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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의대 정책 비판 "총선 앞둔 정치적 접근…의료계 제안 살피라"
"내외산소·의사과학자·지방 의료 발전 방안 제시하고, 단계적 증원 검토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서울을 제외한 의대 정원 증원 방안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교수진 준비, 교육 수련 및 수련 인프라 준비도 없는 총선을 앞둔 정치적 접근에 다름 아니다"라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고, 의료계가 제안한 10년 간 1004명 등 단계적 증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교육부는 2025학년
최용락 기자
2024.03.24 20:11:19
'이종섭·송영길 다르다'는 한동훈에 野 "작년 일 기억 못하나? 뻔뻔한 거짓말"
박성준 "李에게도 '마음 다급하더라도 절차 따라 수사 잘 응하라'고 해야 공정이고 정의"
더불어민주당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수사 촉구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사 촉구는 다른 일이라고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 "작년의 일도 기억 못하나? 거짓말하지 마시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 위원장은 이 대사의 출국금지 문제와 관련해 '송 전 대표는 출국금지를 하지 않았고 직접
2024.03.24 20:09:41
尹, '피의자 몽골대사' 교체에 野 "이종섭과 붕어빵, 李도 해임하라"
김종구 몽골대사, '입당원서 조작 연루'로 기소된 후 조기 교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기소된 후 취임 1년 3개월 만에 조기 교체된 김종구 전 몽골대사를 두고 "김 대사는 여러모로 이종섭 주 호주대사와 붕어빵"이라며 "당장 이종섭 대사를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김 주몽골대사가 통상 3년가량인 공관장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 3개월 만에 교체됐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예섭 기자
2024.03.24 17:58:00
'경제 실정' 파고든 이재명 "주가 반토막, 무역수지 200등, 성장률 1%대 폭락"
"주가 조작으로 주가 반 토막" 영부인 저격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학교 고등학교 정치경제 교과서만 더 읽어봤더라도 (경제를) 지금처럼 놔두진 않았을 것"이라며 물가상승·저성장·무역수지하락 등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파고들었다. 이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이 한 시간에 만원도 안 되는데 사과 하나가 만 원이 넘고, 감자 값
2024.03.24 17:57:58
조국혁신당, '보수 심장' TK서 비례투표 지지율 20% 기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3주 앞둔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특히 보수의 아성이라고 불리는 TK 지역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2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1명에게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위성 정당인
박세열 기자
2024.03.24 16:02:38
한동훈, '런종섭' 파장 축소 안간힘 "송영길과는 전혀 달라, 차이 못 느끼겠나?"
"공수처, 소환도 못하면서 李 출국금지…정치질에 가깝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 절차에 대한 입장이 다른 것은 '자승자박'이라는 지적에 두 사건은 "전혀 다른 것이다. 차이 못 느끼겠나"라고 반발하며 이 대사 출국 사태 파장 축소에 안간힘을 썼다. 한 위원장은 2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가 입국했으니 고위공직자수사처
2024.03.24 14:43:32
이재명 "'13조 추경' 하자…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李, '13조 추경' 주장하며 "尹 부자감세 비용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서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1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에 착수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사는 세상에서는 대파가 한 단에
2024.03.24 14:42:16
전쟁포로를 강제노동 끝 죽음의 길로 몰아넣은 일본군
[도쿄 야스쿠니에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까지] ④칸차나부리에서 광복군을 기억하다.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을 연재 하고 있는 자칭·타칭 '철도 덕후' 사회공공연구원 박흥수 철도 전문위원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태국 철도 답사를 다녀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철도 노선으로 불렸던 시암 – 버마 철도 구간 중 현재 남아 있는 방콕 – 남톡 구간을 달리며 일본 제국주의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역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03.24 11:57:42
조국 "한동훈, 헛심 쓰지 말고 수사 받을 준비나 하라…'한동훈 특검법' 尹도 거부 않을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
2024.03.24 05:06:07
한동훈, 이재명·조국 '히틀러'에 비유 "범죄자 연대, 종북세력 막아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성격을 두고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한 위원장이 강조해 왔던 '운동권 심판론'과 맥을 같이 하는 발언이다. 한 위원장은 23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정권 심판론에 대해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르기 위해 굉장히
2024.03.24 05: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