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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대파는 875원, 마트 가보니 3900원…물가 방치는 무능"
"나라에 망조가 들어...尹정부, 전쟁 나도 이상할 것 없게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수도권 험지 경기도 포천을 찾아 정부 여당을 비판하고 "4월 10일은 회초리를 드는 날"이라며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3일 이 대표는 포천 시내에서 연 현장 기자회견에서 대파를 들어 보이면서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진짜 대파 한 단이 얼마나 하는지 사 봤다. 대통령이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 야당 대표가 가면
박세열 기자
2024.03.23 22:33:42
천하람 "이준석 지지율 20%, '박근혜 전등 1000개'까진 아니나…"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을 두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출발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약 20%의 지지율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천 위원장은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도 '전등 1000개' 이런 게 있지 않았나. 그렇게까지는 나오지는 않는데 아무
이명선 기자
2024.03.23 22:33:29
'회칼 테러' 5.18에 빗댄 이재명…이낙연 "표현·태도 참담하다"
이낙연 "비판 위한 비유도 겸허함 지켜야…5월 광주는 제삿집 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빗대 비판한 것에 대해 "황 전 수석의 발언을 비판하기 위한 비유였다고 해도 그 표현과 태도가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2일 새미래 공보실을 통해 낸 '이재명 대표 5.18 망언 관련 메시지'를 통해 "
박정연 기자
2024.03.23 15:11:28
'어른들' 없어진 트럼프 2.0, 한반도는 어디로?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12) 트럼프, 북한 비핵화 아닌 군비통제 협상하나
11월 5일(미국시간)로 예정된 미국 대선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로 확정됐다. 자연스럽게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기와 바이든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비교해 봐도 엇갈림은 너무 크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직 당시 한미동맹을 '돈벌이' 수단으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3.23 15:11:17
조수진과 이재명, '냉혈한 진보'의 신세계
[기자의 눈] '패륜 공천' 민주당
'민주당 조수진'이 숱한 논란을 남기고 사흘 만에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그는 과거 블로그에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축시키는 '강간 통념'을 적극 활용하라며 성범죄 가해자들에게 '꿀팁'을 전수하는 글을 올리고, 재판정에서는 성범죄 피해자를 향해 공격적 발언을 하기도 했던 사실이 알려져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오죽하면 언론지상에서는 "패륜적 변론"(22일 &
서어리 기자
2024.03.23 10:26:43
인천 계양을, 이재명 48.9% vs. 원희룡 37.3%…오차범위 밖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OBS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인천계양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데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9%, 원희룡 후보는 37.3%
2024.03.23 04:05:21
류호정, 불출마 선언 "3지대 정치는 실패…보여줄 정치 없어졌다"
정의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해 경기 분당갑 출마를 준비했던 류호정 전 의원이 4·10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포기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을 설득하지 못해 '새로운 선택'으로, '새로운 선택'의 당적 결정에 따라 개혁신당으로
2024.03.23 04:04:52
尹대통령이 창조한 거대한 부조리극,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박세열 칼럼] '벌거벗은 임금님'의 나라
버트런드 러셀의 유명한 '역설'이 있다. 세비야의 한 이발사가 말했다. "이 마을 사람 중에 스스로 면도하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내가 면도를 해 줍니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이 명제엔 역설이 내포돼 있다. '그렇다면 이발사의 수염은 누가 깎을까?' 이발사는 스스로 수염을 깎지 않는 사람만 면도를 해주므로, 스스로 수염을 깎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2024.03.23 04:04:08
'이종섭 소환 당분간 어렵다'는 공수처에 한동훈 "이 정도면 정치공작"
韓, '당정 갈등' 종결 선언도…"민감한 시기 민심 순응 입장 같아"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고위공직자수사처에서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정도면 총선 앞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수처를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출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까지
최용락 기자
2024.03.22 22:59:55
"국민의힘, 진보당에도 밀리다니"…부산연제 진보당 노정현 47.6%, 국힘 김희정 38.3%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지역인 부산·경남(PK)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진보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연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47.6%,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가
2024.03.22 22: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