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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여파?
尹 국정지지도, 2주 전 39%→34%…국민의힘 지지율 37%→3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째 하락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총선 투표의향 관련 '정부 지원론' 응답과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투표 의향도 함께 줄었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를 보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로 조사됐다. 1주 전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 36%
최용락 기자
2024.03.22 13:02:32
이재명 "조수진 사퇴 안타깝다…강북을 후보는 한민수"
趙 '강간통념' 변론·홍보 등 논란 끝 사퇴…사과·유감표명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의 후보직 사퇴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변호사는 성폭력사건 가해자를 변론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등 무리한 언행을 한 것이 드러났고, 블로그에 가해자 측의 방어 전략을 조언하는 홍보글을 쓰는 등의 행적으로 논란이 됐지만 후보 본인도 당 대표도 이에 대한 사과나
박정연 기자
2024.03.22 12:29:22
"尹의 '칼틀막' 황상무 사의 수용, 총선 표심 염두에 둔 꼬리 자르기"
참여연대 "尹 대통령, 직접 사과해야"
시민단체가 '칼틀막'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 및 윤석열 대통령의 사의 수용은 "총선 표심을 염두에 둔 꼬리 자르기 '사퇴쇼'에 불과하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22일 '황상무 '회칼테러' 협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언론을 향해 '회칼테러'
이명선 기자
2024.03.22 12:01:22
'수상한 권력' 대 '사욕의 야당', 누가 이긴들…
[최창렬 칼럼] '초현실' 총선, '몰염치' 정치가 몰려온다
20일 남겨 놓은 4.10 총선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로 전화(轉化)되고 있다. 마지막 변수의 돌출 여하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수 있어서 끝나지 않았지만, 누가 최악인가를 피하는 차악을 선택하는 지금까지의 선거를 복기해 보자. 1월 말~2월 초까지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윤석열 정권이 시작된 지 2년 시점에 치러지는 선거는 당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3.22 12:00:31
부산 간 조국 "윤석열 대통령, 이제 고마 치아라 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사투리 유세가 화제다. 조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뿐 아니라 지역 유세 현장에서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쫄리제? 쫄리나?",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21일 부산 서면에서 "저 조국과 조국혁신당이 앞장서서 검찰공화국을 민주공화국으로 되살리고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
2024.03.22 11:03:35
윤 정부, 새 통일구상 발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손댈 일 아냐
[현안진단] 국민적 합의 없는 통일 담론, 소모적 논쟁만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통일구상 김정은 위원장의 한반도 2국가론과 통일·민족 개념 폐기 선언의 파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북한의 대남정책 변화와 관계없이 통일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주목할 부분은 윤석열 정부가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새로운 통일구상을 공개할 계획이라는 것과, 정부 공식 통일방안인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수정·보완 가능성도 제
평화재단
2024.03.22 11:00:59
계양을 이재명 52% vs 원희룡 35%…분당갑 이광재 40% vs 안철수 45%
KBS 조사…'정치 1번지' 서울 종로, '한강벨트 요충지' 서울 중·성동갑에서도 민주당 우세
제22대 총선 수도권 주요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체로 유리한 판세가 조성됐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두 자릿수 지지율 차이로 따돌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2곳에서는 양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와 '한강벨트 요충지' 서울 중·성동갑에서도
2024.03.22 10:00:52
곽상언, 노무현 비하 논란 양문석에 "희생시킨 모든 정치인 다 평가받아야"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노 전 대통령 비하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를 두고 "매우 유감"이라면서도 "그래도 반성했으니 다행"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2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양문석 후보가 과거 쓰신 글 때문에 지금 꽤 많은 논란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양 후보가 봉하에 찾아가서 사죄 입장을 밝
2024.03.22 08:09:48
조수진, 공천 사흘만에 자진사퇴…"국민 눈높이와 달랐다"
무리한 성범죄 변론·홍보 논란에 거취 정리…"변호사로서 최선 다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인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성폭행 가해자를 변론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등 무리한 언행을 한 것이 드러났고, 블로그에 가해자 측의 방어 전략을 조언하는 홍보글을 쓴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이어지자 결국 후보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조 후보는 이날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자신의 페이스
서어리 기자/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4.03.22 02:45:35
'이종섭 도주' 논란에 국방부 '발끈' "아침에 정정당당히 나오셨다…누가 도피 했다는거냐"
국방부장관을 지낸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도주'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국방부 대변인이 '언제 숨어다녔다는 말이냐"고 '발끈'했다. 2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전 국방부 장관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해 도망, 도주 이런 표현까지 나오고 있는다. 숨어다니고 피해 다니고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건 맞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
박세열 기자
2024.03.21 23: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