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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빠진 국힘…김경율 "참 무섭다. 민심이 정말 차갑게 반응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돌풍, 가장 큰 책임은 국민의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4.10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데 대해 "민심이 정말 차갑게 반응하고 있고 이것은 황상무·이종섭 사태 등 우리로부터 기인한 것"이라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1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종섭 대사의 호주 출국 그
이명선 기자
2024.04.01 12:07:20
양부남도 '아빠 찬스' 논란 …두 아들에 9억대 단독주택 증여
30억 건물 증여 공영운, 11억 '편법대출' 양문석 이어 또 악재…민주당 지도부는 침묵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증여 '아빠 찬스'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9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서울 한남동 단독주택을 두 아들에게 증여한 양부남 후보(광주 서을) 논란이 새로 제기됐다. 앞서 30억 원짜리 성수동 건물을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증여한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 논란에 이어서다. 두 후보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정상적인 증여"(양부남),
박정연 기자
2024.04.01 10:59:37
尹대통령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은 당선 이후 세번째다. 윤 대통령은 축하 인사에서 "지금 우리는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겨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박세열 기자
2024.04.01 09:10:18
조국 "'명품백' 김건희 여사, 수사 받았다는 얘기 들어보셨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1일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멈추라는 국민명령을 받들겠다"며 "아홉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독재 정권 없다. 9번을 찍어 나라를 구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방송된 TV 연설에서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이라는 국민의 바람을 대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대한민국이 더 망가지
2024.04.01 09:03:28
尹 부정평가 60% 돌파…'여당 심판론' 46.5% vs. '야당 심판론' 28.9%
4.10 총선을 앞두고 정권 심판론이 '야당 심판론'보다 더 호응을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권 심판론과 거대 야당 심판론 중 어느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응답이
2024.04.01 09:00:02
국민의힘 후보 공보물에 박용진 사진이? "이런 잔꾀는 어디서 배운 정치인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강북을 후보인 박진웅 후보가 공보물에 자신의 사진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적 도의에도 어긋나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박진웅 후보의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두고 "사전에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일"이라며 "길었던 당내 경선을 거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
2024.04.01 04:36:12
與 '총선 위기론' 확산…조해진 "尹대통령, 무릎 꿇어야"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대통령실·내각 총사퇴" 공개 요구
4.10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사과와 내각과 대통령실 전면 개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분출했다. 경남 김해을 총선에 출마한 3선 의원인 조해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
임경구 기자
2024.03.31 17:53:00
조국혁신당 총선 돌풍 대선까지? 조국,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 3위
<서울경제신문>·한국갤럽 조사서 이재명, 한동훈 이어 3등…대통령 부정평가 62%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정부 심판론'이 힘을 발휘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호 기자
2024.03.31 17:51:43
'박정희, 위안부 성관계' 발언 김준혁 "추측 가능해"
"권력으로 성적욕망 채운 인물…증언 바탕으로 말한 것"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를 상대로 성관계를 했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 측이 "이미 알려진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김 후보 측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많은 사람이 기록했듯 박 전 대통령은 본인의 권력으로 성적 욕망을 채운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2024.03.31 16:21:21
일본 언론 "한국 총선, 여당 승리하더라도 윤 대통령 타격 적지 않을 것"
"야당 단독 과반이면 손 발 묶을 것…여당 선전해도 한동훈 위원장이 '구세주', 차기 지도자로 각광"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물론이고, 설사 선전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해지는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전망이 나왔다. 31일 일본 경제주간지 <도요게이자이>는 온라인 판 기사를 통해 "총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물론이고 설령 선전한다고 해도 윤
2024.03.31 16: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