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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탈락해도 박용진은 절대 안 된다?…민주당, 전략공천 가닥
朴 "鄭은 애초에 무자격자…경선 절차에 하자, 전략선거구 요건 안 돼"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막말 논란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 자격을 상실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을 공천하는 대신 해당 지역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당장 박 의원은 "(정 원장이) 공천 확정자가 아니라 애초에 원천 무자격자였다"며 반박하고 있어 서울 강북을 공천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
서어리 기자
2024.03.15 12:05:09
낙동강벨트 5곳 중 3곳 민주당 우세…'장제원 지역구' 사상은 초접전
최인호 50% vs 이성권 35%, 전재수 47% vs 서병수 38%, 김두관 45% vs 김태호 38%
이른바 낙동강벨트로 불리는 부산·경남의 격전지 다섯 곳 중에서 부산 북구갑·사하갑, 경남 김해을 등 세 곳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 지역구는 지난 1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문해 총선 승리를 호소한 지역들이다. 14일 JTBC가 공개한 여론조사전문기관 '메타보이스' 의뢰 여론조사 결과에
한예섭 기자
2024.03.15 10:58:35
'극우의 강' 건너다 만 국민의힘, 도태우는 잘라냈지만…
[이모저모] '4.3 北 개입설', '부정선거론'까지…한동훈 리더십은 어디에?
△ 국민의힘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주 4.3항쟁, '부정선거 음모론'에 관해 극우 성향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된 후보들이 제22대 총선 공천을 받았다. 일부 후보의 공천은 뒤늦게나마 철회됐지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무릎 사과'를 하고, '4.3 김일성 지령설'을 주장했다 사퇴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을 징계하고, '부정선거 음모
최용락 기자
2024.03.15 10:01:19
윤재옥 '이종섭 출국'에 "공관장 공백 방치할 수 없어 이뤄진 일"
"공수처가 수사기밀 흘렸다면 범죄, 선거개입…野 외통·국방·법사위 소집요구, 정치공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수사처가 수사를 진행 중인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주요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과 출국에 대해 "방위산업 등 국익을 위해 공관장의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뤄진 일"이라고 옹호했다. 윤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런데도 민주당은 선거 표만 생각하고
최용락 기자/곽재훈 기자
2024.03.15 10:01:06
홍준표, 국민의힘 두고 "정책 하나 없고, 매일 셀카 찍을뿐…선거 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공천 취소 결정을 내리자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라며 비판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가처분 파동 일어 나겠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중요 국가정책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 하면서 매
이명선 기자
2024.03.15 08:59:55
'윤핵관' 장제원 지역구 초접전…민주 배재정 39%, 국힘 김대식 40%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사상구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와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가 초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메타보이스가 지난 12일~13일 부산 사상구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선 후보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0%, 민주당 배재정
박세열 기자
2024.03.15 05:12:46
김동연, 연일 한동훈 질타 "부산·광주 가는 KTX 타면서 서울가겠다 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분도'(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언급하는 것을 두고 또다시 "아무 준비도 없이 선거 구호로 분도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 등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 병행 추진을 두고 "총선을 앞두고 표를 구걸하기 위한 정치 사
2024.03.15 05:04:18
국민의힘, '5.18 폄훼' 도태우 공천 취소 의결
공관위 "두 차례 사과문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 추가로 드러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 취소를 전격 의결했다. 공관위는 1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관위가 언급한 '추가로 드러난 부적절한 발언'은 이날
2024.03.14 23:24:40
'미투'의혹 정봉주, 결국 '거짓사과' 논란으로 공천 취소
'목발 경품' 막말 논란, 가정폭력 논란 확산되자…경선 승리 3일만에 후보직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했다. 'DMZ(비무장지대) 목발 경품' 막말 논란이 불거지고, 이에 대한 허위 사과와 가정폭력 의혹까지 확산하면서 선거에 대형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기자 지망생 성추행 미투 폭로 사건 당사자이기도 하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4일 오후
박정연 기자
2024.03.14 23:22:17
야권 비례연합 쪼개지나? 민주연합 "임태훈 탈락, 번복 안 돼"
시민사회 '상상 초월 행동' 예고에도 윤영덕 "정해진 기준에 따른 결정"
더불어민주연합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 기피'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해 "번복할 사유가 없다"며 시민사회의 부적격 결정 철회 요청을 거절했다. 시민사회 측은 철회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상상 초월 수준의 행동'을 예고한 바 있어 양측 간 극한 갈등이 예상된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
2024.03.14 21: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