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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尹 과거 발언 '되치기'…"총선 성격? 대통령에 이말 돌려주고 싶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과거 지방선거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그 말을 거꾸로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다"며 "(이번 선거는) 경제와 민생에 대한 심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의 성격에 관한 질문에 "재작년(2022년) 6월 1일 지
박세열 기자
2024.03.29 05:01:54
한동훈 "이수정,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잘 먹고 잘사는 사람"
누리꾼들 "개돼지들아, 고마운 줄 알아라"라는 뜻…?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남 아파트 2채를 보유한 이수정 후보(경기 수원정) 지지를 호소하며 "여기서 이러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사는 사람"이라고 한 발언이 선민의식 논란에 휩싸였다. 한 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경기 남부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 지원 유세 도중 이 후보의 손을 꼭 잡은 채 무대 앞으로 나와 "여러분,
이명선 기자
2024.03.28 23:58:46
천하람 "尹 탄핵 추진 동참할 수 있어…국힘은 종북몰이 원툴 정당"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탄핵 사유가 확인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2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탄핵 사유가 없는 걸 저희가 정쟁화 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요즘에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꼴을 보면 박정훈 대령의 일이라든지 김건희 여사의 여러 디
2024.03.28 22:20:27
총선 지원 나선 유승민 "尹정부 실패, 한동훈도 중도에 악영향"
韓 "정부 잘못 제가 잡겠다"지만 … 劉, 박근혜 예방, '욕설 유세' 논란 직격
당내 '총선 역할론'이 일었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친(親)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유경준 경기 화성정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서며 선거운동 국면에 등판했다. 유 전 의원의 총선 메시지 일성은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경제와 민생에 잘못하고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유 전 의원은 또 '야당 심판'을 강조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중도
한예섭 기자
2024.03.28 22:02:41
신평 "한동훈 완전 '1인 지배', 대단히 위험하다"
"韓,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났어도 지지층 결집에 별 효과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전체 조직을 자기의 지배 하에 뒀다. 국민의힘을 완전히 '1인 지배체제'에 뒀다"며 "선거 전략상 대단히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27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당무를 독점하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2024.03.28 20:12:48
'현대차' 공영운, 군복무 아들에 주택증여 논란…'삼성' 고동진은?
高, 장남 영국 국적으로 병역 非대상…여야 '부모 찬스' 선거전 변수 되나
4.10 총선을 앞두고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권에 영입,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로 나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군 복무 중이던 자녀에 대한 주택 증여 문제로 입길에 올랐다. 비슷한 케이스로 국민의힘에 영입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장남이 영국 국적으로 병역의무 이행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경우 모두 법적인 문제는 없고 이들이 경
곽재훈 기자
2024.03.28 19:05:58
윤석열 고교 동창 주중대사, 비위 의혹으로 직원에게 고발당해
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우선…재외공관 비리 항상 면밀히 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의 비위 의혹으로 외교부에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 내용을 절차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주중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주재관이 이달 초 외교부에 정 대사 비위 의혹을 고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임수석 외교
이재호 기자
2024.03.28 19:05:25
이재명 인천 유세현장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
"칼 갈러 심부름 가던 길" 해명…경찰, 경위 조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광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연합뉴스
2024.03.28 19:05:12
4.10 총선 레이스 시작…국민의힘 37.1% vs. 민주당 35.0%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7.1
2024.03.28 17:59:18
국민의힘,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 음모론' 우왕좌왕
與상황실 "사전투표 독려 안 해"…논란 일자 한동훈 "걱정 말고 투표하라" 진화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에 대한 보수진영 일각의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내부 시각차를 드러내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부실장은 28일 오전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이 '사전투표 독려 계획'에 대해 묻자 "저희들은 최종적인 투표율 제고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민의 가장 중요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서 동의를 하지만,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8 17: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