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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차기 대선? 난 신참 정치인, 성급하고 건방진 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및 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22일 전주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문제는 아직 먼 이야기다"라며 "신생 정당의 신참 정치인으로 대선을 말하는 것 자체가 너무 성급하고 건방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대해 "지금 조국혁신당
이명선 기자
2024.04.24 19:58:01
외교부 "중국을 공급망서 배제하는 '탈중국화' 추진 의도없어"
랴오닝성 당 서기와 만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어려움 함께 노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만나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는 이른바 '탈(脫)중국화' 의도가 없다며 한중관계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태열 외교 장관은 방한 중인 하오펑(郝鹏)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위한 오찬을 주최하고, 한·랴오닝성 간 실질 협력 증
이재호 기자
2024.04.24 19:01:35
민변 "조수진, '아버지 가해' 변론은 확인 못 해"
"관련 자료 확인…아버지 외 '제3자 가해 가능성 변론'은 보도대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회가 민변 소속 변호사이자 지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에 출마했다가 후보사퇴한 조수진 변호사의 성범죄 변호 논란과 관련 "가해자로 아버지를 언급하는 변론을 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변 여성위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 위원회는 성명 발표 후 조수진 회원을 통해 관련
서어리 기자
2024.04.24 17:58:53
추미애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검찰 쿠데타'와 고구마 줄기처럼 엮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하남시갑)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당선인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이) 180석 가지고 아무것도 안 할 때가 반복되는 거 아닌가, 이럴 수가 있다"며 "'이채양명주'를 내걸고 총선을 치렀기 때문에
2024.04.24 17:58:25
안철수 "대통령이 '이번 총선은 내 얼굴로 치른다'고 했잖나"
차기 지도체제엔 "영남권 원내대표, 수도권 당 대표가 적합…전당대회 빨리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총선 패배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고 직격했다. 안 의원은 24일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말했지 않나. 이번 총선은 내 얼굴로 치른다고"라며 "2년 간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쌓여 표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은 3년 정말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당권주자로도
최용락 기자
2024.04.24 16:59:39
尹대통령 만난 與낙천·낙선자들, 면전서 쓴소리 "대오각성 않으면…"
尹 "우리는 정치적 운명공동체" 위로에도…서병수 "중도가 선거 성패 좌우", 최재형 "다 바꾸고 고쳐야"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낙천·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5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임경구 기자/최용락 기자
2024.04.24 16:59:15
민주당, 견제 시작? 조국의 '범야권 연석회의' 거부…"대통령이 조국 만나면 돼"
제안 이틀만에 거부 입장 "영수회담은 민주당과의 회담"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의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 여야 영수회담은 민주당과의 회담이지 않느냐"며 "대통령이 충분히 민의를 듣고 (민주당 외 다른) 야당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면 조국혁신당이나 개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등 야당 대표와의 만남을 가지면 되지
곽재훈 기자
2024.04.24 15:59:59
與 이재영 "관리형 비대위로 당 변화 보여줄 수 있나 … '전당대회 룰 개정'이 혁신"
낙선자들 '전당대회 룰 5:5' 주장 … "민심 반영 못하면 필패"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낙선자이자 당내 낙선자모임 '첫목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영 전 의원이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로 가닥을 잡은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당이 반성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을 과연 국민들한테 설득할 수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24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16일 열린 국민의힘 당선자총회와 관
한예섭 기자
2024.04.24 15:04:17
채 상병 소속 대대장, 수색 중단 건의했으나 묵살…임 전 사단장 "통제 안했다"
대대장 측 김경호 변호사, 경찰 제출한 대대장과 여단장 녹취 파일 공개
지난해 7월 폭우 이후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채 상병 소속 부대의 대대장 측은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이 호우 경보 속에서도 작전 지속을 명령했다며 해당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을 해당 사건을 수사중인 경북 경찰청에 제출했다. 24일 채 상병 소속 부대였던 포병 7대대의 대대장을 변호하고 있는 법률대리인
2024.04.24 15:03:47
조정식‧추미애‧정성호의 '명심 경쟁'…국회의장 '중립성'은 어디로?
"기계적 중립 없다" 선언, 누가 되든 '거야 독주' 우려…"자리만 탐하는 소인배" 비판도
22대 국회의장 선거를 앞두고, 차기 의장 선출권을 갖는 원내 1당 민주당 내에서 유례 없는 선명성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유력 후보들 모두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의중)'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임하고 있는 것이다. 국회의장은 국회법상 탈당이 명시된 만큼 중립성이 요구되지만, 후보 모두 '기계적 중립성은 없다'는 입장이라 향후 '거야(巨野) 입법 독주'가
2024.04.24 13: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