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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겨냥 "대선 놀이·셀카 전략으로 총선 돌파할 수 있다 믿었나"
"대통령 덕에 거저 먹겠다고 설치더니 이제와서 대통령 탓이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대선 놀이 하면서 셀카 찍는 전략으로 총선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믿었나"라고 비판했다. 또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을 향해서는 "대통령 덕에 거저먹겠다고 설치더니 이제 와서 안 되니 대통령 탓이냐"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일
이명선 기자
2024.04.02 07:08:22
이천수, 이재명 지지자와 시비? "아버님 때문에 25년 동안 발전이 없어"
'원희룡 후원회장' 李, 유세지원 중 시민에 "이재명이 시켰나" 호통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유세 중 시민과 말싸움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 대표 지지 성향 유튜브 채널 '잼며든다'에 지난달 31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씨는 유세차량 위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본인을 향해 소리치는 한 시민을 향해 "아버님이 더 시끄럽다"며 "그러지 말라, 저(도) 얘
한예섭 기자
2024.04.02 05:02:39
한동훈 "3~5세 무상보육" vs 이재명 "17세까지 출생기본소득"
[총선 이슈 정리①] 여야 저출생 및 교육·보육 공약은?
국가적 의제가 돼버린 인구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 양당이 4.10 총선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2025년부터 '5세 무상보육'을 도입하고 이를 3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나서 "17세까지 자녀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출생기본소득' 공약을 제
곽재훈 기자
2024.04.02 05:01:44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은?'…국민의힘 52% vs. 민주당 38%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3월 29~31일 사흘간 정기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한 결과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51%가 민주당 후보, 40%는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다. 리서치뷰에 따르면 2월 대비 민주당 후보 지지도는 12%포인트 급등했고,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는 4%포인트 하락했다. 지역구 선거에
박세열 기자
2024.04.02 00:58:59
이재명, 女후보 칭찬한다며 "살림은 역시 여성이 잘해"
성역할 고정관념 강화 실언…"2찍", "강원서도", "계모" 이어 4번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당 총선 후보로 나선 여성 정치인을 치켜세우는 지지 연설을 하는 과정에서 "살림은 역시 여성들이 잘하더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1일 오후 인천 동·미추홀을 지역구 민주당 후보인 남영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자리에서 "남 후보, 똑소리나게 일 잘하지 않느냐. 생긴 것도 일 잘하게 생기지 않았느냐"며 "준비도 오랫
2024.04.01 23:12:36
김웅 "100석 무너지는 소리…차라리 만우절 농담이라 해 줘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두고 당내에서 설왕설래하는 상황에 대해 "총선에서 지고 나서 무주공산인 당권을 훔쳐보겠다는 얄팍하고 고약한 술책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우리 당내 총선 출마자와 아닌 자의 반응이 극으로 갈린다"며 "무엇이 진심이냐는, 아무래도 죽을 둥 살 둥
2024.04.01 22:52:37
홍준표, '尹 탈당 요구' 함운경 향해 "감히…"
함운경 "尹,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집중하시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후보를 향해 "들어온 지 며칠 되었다고 감히"라고 호통을 쳤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들어온지 며칠 되었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나?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 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 요구하나?
2024.04.01 22:51:34
"전세사기범·성폭행범 변호사가 국민의 대표 될 수 있나?"
권영국 "양부남·조수연·김상욱·유영하·박은정, 자기기만 반성하고 사퇴해야"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4.10 총선에 출마한 권영국 변호사가 여야 법조 출신 후보자들의 과거 변호 이력 논란과 관련해 "다단계사기범이나 전세사기범, 파렴치한 성폭행범을 변호하며 자신의 이익을 취했던 사람들이, 서민을 위한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겠느냐"며 "자기기만을 반성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변호사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어리 기자
2024.04.01 21:00:18
尹대통령 "의사단체 나뉘어져 대화 쉽지 않았다"
대통령실 "2000명 절대적 수치 아니다"…의료계에 공넘기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료개혁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한 데 이어 지역 2차 병원을 찾아 "그동안 의료계와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개원의, 전공의, 교수 등 의사단체가 각 분야로 나뉘어져 대화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전지역 2차병원인 유성선병원을 찾아 "의료 개혁은 대의와 원칙만 가지고는 안 되고, 디테일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임경구 기자
2024.04.01 20:59:55
문재인 "민주당, 조국당, 새미래 함께 좋은 성적 거둬야"
이낙연·조국 신당에도 우호 손짓…이재명 지도부 '몰빵론'과 거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9일 남겨두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우리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부가 정신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SBS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만난 후 이 방송사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
2024.04.01 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