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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가 국회의장 선거 교통정리? 당 일각 "원내대표 역할 아냐"
박지원·박수현 "바람직하지 않아"…추미애 vs우원식 '친명' 경쟁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구도가 4자 대결에서 추미애-우원식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또다른 후보였던 정성호 의원은 12일 자진 사퇴하고, 같은 날 조정식 의원은 추 전 법무부 장관에게 양보한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는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의 설득 과정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이 대표의 의중을 반영한 물밑 교통 정리라는 이야기다. 원내
서어리 기자
2024.05.13 16:19:56
윤석열 김정은, 남북관계 버리면 한계 뚜렷해…돌파구 필요하다
[현안진단] 남북관계의 돌파구 모색과 한국 외교 공간의 확장
푸틴 정권 5기 출범과 북한의 신냉전 외교 5월 7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이어지는 다섯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6번째 임기 도전까지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주목되는 것은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북한은 대량의 탄약을 공급하며 일관되게 러시아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2년 12월
평화재단
2024.05.13 16:19:13
최재영, 김건희 사건 본질은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검찰에 출석하며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 없었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13일 오전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이 사건의 본질은 디올 백이니 샤넬 화장품을 수수한 것이 아니"라며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의 권력을 사유화하면서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 청탁한 것
박세열 기자
2024.05.13 13:57:59
檢, '김건희 소환' 방침…천하람 "尹대통령, 검찰에 격노했다는 설 있더라"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김건희 영부인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영부인을 직접 소환할 가능성과 관련해 "검찰도 이제 살 궁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천 당선자는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검찰 입장에서는 지금 약간 오갈 데를 잃었다"며 이같이 말했
2024.05.13 11:59:37
'친윤 비대위' 인선에 당내서도 쓴소리…"혁신형 인선 아냐, 아쉽다"
김영우 "다들 그냥 원만한 분"…안철수 "국민 신뢰 얻을 수 있을까"
친윤계 인사 위주로 구성된 국민의힘 비대위원 인선을 두고 혁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도 쏟아졌다. 윤상현 의원은 1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황우여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발표한 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아쉬운 면이 있다"며 "비대위에 총선 패배를 정말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또 총선 참패 원인을 규명하는 데 크게 쓰임 받을 분들이
최용락 기자
2024.05.13 11:20:04
채상병 순직 10개월 만에…"수중 수색 지시 안했다"는 임성근 사단장 경찰 조사
김경호 대대장 법률대리인 "1사단장 진술 객관적 사실 부합하는지 철저한 조사 필요"
지난해 7월 폭우 당시 대민 수색지원을 하다 실종된 해병대 채상병 사건과 관련, 당시 소속 부대장이었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채상병 및 대원들의 입수 여부를 두고 임 전 사단장과 채상병 소속 대대장 주장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13일 채상병 순직 이후 10개월 만에 첫 경찰 조사를 받는 임
이재호 기자
2024.05.13 10:59:14
"日에 반일감정 무마 방법 알려준 정부, 조선총독부냐"
'라인 사태'에 목소리 키우는 野 "경제주권 포기"…조국은 독도 방문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라인 사태'를 고리로 대정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외교를 결부시키며 "경제 주권을 포기하는 정부가 제대로 된 정부인가"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일본 정부가 부당한 압력을 넣으면서 라인 대주주인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해야
2024.05.13 10:56:45
박지원 "한동훈, 당대표 복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당원 투표 100%' 전대 룰, '국민50%·당원 50%'로 바뀌면 유승민이 될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로의 복귀를 호시탐탐 하고(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13일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설 및 도서관 목격담 등에 대한 질문에 "한 전 위원장은 실패한 비대위원장으로서 사실 총선 패배하고 책임을 지고 물러나
이명선 기자
2024.05.13 10:08:56
尹 기자회견, 지지율 변화 효과 없었다…국정수행 지지율 3주째 횡보 중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30% 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3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률은 30.6%, 부정 평가 응답률은 66.6%로
2024.05.13 08:38:39
또 '친윤 검사' 與지도부에…'윤핵관' 이용, 용산 정무비서관으로?
총천 참패에도 변화 없는 당정 지도부?…정점식·유상범 전진배치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낙선자인 이용 의원(현 경기 하남)을 정무수석실 정무1비서관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여당 국민의힘을 이끌 새 지도부가 친윤·검사 위주 인선으로 짜여진 데 이어서다. 13일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이 정무수석실 정무1·2·3비서관에 각각 이 의원과 김장수 전 청
곽재훈 기자
2024.05.13 08: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