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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지지도 3%P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여파?
정부·여당 지원론보다 견제론 우세…격차 2%P→5%P로 증가
당정 지지도가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등 악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격주 정례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3월 4주치에 따르면,
최용락 기자
2024.03.21 13:11:13
與 수도권 후보들, 이종섭 귀국에 "만시지탄" vs "수습됐다"
안철수·최재형 등 수도권 위기에 '이종섭 사퇴', '대통령실 개혁' 추가 요구 목소리도
막말·도피 논란에 휩싸인 황상무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이종섭 호주대사가 각각 사퇴하고 귀국했지만, '이종섭·황상무 리스크'로 수도권 민심에 직격타를 입은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자들 사이에선 이번 사태의 후처리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역풍을 우려하는 일각에선 이 대사의 자진사퇴와 대통령실 개혁 등 추가적인 요구를 제기했지만 다른 한편에선 '이제
한예섭 기자
2024.03.21 11:58:51
尹대통령 '앞마당' '용산'서 민주 강태웅 42% vs 국힘 권영세 38.1%
4.10 총선 서울 용산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해당 지역구 4선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동아일보>가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이명선 기자
2024.03.21 11:58:41
국민의미래, 호남·당직자 당선권으로 추가…이철규 요구 수용?
'친윤 vs 한동훈' 비례공천 갈등 정리 국면…이종섭 등 거취 문제도 여권 내 전열정비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호남·당직자 출신 인사를 당선권에 전진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일부 수정했다.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윤핵관'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확산하자 이 의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와 관련한 당정 갈
2024.03.21 10:14:47
[단독] 민변 출신 조수진, 성범죄 재판서 '피해자다움' 공격
환자 성추행 한의사 변론하며 "그자리에서 항의하지 않아 일반적 피해자 모습으로 보기 어렵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자신의 블로그에 성범죄 가해자들에게 '강간 통념'을 활용하라고 조언하는 취지의 '홍보글'을 써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실제 성범죄 재판에서 피해자의 '피해자다움 부족'을 파고드는 방식으로 가해자 변호 논리를 편 것이 판결문을 통해 확인됐다. 여성계는 "'강간 통념', '피해자다움'에 관한 편견은 성범죄 가해자들에
서어리 기자
2024.03.21 09:30:02
조수진, 아동성폭행 사건 변론서 "피고인 아닌 아버지로부터 피해 가능성"
[단독] "피해자, 초4~중1 시기에 피고인 아닌 다른 사람과 성병 옮을 정도로 많은 성관계"…2차 가해 논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총선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국선전담이 아닌 사선 변호인 시절 수임한 성폭력범죄처벌법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사건에서, 가해자를 변호하면서 '피해자가 중학교 1학년 이하 연령이었을 당시 피고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성병이 옮을 정도로 많은 성관계를 가졌다', '피해자가 아버지 등 다른 성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했
2024.03.21 09:29:28
이종섭, 호주 간지 11일 만에 귀국…총선 핵심 변수로 부각?
방산협력 공관장 회의 참석…공수처 조사도 이뤄지나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임에도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부임지로 간지 11일 만에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회의 참석을 위한 귀국이라며, 대사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21일 외교부는 "이종섭 대사는 오늘 SQ 61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 도착 예정
이재호 기자
2024.03.21 09:08:07
유인태, '조국 돌풍'에 "다 윤석열 덕분…정상 아니다, 트럼프 현상 보는 듯"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오르는 현상을 두고 "정상이 아니다"라며 "미국 트럼프 현상을 보는듯 하다"고 평했다. 유 전 총장은 20일 MBC <뉴스외전 포커스>에 출연해 "(총선 직전에) 창당을 해서 저런 지지를 받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을 두고 "다 윤석열 대통령
2024.03.21 05:03:50
박용진으로 '끝내기 비명횡사'…새 기득권 '친명'의 재탄생?
[분석] 반전 없던 '이재명의 민주당'표 공천…"대권 위해 강한 충성그룹 형성"
4.10 총선을 21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54개 지역구 중 246개 지역의 공천을 완료하면서 사실상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역의원 교체율은 41.2%로 국민의힘보다는 다소 높은 교체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역의원이 교체된 자리에는 '친명(친이재명)'인사들이 대거 공천되면서 이번 공천은 '이재명의 민주당'을 향한 밑작업이라는 지적도 일각에서는 나온다
박정연 기자
2024.03.21 05:02:56
김동연, 연일 총선서 '윤석열 심판' 강조 "역주행 심각하게 보고 있어"
김 지사,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만나 산재예방, 노동권익보호 등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노동계 양대노총 중 하나인 한국노총을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날에도 "'민주당 심판'이란 말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경제, 민생 심판 선거'"라고 강조하는 등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심판론'을 연일 띄우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김동명
2024.03.21 05: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