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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논란' 왜 커질까?…김동연 "尹정부, 지금 국민들 염장 지르고 있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된 '대파 875원 논란'에 대해 "이거 전부 국민들 염장 지르는 얘기들"이라며 "아직도 이 문제의 본질이 뭔지를 모르고 계시는 것"이라고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것이 단순히 대파 875원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지금 어려운 경제
박세열 기자
2024.03.28 05:02:31
문재인, 유승민도 총선 선거운동? 여야 '통합' 점수는…
민주당, 文·임종석 PK 지원유세…국민의힘은 유승민에 선 그어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3.28~4.9)이 시작된 가운데, 여야 양당 내 비주류 그룹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진 인물들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통상 정치권은 총선·대선 등 큰 선거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간 통합을 승리를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아왔다. 총선 공천 과정을 거치며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거듭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친
곽재훈 기자
2024.03.28 05:01:56
'트럼피즘' 미국만의 걱정인가? 정치는 이제 '설득'하지 않는다
[박해성의 여의대교] 한국 민주주의 망치는 적대적 공존과 동원의 정치
이달 중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건 저에게 2016년의 당선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큰 충격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여러 면에서 실패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았고, 그 결과 2020년 재선이 좌절됐으며, 심지어 자신이 패배한 대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국회의사당 폭동까지 사주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내란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4.03.28 05:01:41
박지원 "영부인 찾습니다. 실종신고 없었지만…설마 도주야 하셨겠나"
"용인 출마 이원모 후보 부인, 대통령 전용기 태워주는 사이라도 500조는 너무해"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00일 가까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영부인이 안 계시면 대통령이 의지하실 곳이 없다"며 "대통령이 의지할 곳이 없으면 사고를 친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박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을 찾습니다"라
이명선 기자
2024.03.28 00:20:47
시민단체가 뽑은 '최악의 후보' 1위는 원희룡
시민들, 최우선 정책으로 '대통령 검찰의 권한남용 방지와 정치개혁'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2대 총선 최악의 후보로 선정됐다. 또 '대통령 검찰의 권한남용 방지와 정치개혁'은 22대 국회에 꼭 필요한 최우선 정책으로 꼽혔다.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총선넷')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TOP5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2024.03.27 22:05:02
인요한 "조국의 '尹정권 조기 종식'은 무정부주의자적 주장"
"4.10 총선은 민주주의 위협하는 '이·조의 심판'"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발언에 대해 "무정부주의자적 주장", "반민주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 위원장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30%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2024.03.27 21:01:28
'비동의간음죄' 하루만에 철회한 민주당…"여성 유권자 무시 행태"
'적장' 한동훈 비판에 "실무적 착오"라며 후퇴…당 안팎 비판 줄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동의 없는 성관계'를 범죄로 규정하는 비동의 간음죄 추진을 22대 총선 공약에 포함시켰다가 "실무적 착오"라며 사실상 철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신당'으로 불리는 개혁신당에서 반대·비판 의견이 나온 지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아 나온 결정이다. '안티페미(反여성주의)' 성향을 보이는 일부 유권자를 의식해 여성정책을 후
박정연 기자
2024.03.27 19:59:39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이재명 46% vs.원희룡 42%
인천 계양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뉴스1>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질문한 데 대해 이재명 46%, 원희룡 42%로 나타났다. 두 후보 격차는 4%포
2024.03.27 19:01:01
이재명 "尹정부, 때리는 계모·의붓아버지 같다"…이틀째 사과 無
'2찍', '강원서도' 이어 3번째 실언 논란…한동훈 "재혼가정에 마음의 상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의붓아버지 같다", "계모 같다"는 표현을 사용, 이른바 '정상가족'이라는 부적절한 통념을 강화하고 재혼·입양가정에 상처를 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이틀째 해당 발언에 유감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수도권 현장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한
2024.03.27 18:05:56
대통령실 "전 정부 때 대파 한 단 7000원, 채소값 가장 높아" vs 野 "남 탓만"
이수정 "한 뿌리" 이어…대통령실 "지난 정부 때 '파테크', '반려대파' 신조어 나와"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당시 대파 가격을 예로 들며 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값 논란'에 해명한 대통령실에 대해 "남 탓할 궁리만 하며 국정 책임을 거부하는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7일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대파 한 단 875원 합리적'이라며 국민 염장을 지르던 윤석열 대통령, 이제는 전 정부까지 끌어들일 작
한예섭 기자
2024.03.27 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