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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각 결정 수용한 하태경 "당 위해 기꺼이 헌신…탈당 절대 없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의 서울 중·성동을 경선 이의신청을 기각한 것을 두고 "우리 당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력이나마 당을 위해 힘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에게 '탈당할 거냐'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지난 가을,
이명선 기자
2024.03.16 17:02:24
국민의힘, '막말' 장예찬 공천 취소 … 도태우는 "무소속 출마"
한동훈 "반성 고려해야" 발언 이틀만 … 조수연은 광복회 찾아 '큰절 사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난교 발언', '시민의식 비하' 등 과거 막말로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부산 수영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반성 정도나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유보적 태도를 보인 지 이틀만이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장예찬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
한예섭 기자
2024.03.16 15:58:22
부산 민심은 이제 "윤석열보다도 한동훈"? 맞나?
[르포] "윤석열은 아버지고 한동훈은 어머니" vs "尹, 박근혜처럼 욕먹어"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부산·경남(PK) 지역에도 격전지가 있다. 부산 북구갑·사하갑, 경남 김해을·양산을 등에선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자리를 지키며 'PK정서를 넘어서는 인물론'을 내세워 이른바 낙동강벨트의 전선을 견고히 형성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4일 "낙동강벨트 수성을 위해 꼭 탈환해야 하는 지역"을 콕 집어 부산 북
한예섭 기자(=부산)
2024.03.16 12:59:48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언행 조심할 것"
파문 확산되자 사의 표명 없이 사과문 발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과거 군 정보사가 오홍근 기자에게 자행했던 '회칼 테러 사건' 발언과 관련해 16일 사과 입장을 냈다. 황 수석은 이날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
임경구 기자
2024.03.16 12:59:08
정봉주 공천 취소된 강북을, 박용진 아닌 새후보 공모하기로
더불어민주당은 '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 지역구는 새 후보를 공모해 다시 경선을 하기로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1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심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전 의원의 후보자 추천을 무효로 하고 강북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한다고 의결했다.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현역 박용진 의원의 공
2024.03.16 12:58:22
조국, 한동훈 겨냥 "느그들 쫄았제?…조국혁신당 지지 높아지니 예민해진 모양"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순번 승계 금지' 주장에 대해 "표준어로 하면 어감이 살 것 같지 않으니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하겠다"며 "느그들 쫄았제"라고 반응했다. 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례대표 의원의 유죄가 확정되면
박세열 기자
2024.03.16 05:07:13
'난교 예찬' 장예찬에 국민의힘 수도권 폭망하나
[정희준의 어퍼컷] 부산에 출마한 '막말' 장예찬, 용산의 고집인가?
교양 없고 거친 사람들 / 감정기복 심한 운전자들 / 미친놈이 설계한 도로 / 부산역에 내려 걸쭉한 쌍욕을 뱉으면 / 어렸을 때 마냥 다시 막살아도 될 것 같은 / 그런 무책임한 기분이 든다. '막말대장경' 장예찬, 부산은 '막살아도 될' 도시인가 요즘 '난교 예찬,' '막말대장경,' '1일 2예찬' 등의 애칭을 얻고 있는 장예찬이 2015년 자신의 S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16 05:06:40
대통령님, 황상무 씨의 '칼틀막 충성'에 지금 흡족하신지요?
[박세열 칼럼] 청산해야 할 검사 문화, 당장 황상무 씨 해임해야
"오홍근을 끝내라" 결재 서류에 동그라미가 쳐 졌다. 서류에는 3가지 안이 있었다. 1안 "오홍근 일가를 몰살해라", 2안 "얘가 기잔데 저녁에 반드시 소주 한잔씩 하고 들어가더라. 술집에 가서 시비 걸어서 얘만 죽여라", 3안 "이놈 혼자만 가서 호되게 혼을 내라." 동그라미는 3안이었다. 곧바로 실행에 돌입했다. 1988년 8월 6일이다. 민주화의
2024.03.16 05:05:45
결국 '날씨 1 보도'에 '입틀막' 들어간다… 선방심위 "MBC의 교묘한 정치 편파에 분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미세먼지 1' 날씨 보도 등을 이유로 MBC <뉴스데스크>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선방심위는 14일 제10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기회의를 열고 의견 진술을 의결했다. 의견진술은 법정 제재를 전제로 방송사의 의견을 듣는 절차다. 선방심위가 문제삼은 것은 지난달 27일 MBC <뉴스데스크>의
2024.03.15 23:00:53
與, 강남·대구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공천
정영환, 장예찬 논란에 "국민 눈높이 맞는 고민 하고 있다"…하태경 이의제기는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 대구, 울산 지역 5개 선거구에 대해 국민추천제 공천을 완료했다. 1988년생 남성 1명, 1980년생 남성 1명, 여성 1명이 포함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출신인 의사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 기업가, 변호사 등 전문직군으로 구성된 점이 눈에 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후 제23차 회의가 끝난
최용락 기자
2024.03.15 21: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