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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남, 과거 "4.15 부정선거…투쟁이 먼저"
金, 현재도 동일 입장 유지…"가능성 있다. 가급적 사전투표 폐지해야"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쳐 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김기남 경기 광명갑 후보가 과거 제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두환 씨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비치긴 했지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하며 1980년 5월 당시 언론의 침묵과 음모론적 '부정선거론'에 대한 현재 언론의 침묵이 유사하다고 하기도
최용락 기자
2024.03.13 19:06:11
정봉주, 과거 안철수에 "노원병신"...'정봉주 리스크' 막말들 재조명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공천을 확정지은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거 목함 지뢰 사태를 희화화했던 벌언이 재조명되면서 이른바 '막말 리스크'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다. 정 예비후보는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 바 있다"며 "그때나 지
박세열 기자
2024.03.13 18:03:21
국민의힘 장진영父 '땅투기 의혹'에 野 "한강벨트, 땅투기 구정물로 오염시켜"
서울 동작갑에 단수 공천된 국민의힘 장진영 예비후보 부친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스템 공천, 조용한 공천이라고 자랑해 마지 않던 한동훈표 공천이 결국 한강벨트를 땅투기 구정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은 서울 동작갑 장진영 예비후보 부친의 땅투기 의혹이
2024.03.13 17:02:40
국민의힘 조수연 "제주 4.3, 김일성 지령 받은 무장 폭동"
2017년엔 "조선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좋았을지도"…趙 "물의 죄송" 유감표명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쳐 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가 과거 제주 4.3항쟁을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후보는 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지난 2021년 4월 7일 페이스북에서 문재
2024.03.13 15:19:11
녹색정의당, 비례 후보 14명 발표…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김준우 "노동·녹색 가치, 소수자,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치해온 분들"
녹색정의당이 나순자 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허승규 정의당 녹색본부장 등 노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앞세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명부 후보 12명과 경쟁명부 후보 2명(3, 4번)으로 구성된 1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소개했다. 1번 후보로 지명된 나 전 위원
2024.03.13 13:59:15
정봉주 "DMZ 지뢰 밟으면 경품으로 목발 하나씩" 과거 발언 논란
서울 강북을에서 공천을 확정한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과거 유튜브를 통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원장은 2017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에 대해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2024.03.13 12:58:53
계양을 이재명 51% vs 원희룡 34% … 선거 한 달 주요 격전지 판세는?
분당을 '친명' 김병욱 vs '친윤' 김은혜 초접전 … 동작을은 나경원 50% vs 류삼영 37%
4.10 총선이 1개월 내로 다가온 시점에 서울·경기 수도권 및 경남 양산 등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 간의 접전양상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왔다.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에선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우세 폭이 다르게 나타났다.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방송사가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한예섭 기자
2024.03.13 12:58:30
대통령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확고…협상 대상 아니다"
'1년 유예' 제안 거부…"집단사직하면 똑같이 법 적용"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을 1년 유예하고 대화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제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1년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개혁 자체를 1년을 늦추자는 얘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1년 늦추는 것의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그건 생각할
임경구 기자
2024.03.13 11:58:03
이재명 "국민 기만, 언제나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아"
이해찬 "말 한마디로 선거 판세 바뀌는 경우 봤다"…민주당, 설화 경계령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아왔다"며 "우리 민주당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총선을 앞두고 당 구성원과 후보들을 향해 앞으로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
박정연 기자
2024.03.13 11:57:54
이철희 "민주당 공천, 경쟁력 위주라 하긴 어려워"
"누가 봐도 열심히 한 박용진이 하위 20%, 공정에 문제제기 할 수 있어"
이철희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 대해 "온전히 경쟁력 위주로 승리할 사람을 선별했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전 수석은 13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현역 평가 하위 10% 불이익으로 인해 경선에서 탈락한 박용진 의원을 예로 들며 "누가 봐도 의정활동 가장
서어리 기자
2024.03.13 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