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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영의 예측 "국민의힘 170석 압승할 것…민주당은 110석에 그칠 것"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70석 수준의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11일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하면 국민의힘은 170석까지, 민주당은 110석(진보당 3석, 새진보연합 3석 제외)에 그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엄 소장은 "지역구 254곳 중 국민의힘은 과반
박세열 기자
2024.03.11 08:00:20
한국 뜬 이종섭, 기자 피해 '도둑 출국' 논란…野 "범죄 피해자를 밀출국시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 내정자가 10일 저녁 출국금지 조치가 풀린지 이틀만에 호주 출국을 강행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저녁 7시 51분 호주 브리즈번행 대한항공을 타고 출국했다. 프리미엄 체크인 구역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 내정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024.03.10 22:04:27
尹정부 겨냥한 조국 "뜨거운 파란불 돼 검찰독재 정권 태워버릴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관한 지적에 "하급심에서 유죄가 났다고 할지라도 상고하고 유무죄를 다툴 수 있는 헌법적 기본권이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0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징계 또는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사 영입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하며 "저도, 황운하 의원도 정치인
2024.03.10 22:04:25
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
친명 민형배와 대결…권은희는 불출마 "李 결심 수긍"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광산을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세력 재건을 주민들께 호소드리고 광주를 다시 자랑스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주민들께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지난 4일 밝혔으나, 구체적 지역구는 "당과 협의해
곽재훈 기자
2024.03.10 18:24:18
이재명, 공천·설화 논란은 '스킵?'…"이제 尹정권 심판하자"
"국민의힘 패륜공천, 민주당은 공천혁명 완수"…'비명횡사', '2찍' 논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은 이제 '혁신 공천'을 완수하고 심판의 날을 향해 필사즉생의 이기는 선거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명횡사' 등 공천 관련 논란을 덮고 정권심판론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한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2찍' 등 설화 논란에 대해서는 전날 사과문을 SNS에 올렸지만 이날 회견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10일
2024.03.10 18:02:26
'돈봉투', '5.18', '난교', 이토 히로부미' 줄줄이 논란…국민의힘 대응은?
與, '친윤' 박성민·김기흥 공천…유경준·박성중은 수도권 험지行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 인사로 꼽히는 박성민 의원과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등이 4.10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서울 강남권 현역인 유경준·박성중 의원은 수도권 험지로 재배치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9일 당사 브리핑에서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의 후보자를 추가로 확정했다"며 울산 중구에서는 박성민 의원이, 부산 사하을에서는
2024.03.10 15:19:35
'총선 불출마' 장제원, 대구 팔공산行…왜?
외곽조직 '여원산악회' 행사로…"버스 29대, 1300명" 세 과시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 3선)이 지역구 산악회 행사로 대구 팔공산을 찾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장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여원산악회의 날"이라며 "3월 산행을 각 지회에서 1300여 회원들이 버스 29대에 나눠타고 대구 팔공산으로 향했다"는 글과 함께 산악회 행사 사진 6장을 올렸다
2024.03.10 13:55:58
서울 마포을, 민주당 정청래 49% vs 국민의힘 함운경 33%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16%p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 지난 8~9일 서울특별시 마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명선 기자
2024.03.10 07:19:05
동남아 국가를 갉아먹은 제국주의라는 거대한 괴물
[도쿄 야스쿠니에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까지] ②대동아 공영권에 환호한 사람들과 태국의 밤부 외교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을 연재 하고 있는 자칭·타칭 '철도 덕후' 사회공공연구원 박흥수 철도 전문위원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태국 철도 답사를 다녀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철도 노선으로 불렸던 시암 – 버마 철도 구간 중 현재 남아 있는 방콕 – 남톡 구간을 달리며 일본 제국주의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역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03.10 07:06:47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리려는 윤 대통령의 뻔뻔함이 놀랍다"
더불어민주당이 법무부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리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뻔뻔함이 놀랍다"며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이 자신에게 번지지 않도록 막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외치던 법치를 제 손으로 무너뜨리고
2024.03.10 05: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