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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정부·여당에 "연금특위 공론화위 설문조사 수용하라"
"운동선수가 패배했다고 발목 잡는다면 경기 진행 불가능"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의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결과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론 지지율이 높게 나온 것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 논의 결과를 수용하고, 구조개혁 방안을 함께 고려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양당과 정부의 동의 하에 진행된 공론화 논의는 '합의된'
서어리 기자
2024.04.25 18:05:59
대통령실 "1분기 성장률 서프라이즈…민간주도 역동적 성장"
민주당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는 "물가 압력 높일 수 있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로 집계된 데 대해 대통령실은 25일 "양적인 면에서도 서프라이즈이지만, 내용면서도 민간 주도의 역동적 성장에 복귀한 것"이라고 반색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전기 대비 경제성장률 1.3% 가운데 민간 기여도가 전체를 차지하고 정부 기여도는 0%"라며 "재정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전체 성장률
임경구 기자
2024.04.25 16:58:18
채 상병과 급류 휩쓸렸다 생존한 장병 "임 사단장, 물에 들어가라 지시"
임 전 사단장 "둑 아래는 수변을 의미하며 하천은 아니다" 반박
지난해 7월 폭우 이후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건과 관련, 당시 급류에 휩쓸렸다가 생존한 해병대원이 '물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군인권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생존 장병 A씨가 피해자 자격으로 변호사를
이재호 기자
2024.04.25 15:59:27
조해진 "국민의힘, 보수정당의 바닥…하나도 안 변해"
"정권심판에도 당은 무풍지대, 외계 세상" 작심 비판…친윤계는 온도차
총선 참패에도 국민의힘이 별다른 쇄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주류 중진 조해진 의원이 25일 재차 입장문을 내고 "하나도 변한 게 없다", "국민의힘은 1990년 이후 보수정당의 바닥"이라고 매섭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조 의원은 이날 SNS에 쓴 글에서 총선 패배와 관련 "90도 허리를 숙여야 할 대통령은 고개만 살
곽재훈 기자
2024.04.25 15:59:05
주미대사 "미국 대통령, 누가 당선돼도 한미동맹 중요성 변함 없어"
한국 핵무장 고려한다는 트럼프 측 인사 발언에 "지금 현실과 굉장히 거리 먼 이야기"
조현동 주(駐)미국 한국대사가 반 년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어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한미동맹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5일 재외공관장회의 차 입국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현동 주미대사는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관계에 대해 여러 예상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잘
2024.04.25 14:59:09
민주·녹색정의 "'이태원·채상병·전세사기 특별법' 21대 국회서 처리"
홍익표 "5월 2일 본회의서 부의 확정하고 5월 마지막 국회서 꼭 처리"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이 21대 국회 마무리 과제로 '이태원 특별법·채상병 특검법·전세사기 특별법'을 꼽으며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더불어 2030세대 피해가 가장 많은 전세사
2024.04.25 13:59:24
'중국 견제' 구실로 日에 군사력 날개 달아주는 美, 韓도 편승?
[현안진단] 미·일 군사일체화와 한반도 정세의 평화적 관리
군사, 외교 대국화에 나서는 일본 한국에서 총선이 치러지던 4월 10일, 기시다 일본 총리는 미국을 국빈 방문해 미·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미·일 정상 공동성명-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 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미·일 글로벌 파트너십의 핵심이 '미·일 안보조약에 기초한 양국 간의 방위·안보협력'이라는
평화재단
2024.04.25 13:58:51
국민의힘, 총선평가 공식 토론회…김재섭 당선 비결은 "우리당 반대로만 했다"?
자도부 일제히 "반성"…서지영 "공천 감점받은 현역, 왜 공개 않나"
국민의힘 공식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당 지도부가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 "철저한 자기반성" 등을 강조하며 당 전체의 반성을 촉구했다. 당선자들을 중심으로는 "(당선을 위해) 우리 당의 반대로만 했다"는 등 당 지도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평가 토론회 '제22대 총선이
한예섭 기자
2024.04.25 13:03:19
野, 총선 승리 기세 타고 홍범도 흉상 존치 촉구…"이전 백지화 때까지 모든 노력"
육사 앞 기자회견…송옥주 "독립투사를 정권 이념에 이용 말라는 것이 총선 민의"
더불어민주당이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존치하라고 촉구했다. 4.10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후, 이에 기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원점으로 되돌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는 독립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25일 육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
최용락 기자
2024.04.25 12:01:07
나경원 "이철규와 연대? 아니다…당대표 고민할 시기 아냐"
"나한테 와서 '원내대표 나가겠다' 한 사람 없어"…"당선 후 尹과 소통"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후 차기 지도체제 구성을 앞둔 상황에서, 비윤계 나경원 당선자(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맡고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이른바 '나·이 연대'설에 대해 나 전 원내대표 본인이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부인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2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2024.04.25 10: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