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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산실 낙성대연구소 소장,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
야당 비판 봇물…"대통령이 당장 교체 지시해야", "친일 행보 해도 너무해"
국가보훈부 산하 독립기념관 이사에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박이택 소장이 임명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비판하며 박 소장의 교체를 요구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낙성대경제연구소장에게 독립기념관 이사 자리를 맡기다니 대한민국 정부가 맞나"라며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박이택
최용락 기자
2024.02.20 19:59:43
'여성폭력'에 입 연 한동훈 … 尹정부 '여성부 폐지'는?
韓 "안전엔 성별 없다"면서도…"여성 더 배려 받아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흉앙범죄 예방·처벌 강화 공약을 내걸며 스토킹 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대표적인 여성폭력 범죄들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심리를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안전문제는 성별로 나눌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이번 공약의 취지가 "여성을 더 배려하자는 건 맞다"고 밝히며 과거 이준석 전 대표 시절 국민의힘의 '반(反)여성' 기
한예섭 기자
2024.02.20 19:59:06
'공천 논란' 입 연 이재명 "하위 평가자들 불만, '분열'로 왜곡해선 안 돼"
李 "모든 원망, 대표인 제게 돌려달라…온전히 책임지고 감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내 공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 대표는 "하위 평가자들의 당연한 불만을 내부 분열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며 "모든 원망은 대표인 제게 돌려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타까움을, 아쉬운 마음을 전할 길 없어 담벼락에 얘기하는 심정으로 글을 적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정연 기자
2024.02.20 19:02:46
국민의힘 '위성정당' 준비 착착…대표는 인요한? 김예지?
오는 23일 창당대회…대표 인선, 말 아끼는 與 지도부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득표를 위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 작업을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다만 위성정당의 대표를 누가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 창당준비위원회도 이날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2024.02.20 19:02:25
푸틴, 김정은에 승용차 선물…외교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준수해야"
구체적 차종 밝혀지지 않아…북러 고위급 인사 방문 연이어 이뤄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승용차를 선물한 데 대해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승용차 선물이 안보리 제재 결의안에 위배되냐는 질문에 "모든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
이재호 기자
2024.02.20 17:59:09
민주당 '공천 파동' 수준?…홍영표 "당 정상화 힘 모으겠다" 집단행동 돌입
이재명 "공관위원장이 통보, 내가 안 해" 일축…최고위 열어 '분열 대처'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공천 내홍이 김영주·박용진 의원 등 공천 페널티(하위 20%) 통보, 현역 배제 여론조사 등으로 격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갈등이 본격화된 가운데 비명(비이재명)계의 주축인 친문(친문재인)계의 반발 기류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친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은 "당을 정상화하는 데 우리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보겠다"며 집단 행동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박정연 기자/서어리 기자
2024.02.20 17:00:00
박용진 이어 윤영찬도 '하위 10%'…"총선 목표가 이재명 사당화냐" 강력 반발
尹 "오히려 후련…'이재명 2선 후퇴' 이야기할 상황은 아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를 통보받은 사실을 밝히며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위 10% 통보 사실을 밝힌 박용진 의원과 마찬가지로 탈당 대신 정면 돌파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당내 대표 비(非)이재명계 의원들로 꼽힌다. 윤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서어리 기자
2024.02.20 16:59:24
박지원 "이준석, 왜 되지도 않은 이낙연과 해가지고 망하느냐"
"尹, 외교보다 영부인 보호가 최고? 김건희, 진짜 좋은 남편 뒀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이준석-이낙연을 공동대표로 한 개혁신당이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가자, 이준석 대표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신당을 창당했어야 한다며 "왜 되지도 않은 이낙연 대표와 해가지고 망하느냐"라고 안타까워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9일 <시사인> 유튜브 채널 <김은지의 뉴스IN>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유
이명선 기자
2024.02.20 15:58:01
尹대통령, 이재명 겨냥? "의대 증원에 허황된 음모론"
전공의·의대생 반발에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2000명 증원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허황된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임경구 기자
2024.02.20 15:08:02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을에 박진 투입…朴 "선민후사, 서울수복"
與 텃밭 강남을 교통정리…이원모 거취는 미정
여당 4선 중진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진 의원이 본인 현역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서 여당에는 험지로 꼽히는 서울 서대문을로 지역구를 조정했다. 당초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던 박 의원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등 용산 출신 인사와 신청지가 겹친 끝에 당의 지역구 조정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언론 공지
2024.02.20 13: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