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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디올백' 패러디한 조국 "디올 말고 9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디올 말고 9찍"이라며 조국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가 만드셨을지?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지지자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공유했다. 조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정당 기호인 숫자 9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에는 "DIOR 말고... 9UCCI" "디올 말고 9찍(9
이명선 기자
2024.03.25 19:01:26
이종섭 대사 공무 수행 중? 공관장 회의 한다며 구체적 일정 밝히지 않아
국방부 "호주대사 방사청장 만나는 일정…본회의는 이번주 후반"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임에도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부임 11일 만에 귀국한 가운데, 방사청장을 만나는 등 공무를 수행중이라고 정부가 밝혔다. 25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종섭 대사의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주호주 대사가 방사청장을 만날
이재호 기자
2024.03.25 19:01:01
거칠어진 천하람 "'尹=폭력배 조폭정권'…'범죄와의 전쟁'에 나서겠다"
'선명성' 경쟁 강화하는 개혁신당 "이준석이 가장 尹정권에 강력하게 맞설 수 있어"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25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폭력배 정치를 하는 조폭정권"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심판 여론이 심상치 않다는 걸 감지한 '제 3지대' 야당들이 '선명성'을 강조하는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선명성'을 부각시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등이 야권에 이같은 경향성을 강화하고
박세열 기자
2024.03.25 16:59:00
한동훈 "박근혜가 나라 장악하려 하나?…MB도 만날것"
韓, 조국·이재명엔 "범죄 사실 국민들이 망각"…'포퓰리즘' 논란엔 "우린 아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인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과 관련한 비판을 두고 "박 전 대통령께서 조국 대표나 이재명 대표처럼 제1당이 되고 이 나라를 장악하겠다고 말씀하시나"라고 되물으며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는 26일 오전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25일
한예섭 기자
2024.03.25 16:58:45
尹대통령 "의료계·사회 각계와 긴밀히 소통해달라"
가시권 접어든 '의료 대란'…'의대 증원' 쟁점은 평행선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이같이 주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가시화되던 지난 12일 "원칙대로 신속한
임경구 기자
2024.03.25 15:59:30
이재명, '세자녀 등록금 면제' 한동훈에 "이제 정신 차린듯" 호평 눈길
"선거 급하니 입장 바뀐 것 같은데 칭찬…與, 의대 증원 문제 '전략적 접근'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총선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차린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25일 경상남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매우 휼륭한 제안"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주당도 여러 차례 제안했던 정책들과 일맥상통한다"며 "특
서어리 기자
2024.03.25 15:58:16
국민의힘 조수연 "성인지 감수성으로 재판하는 것이 어디 있나"
안희정 유죄 판결 관련…민주당 '조수진 공천' 비판하던 국민의힘 대응은?
'일제 강점기 옹호', '4.3 김일성 지령설 주장' 등 과거 글로 논란을 일으켰던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과 관련 '성인지 감수성으로 재판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조수진 변호사를 공천했던 데 대해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맹공을 폈던
최용락 기자
2024.03.25 15:03:11
김여정 "기시다, 국무위원장 만나고 싶다 밝혀"…기시다 "정상회담 중요"
납치자 문제 거론하지 말라는 북한, 납치자 문제 해결 위해 만나겠다는 일본…접점 찾을 수 있을까?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요청이 있었다며, 납치자 문제를 거론하지 말라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북일 간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접점 찾기에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5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2024.03.25 15:02:55
위성정당 심판하자
[기고] 국민과 약속 버린 '더불어 몰빵'은 기득권 정치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로 위성정당을 금지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약속했다. 거대 정당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선거제도 개혁으로 제3의 선택을 통한 선의의 정책 경쟁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승자독식의 소선거구 지역구 의석(254석)이 국회 의석(300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병립형 비례대표제는 거대 양
유종성 연세대학교 한국불평등연구랩 소장 겸 행정학과 객원교수
2024.03.25 15:00:37
22대 총선, '시민의회' 도입 약속해야
[복지국가SOCIETY] 민주주의 위기 막으려면 직접 민주주의 기반 닦아야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고, 28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가 즐거운 정치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선거는 죽기 아니면 살기,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all or nothing) 도박판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4류라는 모독을 오랫동안 받아왔지만, 정치권 스스로
윤호창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상임이사
2024.03.25 13: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