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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후보 "박정희, 위안부와 성관계했을 것"…국민의힘 "인격 의심"
민주당 김준혁, 과거 유튜브에서 부적절한 발언…수원화성에 '여성 젖가슴' 비유도
국민의힘이 일제강점기 시절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간 성관계를 암시하는 발언 등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에 대해 "막말과 그릇된 역사관은 기본적으로 탑재해야만 민주당 후보로 인정받는 것이냐"며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29일 논평을 내고 "(김 후보가) 과거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
서어리 기자
2024.03.29 17:25:49
호주 언론 "한국 대사, 한 달도 안 돼 사임…정치적으로 해 된다는 것 입증"
이종섭 급작스런 부임과 사임에 호주 외교 결례 논란도…호주 측 "차기 주호 한국대사와 긴밀 협력 고대"
지난해 7월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임에도 주(駐)호주 한국대사로 임명돼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호주 측은 차기 대사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9일 주한호주대사관은 이종섭 대사 사임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는 <프레시안>의 질의에 "호주
이재호 기자
2024.03.29 17:25:01
조국 "박은정 남편 '22억' 수임, 혜택으로 안 보여"
박은정 "전관예우라면 160억 벌었어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9일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전 검사장의 '전관예우 거액 수임' 논란과 관련해 "언론 보도처럼 그분들이 특별히 윤석열 검찰 체제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이종근, 박은정 모두 윤석열 검찰총장 하에서 대표적인 '반윤(反
연합뉴스
2024.03.29 17:24:20
임종석 이어 박용진도 총선 지원유세…민주당 '공천 갈등' 봉합수순
"강남‧서초‧송파와 영남 격전지 선거 지원…총선 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이 배제된 박용진 의원이 지원 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 갈등의 상징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박 의원도 선거 지원 일정에 나서면서 앞서 불거졌던 당 내홍은 선거를 목전에 두고 일단 마무리된 분위기다. 박용진 의원실 측은 29일 공지를 통해 "이번 총선 첫 주말 유세 기간 동안, 민주당의 격전지인 강남‧서초‧송파
2024.03.29 16:01:10
尹대통령 "GTX 반대 없었다면 교통지옥 없었을 것"
수도권 표심 겨냥한 듯…교통 인프라 '속도전'
윤석열 대통령이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일부 구간이 개통된 29일 "7년 이상 늦게 개통이 된 것이 여러분들께 송구하다"고 했다. 이날 강남구 GTX 수서역에서 열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확실하게 바꿀 교통혁명이 꿈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한마음으로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임경구 기자
2024.03.29 15:59:50
尹이 거부한 간호법, 국민의힘이 재발의?…野 "자가당착"
'의대 증원' 난항에 출구전략?…與 "작년 간호법과 전혀 다른 새로운 법안"
정부의 '의대 증원' 드라이브가 의사단체의 강한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사태 출구전략 가운데 하나로 '간호사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약 1년 만이다. 야당은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재의요구된 간호법안과 전혀 다른 새로운 법
곽재훈 기자
2024.03.29 14:59:33
한동훈, 야당에 "서민 착취하는 범죄자들"…유세 이틀째도 맹공
韓, 민주당·조국당 후보 재산 문제 등 집중타격…"왜 그런 사람만 공천했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 박은정(비례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 등 야권 후보들의 도덕성 문제를 거론하며 "서민을 착취하는 범죄자들"이라고 대야 공세 수위를 한껏 높였다. 전날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이라는 구호를 제기한 데 이어 총선 선거운동 초반 기조를 야당 비난으로 잡은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
한예섭 기자
2024.03.29 14:01:55
민주당=마피아?…김건희 옹호 인요한 "마피아도 부인은 안 건드려"
"국민들, 민주당 프레임에 끌려다녀. 고장 난 축음기처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다 지나간 일"이라며 "마피아도 아이하고 부인하고는 안 건드린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왔을 때 윤 대통령이 좀 더 단호한 조치
이명선 기자
2024.03.29 13:00:55
선거운동 초반 여론조사, 정부·여당에 부정적…추미애 39% vs 이용 31%
의대 증원 '대화 필요' 62%, '이종섭 사퇴해야' 62%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지난 28일 시작된 가운데, 다수 여론조사에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나타났다. 복수 조사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에 오차범위를 넘어 앞섰고, 일부 조사에서는 견제론이 과반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안 이슈인 의대 증원 문제, 이종섭 주호주대사 거취 문제에서도 정부에 비판적 응답이 높았다. 갤럽 : '여
2024.03.29 12:12:43
"승기 잡았다" 野 곳곳 낙관론…이재명 "개혁진영 방심 노린 음모"
이해찬 "한동훈 욕설까지 퍼부어, 막말에 흔들려선 안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여당 대표는 상대방에게 할 수 없는 욕설까지 퍼붓고 있다"며 "중앙 캠프와 후보 모두 흠 잡기, 막말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29일 경기 성남 분당갑 이광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선거가 시작되니까 흑색선전과 막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03.29 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