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7일 15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복당한 이언주, 경선 승리하며 용인정 공천 확정
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공천장을 따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문재
이명선 기자
2024.03.10 00:02:04
이재명 "'2찍' 발언 사과…국민 뜻 온전히 섬길 것"
논란 발언 하루 만에 소셜미디어 계정에 사과 올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른바 '2찍 발언'을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다. 9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 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저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
이대희 기자
2024.03.09 17:12:43
박용진 "노무현 이후 바보 정치인 성공 스토리 만들어야"
경선 반전 자신… "대역전 불꽃이 강북을에서 만들어질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3인 경선을 통과한 박용진 의원이 정봉주 후보와의 경선에서 최종 승리해 이번 총선 대반전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난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득표율을 비공개한 것을 비판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득표율은 공개해야 되는 것
2024.03.09 14:06:21
진중권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입 막으려한 게 아닌가"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을 두고 "입을 막으려고 한 게 아닌가, 아니면 안전한 곳으로 보내려고 한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 발표를 취소하라고 지시하기 직전에 대통령실과 통화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에서 개입을 한 거고
2024.03.09 08:19:36
'피의자' 조국을 호주대사로 보냈다면, '검사 윤석열'은 어떤 반응 보였을까?
[박세열 칼럼] 피의자 빼돌린 무소불위 대통령, 오만함의 징후
이건 아주 간단한 문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출국금지하고 수사하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조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출국 금지를 해제해 줬다면, '정의로운 검사' 윤석열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이다.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사건의 핵심 피의자가 '출국 금지'를 당하고도 유유히 호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사 임
박세열 기자
2024.03.09 05:04:29
옆집 '총선 불구경' 재미, 그런데 우리집은?
[이관후 칼럼] 언제까지 깜깜이 선거를 되풀이 할 건가?
22대 총선이 딱 한 달 남았다. 각 정당과 언론은 연일 공천 파동과 당내 갈등을 속보로 전하느라 여념이 없다. 평소 같으면 몇 달에 한 번 있어도 큰 충격을 줄 만한 뉴스들이 거의 매일 터져 나오니, 우리도 스포츠 중계를 하이라이트로 몰아 보듯이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뭔지는 모르지만 한바탕 난리법석이 일어나서 온 나라가 들썩들썩하고, 뭔지는 몰라도 볼
이관후 정치학자
2024.03.09 05:02:31
'시장 주차장 건설'이 중앙정부가 할 일? 한동훈 '지자체 패싱' 발언 논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수원을 찾아 전통시장 주차장 건설 문제를 두고 "지역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재원을 투입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바로 다음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위원장은 7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이런 수원시 같은 곳에 오면 대부
2024.03.09 05:02:03
인천 계양을 이재명 45% vs. 원희룡 41%…오차범위 내 접전
여성 및 20·30·40대는 이재명…남성 및 60대·70세 이상은 원희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7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데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2024.03.09 00:05:35
김동연 "尹대통령 1천조 공약 살포 중?…나라 예산이 650조에 세수 펑크가 56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소위 민생토론회를 통해서 지금 명백하게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선대본부장 같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윤 대통령이 15차례 이상 전국을 누비면서 거의 1000조 원 정도의 공약을 살포
2024.03.08 23:24:37
'안티페미' 개혁신당에서 여성의날에 "반성" 메시지 낸 금태섭
琴 "우리가 여성정책 내면 조국신당이 '공정 입시' 내세우는 것만큼 조소받아"
성인지 교육을 "사상적 자유 침해"라고 주장하는 등 안티 페미니즘(反여성주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개혁신당 내에서, 과거 페미니즘 의제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각을 세운 바 있는 금태섭 최고위원이 3.8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성찰과 반성의 말씀을 드리려 한다"며 여성 인권 관련 메시지를 내놨다. 국내 안티페미니즘 정치의 대표 격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
한예섭 기자
2024.03.08 21: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