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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장벽을 넘기 위해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사회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③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이 등장했습니다. 사회운동의 일부가 신자유주의 정치세력과 연합하는 광경을 마주하며 사회운동의 일원을 자처하는 우리는 참담한 분노를 느낍니다. 이윤 축적에 모든 것을 종속시키는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사회적 힘과 정치적 전망을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만들어가야 합니다.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
닻별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2024.03.20 11:58:29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들 "황상무 사퇴 다행…이종섭도 빨리 해결해야"
한동훈-이철규 간 비례 순번 갈등도 내홍 확산
윤석열 대통령이 문화방송(MBC) 기자에게 '회칼 테러' 발언을 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수도권 출마자를 중심으로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거취 문제도 빠르게 해결해달라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경기 안성 4선 김학용 의원은 20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
최용락 기자
2024.03.20 11:58:05
북한, 고체연료 활용한 미사일 완성 머지 않았나
"극초음속 미싸일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 성공적으로 진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체연료를 이용한 극초음속 미사일 엔진 분출 시험을 직접 지도했다며, 8차 당 대회에서 제시했던 전략무기 개발 과제들이 훌륭히 완결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2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미사일)용 고체연료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했다며 "국가
이재호 기자
2024.03.20 11:57:55
이재명 "'회칼 수석' 사의 수용, '도주 대사'도 압송해야"
김부겸 "한동훈 또 색깔론 타령, 73년생답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자 회칼 테러' 발언 논란으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자진 사퇴하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 해임을 요구하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회칼 수석' 사의를 수용했다고 하는데 '도주 대사
서어리 기자
2024.03.20 11:05:00
尹대통령 "대파 875원 합리적" 논란…"100그램 당 아냐?", "대통령 특가 할인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언급한 대파 가격 875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민생경제점검회의에 앞서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다. 물가 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난해 생산량 부족으로 대파가 1700원 정도 하는데 (현재) 875원에 판매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윤 대통령은 "하나로마트
박세열 기자
2024.03.20 09:05:09
황상무, '회칼 테러' 발언 엿새만에 자진사퇴
尹대통령, 黃수석 사의 수용…이종섭 '도피성 출국' 또다른 뇌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일부 기자들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허
임경구 기자
2024.03.20 08:06:30
與 공천파동 점입가경…한동훈, '위원장 사퇴'까지 시사 vs. 이철규 "이러면 함께 못가"
국민의힘 내부 공천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이철규 의원이 위성정당인 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그 과정에서 '비대위원장 사퇴', '탈당'까지 언급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19일 <TV조선>은 국민의미래 후보 명단 발표 직전, 한동훈 위원장과 이철규 의원이 서로 "관두겠
2024.03.20 08:03:27
'민심 악화'에…尹대통령, '칼틀막' 논란 황상무 사의 수용
최근 기자들과 사석에서 '오홍근 회칼 테러'를 언급했던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결국 물러났다. 대통령실은 20일 윤 대통령이 황상무 수석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KBS 기자 출신인 황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고 말한 뒤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2024.03.20 07:10:57
'윤석열-한동훈'과 '이재명-조국'에 대한 지지는 어디서 오는가
[장석준 칼럼] 산업화와 민주화…성공의 덫에 빠져 정체된 사회의 정치
총선은 앞으로 4년 동안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쟁하고 합의의 출발점을 만들어가는 계기다. 적어도 교과서에 쓰인 내용은 그렇다. 하지만 총선을 몇 주 앞둔 한국 사회 현실은 이런 내용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미래 방향을 놓고 격론이 오가기는커녕 오직 과거의 관성과 향수, 원한만 소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언론 보도만 봐도 그렇다. 2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03.20 05:04:46
野 '쌍끌이' 심판론 띄우기…조국 "검찰 독재 심판", 김동연 "민생경제 심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4월 총선의 성격과 관련해 '측면 지원'에 나섰다. 김 지사는 "민주당 심판이란 말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경제, 민생 심판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졌는지, 또 경제와 민생이 개선이 됐는지 아니면 추락하고 있는지 일대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공천
2024.03.20 0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