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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반도체 벨트' 용인 찾아 "특례시 권한 확대"
용인서만 2번째 민생토론회…주거·교통 인프라 확충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용인을 찾아 특례시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비롯해 주거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의 특례시가 특례시다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들이
임경구 기자
2024.03.25 13:00:25
한동훈, 의교협 사직서 강행 방침에 머쓱?…"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
韓 "대화 물꼬 트였다"…이재명 '경기북도=강원서도' 발언엔 "강원도 비하"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의대 교수 집단 사직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연일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에 보조를 맞춘 듯 윤석열 대통령도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정 협의체' 구성을 지시했다. 다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정부 의대 증원안 철회'를 대화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실제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5 12:02:01
이재명, PK 찾아 "집권 여당은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책임론…윤석열 정부 심판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남을 찾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좌초시킨 책임을 정부·여당에게 돌리며, 김포 등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 정책을 비판하는 등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민주당 경남도당 회의실에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집권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
박정연 기자
2024.03.25 11:58:23
민주당, 떠난 김종민 지원사격?…홍익표 "국힘 아닌 후보가 나은 선택"
"공천 과정 문제 당 지도부에 있어…강북을 유권자들에 송구하게 생각"
더불어민주당이 세종갑 이영선 후보에 대해 공천을 취소한 가운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어쨌든 국민의힘이 아닌 다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가 그래도 가장 나은 선택 아니냐"며 사실상 민주당 출신인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에 대한 지지성 발언을 했다. 홍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불교방송(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
서어리 기자
2024.03.25 11:09:30
민변, '조수진 사태' 자성·비판…"피해자 존엄 침해하는 변론 정당화될 수 없어"
"2차 피해 금지 원칙, 동료에 설득 못해 책임 느껴…'성폭력 사건 시장화' 바꾸려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자진사퇴한 조수진 변호사 논란과 관련, 그가 사무총장을 지냈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회가 피해자의 인격권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변호사의 변론, 홍보 활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며 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변호사는 블로그에 '강간 통념'을 성범죄 재판의 가해자
최용락 기자
2024.03.25 10:00:11
"정권붕괴" 경고한 김종인 "역대 정권, 서울서 패할시 정권 붕괴 현상"
김종인 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2대 총선 전망을 하며 "역사적으로 집권당이 서울에서 패할 경우, 정권붕괴 현상이 초래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전국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서 패할 경우 여당으로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2일 안민정책포럼(이사장 유일호)이 주최한 22
박세열 기자
2024.03.25 09:59:06
당정 지지율 한달째 동반하락 지속…'尹 잘한다' 37%
민주당 43%, 국민의힘 37%…비례정당은 與 30%, 조국당 27%, 민 20% 順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와 여당인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이 '리얼미터' 주간 정례 조사에서 약 한 달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잘 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36.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율은 지난주 조사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국정수
곽재훈 기자
2024.03.25 09:16:46
민심 외면한 이종섭 사퇴 거부, 이제 무슨 일이 벌어질까
[정희준의 어퍼컷] 총선 승리의 비법? 간단하다
양 당의 지지율이 요동친다. 3월 초엔 국민의힘의 확실한 상승세였다. 한국갤럽의 3월 1주차 조사에서 서울 지역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5%, 민주당 24%였다 민주당이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2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0%로 폭락하며 32%를 기록한 민주당에 역전당했다. 1주만에 15% 폭락. 이번엔 국민의힘이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또 3주차 조사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25 08:12:26
'한동훈 구원투수' 포석?…野 "'한동훈의 극적 타결' 총선 기획하고 있나"
집단 사직 사태 하루 전 만남…尹, 한덕수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 구성 지시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단 사직 사태를 하루 앞두고 의대 교수를 만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지시했다. 야권에서는 총선용으로 기획된 의대 증원이 '한
2024.03.25 05:05:19
조국 "'대파 조작' 尹대통령, 이번 총선에서 '대파' 당할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4일 대전을 찾아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날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참으로 부끄럽다. 무능한 정권이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 있는 황운하 국회의원과 저를 거론하며 극
2024.03.25 05: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