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8일 19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종섭 부임 비판한 호주 의원에 외교부 "연방정부 대변한 것 아냐"
이 대사 입국 사유인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28일 목요일 열려…이 대사 다음주에도 한국 체류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에서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된 데 대해 호주 주의회 의원의 비판이 나온 가운데, 정부는 호주 연방정부는 이 대사의 임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며 의원 발언의 파장을 축소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호주 여당인 노동당
이재호 기자
2024.03.26 18:02:43
충북 찾은 尹대통령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 될 것"
충북 의대정원 211명 증원 언급…"2025년 R&D 투자 대폭 확대" 약속도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청북도를 찾아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을 약속하며 "충북이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 기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충청권 총선 민심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가진 24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AI(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가 결합한 디지털 바이오에 정
임경구 기자
2024.03.26 16:59:53
안철수 "2000명 증원 전면 재검토" 중재안…윤상현도 "윤심보다 민심"
安, 서울의대 비대위 만나 "증원 재검토, 면허정지 철회" 주장 …당정 지도부에 공개 반기?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수도권 중진들을 중심으로 당정 지도부의 의대 증원 사태 대처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서울대의대 비상대책위원회와 만나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 및 면허정지 처분을 취소하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을 전면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중재안을 정부에
한예섭 기자
2024.03.26 16:59:22
민주당 "확실한 우세 110곳…국민의힘 80~90석은 엄살"
"임종석, 28일 이후 접전 지역 중심으로 선거 지원 시작"
4.10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확실한 우세 지역구를 110곳으로 예측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회의에서 "확실한 우세 지역이 현 시점에서 110개 정도로 본다. 이것은 비교적 근사치"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이 우세해져 우리 당 후보 관련 판세가 상승 추세에 있
서어리 기자
2024.03.26 15:59:11
광산을 민형배 57% vs 이낙연 13% …중성동갑 전현희 43% vs 윤희숙 27%
동작을 나경원 44% vs 류삼영 34%…종로 곽상언, 최재형에 10%P 안팎 우세
광주 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를 40%포인트(p)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격전지로 꼽혔던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43%,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27%를 기록,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 서울
2024.03.26 15:03:30
한동훈, 박근혜 예방…"의대정원 문제, 심도 있는 얘기"
韓 "여러 국정현안 말씀 들었다"…朴 "나라 위기, 뜻 모아 단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총선을 2주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보수층 민심을 결집하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구 사저로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 현안들, 그리고 살아오신 얘기 등 여러 가지에 대해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6 13:57:58
尹대통령 "반국가세력이 안보 흔들지 않도록 힘 모아야"
"아직도 일각서 천안함 폭침 부정…왜곡·선동·조작으로 국론 분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있다"면서 "사실 왜곡과 허위 선동, 조작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나라를 지킨 영웅들과 참전 장병들,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일까지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는 국가안보를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
2024.03.26 13:03:12
국민의힘 "총선 판세, 지난 주 어려웠다…이번 주부터 반등할 것"
홍석준 "이종섭·황상무 문제 해결…의대 증원도 한동훈이 갈등 조정"
국민의힘 총선 지도부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선거 판세에 대해 "지난 주에 굉장히 어려웠다. 지난주에 거의 최대치를 찍었다"며 "이번 주 부터는 반등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불리한 판세를 초기화하려는 의도의 발언으로 해석되는데, 당내에서는 여전히 위기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부실장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
최용락 기자/곽재훈 기자
2024.03.26 13:02:52
이재명 "공천혁명, 제 생각보다 부족…더 세게 못했다"
"친명이라 역차별 당한 사람이 많아"…사법리스크 논란엔 "검찰이 제 손발 묶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공천에 '비명횡사 친명횡재' 비판이 나온 것을 두고 "저도 사실은 엄청 불안했다. 그래서 공관위도 그렇고 사실은 그런 점들 때문에 더 세게 못 한 측면이 있다"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부족했지만, 결론은 당원과 국민에 의한 공천 혁명"이라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26일 친(親)민주당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 유튜브
박정연 기자
2024.03.26 11:59:10
尹대통령, 마이웨이? "의대 증원이 의료개혁 출발점"
"의료개혁은 국민 생명 위함…의대 교수들, 대화 나서고 전공의 복귀 설득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교수진과 의료계에 "의료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며 "제자인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부 의대 교수들이 어제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들을 향해선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부의 의료개혁을
2024.03.26 11: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