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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정청래 왕국 해체"…마포을 출마선언
"운동권 싸움판 안 돼…기후 위기, 여성 안전, 소각장 문제 해결"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정청래 왕국'을 해체하고 마포를 미래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며 4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서울 마포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혜영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정청래 왕국 해체를 동시에 실현하는 길"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장 의원은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마
서어리 기자
2024.03.08 18:00:15
김동연 "문재인, 민주당 공천에 이런저런 우려"
"정권심판이 공천 평가로 대체돼 걱정…DJ·盧 민주당 같지 않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관련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의사표시를 하기도 했다고 최근 문 전 대통령을 만난 김동연 경기지사가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난 5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
곽재훈 기자
2024.03.08 17:00:52
해병예비역, 한동훈에 항의 "이종섭 도망치는데"… 韓, 특검 거부 "수사 중"
李대사 임명 입장 묻자 韓 "제가 평가할 문제 아냐"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피의자라는 이유로 출국금지 상태에 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돼 여론이 달아오른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채상병 순직 은폐 의혹 특검'에 대해 진행 중인 수사가 먼저라며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한 위원장은 8일 경기 성남 금호행복시장 방문 뒤 기자들
최용락 기자
2024.03.08 17:00:28
공천 잡음 이어지는데…민주당 "혁신 공천 자부한다"
임혁백·안규백, '홍영표 왜 배제?' 질문엔 답 피해…서대문갑 경선후보 교체
더불어민주당의 오는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결과에 대해 "혁신과 통합은 민주당의 시스템 혁신 공천을 통해 달성됐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당내 공천갈등 수습을 시도한 모양새지만, 당 안팎은 여전히 '비명횡사' 논란으로 시끄러운 상태다. 임 공관위원장은 8일 민주당 당사에서
박정연 기자
2024.03.08 16:01:55
'조국 당', '전광훈 당' 모두 원내정당 됐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 황보승희는 자유통일당行
총선을 33일 앞두고 이른바 '조국 신당'과 '전광훈 당'이 각각 현역의원 1명씩을 영입, 원내 정당으로 발돋움했다. 수사·재판을 받는 등의 사정으로 공천을 받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이 군소정당으로 자리를 옮겨 이들의 원내 진입을 돕는 대신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받아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국(曺國) 전 법
2024.03.08 16:00:48
한동훈 "우린 여기 성남에, 이재명은 법원에"…李 '사법리스크' 정면 겨냥
이재명, 법원 앞에서 "대통령 부인 '디올백'은 수사 안 하고 나는 증거 없이 재판" 반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당일, 공교롭게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 후보 지원을 명분으로 경기 성남시를 찾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하며 공세를 폈다. 성남은 이 대표가 시장을 지낸 곳으로, 지난 대선 때부터 정치권을 흔든 의혹의 진원지 대장동이 있는 곳이다. 반면 이 대표는 재판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08 16:00:34
호주 출국 앞둔 이종섭, 채상병 사건 뒤집기 직전 '대통령실 전화' 받았다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갑자기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결과 발표를 취소하라고 지시하기 직전 대통령실과 통화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MBC는 "공수처 수사4부는 이 전 장관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보해 분석힌 결과, 이 전 장관이 지난해 7월 31일 11시 57분 '해병대 채
박세열 기자
2024.03.08 14:01:46
국민의힘 공관위, '5.18 폄훼' 도태우에 "별로 문제없다"
'용산 참모' 박성훈 부산에 재배치…하남을에선 안철수계 vs 오세훈계 경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것으로 밝혀진 대구 중·남구 총선 후보 도태우 변호사와 관련 "별로 문제없다고 봤다"며 도 변호사에 대한 공천 재논의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그러면서도 광주 등 호남 지역구에 대해선 "호남 쪽에 (국민의힘) 지역구가 없어서 상당히 고민이 많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
한예섭 기자
2024.03.08 14:01:30
질 수 없는 선거를 패배로 이끌어가는 이재명
[최창렬 칼럼] 이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건가
22대 총선 구도가 이대로 간다면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는 명약관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지역을 살펴보자. 서울 49석 중 민주당이 41석,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8석을 차지했다. 경기 59석 중 민주당 51석, 미래통합당 7석, 정의당 1석, 인천 13석은 민주당 11석, 국민의힘 1석, 무소속 1석이었다. 수도권 121석 중 민주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3.08 13:03:18
이종섭, 결국 호주 대사 부임하나? 법무부 "도주 아닌 공적 업무 감안"
인사 검증해야 할 법무부, 이 전 장관 출국금지도 이의신청 들어오고 인지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가 된 상태인데도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
이재호 기자
2024.03.08 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