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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욱일기 사용금지' 서울시 조례 폐지안 냈다 철회
한동훈 "당 입장과 배치, 해당 시의원 엄정조치"…과거 하태경도 유사 주장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등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제한하도록 한 서울시 조례를 폐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가 여론 반발이 일자 하루 만에 철회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긴급히 입장을 내고 "당의 입장과 완벽하게 배치되는 행동"이라며 "시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 조사 후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 따
곽재훈 기자
2024.04.05 08:02:10
역술인 천공 등판, '2000' 논란에 입 열어…"'이천공' 갖다 대? 무식, 대통령 담화는 잘못"
"尹, '의대 증원' 선거 끝나면 들고 나오지. 왜 뜨거운 감자를…"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와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공(이천공)이 '의대 증원 2000명'과 자신의 이름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에 대해 "2000명 증원한다고 '이천공'을 거기다 갖다 대는 무식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참 아이디어들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천공은 4일 유튜브 방송 <정법시대> '윤석열 정부와 숫자 2000(이천)'편에서
이명선 기자
2024.04.05 05:03:27
'우파 위기' 총선 앞두고 민생파탄의 자초지종을 따져보니…
[기고]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을 부른 윤석열 친일 정부의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심판하자'고 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민생파탄은 어떻게 온 것인가? 가장 큰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는 대중국 무역에서 지난 30년간 70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한광수 미래동아시아연구소 이사장
2024.04.05 05:02:45
한동훈 "RE100, 모르면 어떤가" vs 이재명 "에너지정책 전면 전환"
[총선 이슈 정리⑤] 여야 모두 기후대응 강조하지만…'핵발전', '오염수' 등 입장차
기후위기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상황을 증명하듯, 4.10 총선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앞다투어 기후위기 대응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후예산 확충, 기후전담부서 신설, 탄소감축을 위한 산업전환 등 비슷한 취지의 정책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변곡점은 역시 핵발전 문제였다. 민주당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반면
한예섭 기자
2024.04.05 05:01:55
문재인 나오니 '국정농단' 박근혜도 등판?…"與 후보 선거 유세 하려 했으나 취소"
4·10 총선을 앞두고 '국정 농단' 사건으로 탄핵 되고 실형을 받았다가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당 후보 지원 유세 계획을 세웠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일보>에 따르면 3일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3일 대구에서 유세를 펼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변
박세열 기자
2024.04.05 00:07:53
성전환 이유 강제전역 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받아
국방부, 육군 '일반사망' 뒤집고 '순직' 결정…군인권센터 "다시는 비극 없도록 남은 숙제할 것"
지난 2020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군으로부터 강제 전역을 당한 뒤 다음해 숨진채로 발견됐던 고(故) 변희수 하사에 대해 순직이 인정됐다. 군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변 하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이날 유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는 변
이재호 기자
2024.04.04 22:00:23
이재명 "대파 한 뿌리 875원? 이런 소리 하면 저는 공천 취소했을 것"
부울경 찾아 "지금까지 국민의힘에게 많은 기회 주셨지 않나" 민주당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이른바 '낙동강 벨트'가 포함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일대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대통령에게 옳고 바른 말, 쓴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만약 저라면 '파 한 뿌리에 875원' 이런 소리를 하면 저는 공천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서
박정연 기자
2024.04.04 20:58:51
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이재명 '나베' 발언, 부적절하고 유감"
선거 막판 돌발악재에 친명계도 자성…김지호 "김준혁·양문석 논란 죄송, 반성"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내에서, 4.10 총선 막바지에 돌출한 당 지도부·후보들의 논란성 발언에 대해 자성론이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현재 유리한 선거 판세를 점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인 가운데, 당내 주류에서도 막판 돌발 악재에 대해 경계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 고양갑 지역구 김성회 후보는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2024.04.04 19:04:10
尹-전공의 '140분 회동'…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2000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선 듯…'의정 갈등' 돌파구 열리나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만났다. 윤 대통령이 의료 공백 사태의 도화선 격인 전공의 대표를 직접 면담하면서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 간 면담을 가졌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첫 면담에서 오간 구
임경구 기자
2024.04.04 19:03:43
국민의힘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반등세, 투표하면 이긴다"
"민주당 '경기도 3인방'으로 수도권 지표 역전…한동훈이 중도 놓친다? 동의 어려워""
제22대 총선 판세를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이라 분석한 국민의힘이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반등세가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공영운·양문석·김준혁 후보 등 민주당 측 "경기도 3인방" 후보의 영향을 여당의 선거 호재로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대야 비난 수위를 높이며 보수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2024.04.04 17: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