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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2000명 증원' 못 박아버리면 의료계 대화 쉽지 않을 것"
당내 문제엔 "임종석은 선거운동 기대, 박용진은 어렵지 않겠나"
문재인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화하고 타협을 해서 정책의 과정을 관리해야 되는 그런 점에서는 조금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26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의사 선생님들도 그래도 우리 사회에
서어리 기자
2024.03.26 10:58:55
[여론조사] 경남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46.0% vs.민주 이재영 44.0%…오차범위 내 접전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경남 양산시 갑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시 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박세열 기자
2024.03.26 10:58:17
이수정 "대파, 875원? 한 단인지 한 뿌리인지 대통령에 정확히 물어봐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대파 875원'에 대해 "그것은 한 뿌리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JT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대파 한 봉다리(봉지)에 몇 개가 있느냐에 따라 대파 한 줄기에 얼마냐는 액수가 달라진다"며 "단위가 무엇이냐를 따지지 아니한
2024.03.26 09:03:15
금태섭, 조국혁신당 지지율 두고 "찍겠다는 분들이 그 당에 희망보는 것 아니다"
금태섭 개혁신당 종로구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을 두고 "우리 정치가 어떤 좋은 정치를 고를 수 없고 덜 나쁜 정치를 찾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 후보는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대표가 당을 만들었는데 유죄판결도 받고 문제가 있는 것을 많은 유권자들, 야당 지지자들도 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한 거는 더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
이명선 기자
2024.03.26 08:01:41
신평 "선거 지면 '윤석열 탓' 몰아갈 것…尹 탈당 요구할 수도"
"한동훈, 당권·대권 도전할 것…결국 '윤한 갈등' 일어난다"
윤석열 대통령 측근인 신평 변호사가 4.10 총선 이후 상황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권을 쟁취하고 2027년 대선을 향해 빠른 걸음을 걸어갈 것"이라며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진행자에게 '한동훈 유학설'에
2024.03.26 05:01:50
그들이 2012년 안철수를 떠나 2024년 이광재에게 간 까닭은?
[정희준의 어퍼컷] '안철수 정치 12'년이 남긴 것은?
이광재와 안철수가 맞붙은 성남 분당갑을 많은 언론이 접전지역으로 꼽는다. 선거라는 게 '인지도가 깡패'인지라 안철수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다. 초반엔 안철수가 여유 있게 앞서나 했는데 지금은 엎치락뒤치락 초접전이다. 안철수는 대선 도전 3회, 서울시장 도전 2회 경력의 3선 의원이다. 이광재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강원도지사, 국회 사무총장,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3.26 05:01:14
검찰 '민간인 불법 사찰' 폭로 파문…野 "개인정보 대검 '디넷'에 불법 보관·활용"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개인 사생활 정보 등을 폐기하지 않고 대검 서버에 저장해 조직적으로 관리 및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이 임의제출, 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하드디스크 등에 담긴 범죄와 관련이 없는 정보를 대검 디지털수사망(디넷)에 불법 보관, 관리했다는 의혹은 <뉴스버스> 이진동 기자의 폭로로 수면 위로 떠올
2024.03.25 23:02:21
'이종섭 논란'에 호주 주 의원 "이 대사 임명, 호주에 무례"
호주 내 진보·보수 단체 이 대사 임명 둘러싸고 갈등…한인회 "분열·대립에 심각한 우려"
정부가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한인 사회에서 이를 두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호주 주 의원도 임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이 대사의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국제적 차원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23일(이하
이재호 기자
2024.03.25 22:02:10
중국에 구속됐던 손준호 선수, 319일만에 석방
외교부 "중국 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구속 장기화 우려 속 무사 귀국
중국에서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았던 손준호 선수가 구금이 종료되어 국내에 귀국했다. 지난해 5월 구금 이후 약 1년여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25일 외교부는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되어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며 "그간 외교부는 중국 당국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2024.03.25 21:00:42
성소수자 차별반대 정책질의 묵살한 거대양당
무지개행동, 4.10 총선 정책질의 진행…국민의힘·민주당 무응답
성소수자차별반대 단체가 4.10 총선을 앞두고 차별방지 관련 정책질의를 진행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은 이들에게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등 10개 정당에 보낸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 결과를 공개했다. 이 단체는 지난 2월 14일 온라인 공개를
박정연 기자
2024.03.25 20: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