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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논란 전지예, 민주당 위성정당 후보 자진사퇴
이재명 "국민 눈높이" 요구에…민주당, 비례 후보 20명 추천 완료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됐다가 '반미' 논란에 휩싸인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자진 사퇴했다. 전 운영위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바라는 국민들께 일말의 걱정이나 우려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민사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어리 기자
2024.03.12 15:01:28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이재명·이해찬은 '심판론' 강조…김부겸은 쓴소리
金 "'심판론 얘기하면 알아서 해주겠지' 안일한 자세 안돼…낙천자 잘 위로·대화해야"
총선을 2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선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는 선대위 첫 출범식에서 심판론을 강조한 반면, 김부겸 전 총리는 같은 자리에서 "그동안 혹시 우리가 심판론을 이야기하면 국민들께서 알아서 해 주시지 않겠나 하는 안일한 마음과 자세가 있었다면 안될 것"이라며 대립각을 세워 눈길을
박정연 기자
2024.03.12 15:00:57
국민의힘도 "박용진 탈락, 친명패권 공천 증명"
윤재옥 "박용진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여야, 이종섭 공방 계속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경선 탈락을 두고 "(이재명 대표에게) 박용진도 속았고 민주당원도 속았고 국민도 속았다"며 "친명패권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으로 불거진 고(故) 채 상병 사건 수사방해 의혹에 대해선 오히려 "공수처가 민주당과 선거와 관련해서 서로 무슨 의사소통을 하고
한예섭 기자/박정연 기자
2024.03.12 13:54:05
녹색정의당 "정봉주 공천? '친명'에 가려진 '백래시 공천'"
"미투 가해자 공천이 민주당다운 공천인가…정계은퇴까지 했던 鄭, 공천철회 촉구"
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자로 확정된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과거 '미투' 의혹을 재조명하며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김민정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원장의 총선 본선 진출에 대해 "'친명'이란 이름으로 가려진 '백래시' 공천 참사"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정 원장은 기자 지망생 성추행 사건
2024.03.12 13:53:23
한동훈, 박덕흠 '당선 파티' 논란에 "공개적으로 엄중 경고"
"도태우, 공천 검증에서 확인 안 돼 아쉽다"…장예찬엔 "공인 아닐 때" 옹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 확정 직후 '당선 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박덕흠 의원(3선, 보은·옥천·영동·괴산)에게 공개 경고를 보냈다. 한 위원장은 12일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 관련 질문을 받고 "모두가 국민 선택을 받기 위해 절실히 뛰고 있는데 그런 행태를 보이면 안 된다. 그런 문제는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12 11:59:45
'동병상련' 금태섭·조응천의 위로…"박용진, 힘차게 일어서라"
"'조금박해'는 좌절하지 않아…어느 곳에 있든 마음은 함께"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금태섭·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비명계 박용진 의원의 민주당 경선 탈락에 대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 조 의원과 금 전 의원은 20대 국회 시절 김해영 전 의원과 함께 민주당 내 소신파 그룹 '조금박해'로 불렸던 사이다. 이들은 "조금박해는 좌절하지 않겠다"며 "어느 곳에 있든지 민주당 안에서 한 마음
최용락 기자
2024.03.12 11:26:09
이종섭 부임에 호주 언론 "외교 관계 어려움 초래할 가능성 있어"
호주 외교통상부는 "통상적 절차 따라 이종섭 대사 지명자 신임장 수여 적절한 시기에 확정"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돼 부임지인 호주에 도착한 가운데, 호주 언론은 논란이 되는 인사라면서도 대사로서 부임 절차는 통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호주 ABC 방송은 "이종섭 한국 대사, 한국에서 부정행
이재호 기자
2024.03.12 11:00:52
'조국혁신당' 지지하는 당신, 누구냐 넌!
[이모저모] 4050 남성, 수도권·호남 거주 경제력 있는 화이트칼라, 그들이 '조국혁신당' 지지자
"내 주변에 있던 의외의 인물이 정치 고관여자도 아닌데, 갑자기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더라." 요새 이런 말들이 많이 들린다. 조국에 대한 비판은 한때 '국민 스포츠'였다. 정치인으로 조국은 이미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판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지금 조국혁신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한국 정치판에서 '신
박세열 기자
2024.03.12 09:59:33
조국 "그럼 윤석열·한동훈은 '중전마마 옹호 연대'냐?"
진수희 "조국·이재명의 '윤석열 정권 심판' 연대는 '범죄 피의자 연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측에서 자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윤석열 정권 심판' 협력 움직임을 '범죄 피의자 연대'라고 비판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옹호 연대', '중전마마 보위 위한 정치 연대'"라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11일 KBC<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관련
이명선 기자
2024.03.12 09:59:24
국민의힘 박덕흠, 벌써 '축 당선' 케이크 커팅식…총선 한달 남았는데
충청북도 소방본부 소속의 한 간부 공무원이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지지모임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감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의원 공천이 확정된 후 열린 해당 모임에서는 총선 전인데도 '축 당선'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옥천소방서에 재직 중인 간부 공
2024.03.12 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