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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금감원 "양문석 대출 위법·부당혐의 발견…수사기관 통보"
"양문석 딸 제출 제품거래명세표 대부분 허위…대출금 11억 전액 회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며 양 후보의 딸과 대출 모집인의 혐의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서어리 기자
2024.04.04 17:58:56
점점 거칠어지는 한동훈의 입, 이번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
韓 이대앞 신촌서 사전투표, '김준혁 논란' 총공세…"文 선거운동? 고맙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막말 논란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4일 서울 강북·강동지역 일대 유세에서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적" 등 강도 높은 표현들이 동원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겨냥해 "이 대표 별명이 뭐냐"고 하기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4일 서울 동대
곽재훈 기자
2024.04.04 16:59:18
총선 D-6…당정 지지율 소폭 상승, 민주당은 제자리
與 지지층 결집이 더 강한 모양새…양문석·김준혁 논란 영향?
당정 지지도와 정부·여당 지원론 찬성 비율이 미세하게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그대로고, 정부·여당 심판론 찬성 비율은 오차범위 안에서 하락했다. 의대 증원,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등 악재로 이완됐던 여권 지지층이 총선을 1주일 앞두고 결집한 반면 야권 지지층의 결집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양문석·
최용락 기자
2024.04.04 15:59:57
홍준표 "내가 한동훈 경쟁자? 선거 안해본 초보 대표, 셀카나 찍으며 대권놀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선거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대표"라며 "한심하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셀카나 찍으면서 대권놀이나 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참다참다 못해 충
박세열 기자
2024.04.04 15:59:41
광화문광장서 무릎꿇은 녹색정의당 "다시 한번 기회를…"
'원외 정당' 위기에…"지난 4년간 많이 부족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지난 4년 녹색정의당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총선 출마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다섯 번 큰절을 했다. 이들은 "소외된 자, 몫 없는 자, 배제된 자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녹색정의당 지지율은 원내 진입 최소 기
2024.04.04 15:59:16
민주당 "110곳 우세, 50곳 경합…승기 잡은 것 아냐"
"부울경에도 경합지역 확대…투표율 65% 이상이면 민주당에 유리"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판세와 관련 "선거를 목전에 두고 양당이 결집하면서 경합 지역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민주당 약세지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까지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주당은 '투표율 변수'에 대해 "투표율이 65% 이상이면 민주당이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
박정연 기자
2024.04.04 15:01:46
국민의힘은 '국회 개혁', 민주당은 '검찰 개혁'?
[총선 이슈 정리④] 양당 정치·사법개혁 공약…녹색정의당은 "대통령 소환제"
"국회의원 정수가 줄어들기 바라십니까. 국회의원의 세비가 확 낮춰지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행사하며 마치 특권계급인 양 행세하는 거 그만 그치기를 바라십니까. 그걸 저희가 해낼 겁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그게 됩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2 천안 지원유세 연설 "검찰 의도대로, 검찰독재정권의 의도대로 재판을 받지
2024.04.04 13:59:27
한동훈 "결과 맞춘 여론조사 없었다. 우리 편이 많이 찍으면 이겨"
韓, 막바지 지지층 결집 총력…김준혁 '스와핑' 발언 겨냥 "머리 속에 그것만"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결과를 맞춘 여론조사는 사실상 없었다"며 "우리 편이 많이 찍어야 이긴다"고 지지층 투표를 독려했다. 정권심판론의 영향으로 판세가 악화일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선거기간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지원유세에서 "지금 총선상황을 봐 달라. 총선에서 총
한예섭 기자
2024.04.04 13:06:57
이재명, 한동훈 '위기론'에 맞불 "국민의힘 과반 장악 상상해보라"
"박빙지역 민주당 패배하면 여당 과반, 온갖 법 개악할 것…부산이 막아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순간에 입법을 좌지우지해서 온갖 법을 개악시킬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개헌선이 무너진다"며 여권 지지층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자, 이 대표도 이에 맞서 야권 지지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4.10 총선까지 6일 남은 4일
2024.04.04 13:06:29
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
'깜깜이' 전 마지막 수도권 여론조사…격전지에서 민주당 우세 多
4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격전지 다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나타났다. 매우 미세한 차이로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격전지도 눈에 띄었다.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수도권 최대 관심 지역구 인천 계양을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전 국토교통
2024.04.04 11: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