검찰 중간 수사 발표물인 줄"
의대 증원 추진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야당이 "검찰 중간 수사 발표문 같았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강민석 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 담화문이 마치 '검찰의 중간수사발표문'을 연상시키는 이유"라며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 담화문에 자주 나
박세열 기자
2024.04.02 23:00:40
한동훈, '외국인혐오' 논란 尹 건보 정책에 "원칙 있는 개혁"
韓, 문재인 총선 등판에 "文정부 당시 나라 망해, 尹이 복원한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현 집권세력의 '개혁 성과'로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제한과 국회의원 정수 축소 공약 등 외국인혐오·정치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정책들을 언급했다. 국민의힘은 과거 김기현 지도부 당시에도 같은 정책들을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내세웠다가 정치권 안팎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중도확장보다는 보수층 결집을 노린 메시지
한예섭 기자
2024.04.02 21:02:37
조국 "한동훈, 칵 쎄리 마…부산 민심 흉흉하니 난데없이 롯데 팬 참칭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누차 말했지만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발언이 담긴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한동훈이 부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참 꼴짭하다. 누차 말했지만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가 공유한 기사에는 한 위원장의 부산 유세 발언이 담
2024.04.02 19:59:00
비위 의혹 고발된 윤석열 동창 주중대사, 언론 브리핑 자리 피했다
'일산상의 사유' 들어…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중, 제보자는 분리 조치"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의 비위 의혹으로 외교부에 고발된 가운데, 외교부는 제보한 직원과 대사 간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달 초 외교부에 정 대사의 비위 의혹을 고발한 주중국대사관의 제보자 직원에 대해 분리 조치가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감사관에 확
이재호 기자
2024.04.02 19:00:18
인요한 "지난 2년 尹정부 심판할 것 없어…경기 나쁜 것 100% 이 정권 잘못 아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지난 2년 동안 이 정부는 심판할 것이 없다"며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 위원장은 2일자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지난 2년 동안 이 정부는 심판할 것이 없다. 야당이 발목 잡아 아무것도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
2024.04.02 18:59:31
이화여대,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김준혁에 "후보직 물러나야"
국민의힘 "性인식 저질, 국회의원 자격 없다"…녹색정의당 "여성 비하 공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2022년 8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서 성상납"시켰다고 주장한 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이화여대가 직접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화여대는 2일 입장문에서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본교 구성원에
최용락 기자
2024.04.02 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