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30일 09시 3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지원 "간보기, 위장협치, 꼼수…尹정부 제2의 최순실 누구인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남 해남완도진도)이 '박영선·양정철 기용설'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은 누구인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0 총선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도 못 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 처리해야 한다"며 "반성은 없고 흘려 보기, 간 보기, 위장 협치, 야당 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이명선 기자
2024.04.18 09:38:38
여권 차기 주자, 한동훈 22.7%…'적합한 인물 없다'는 21.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7일 발표한 데 따르면 '차기 여권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22.7%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유승민
박세열 기자
2024.04.18 05:02:39
세계 5위 군사강국인 한국이 선택해야 할 길은?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14) 억제력 강화와 대화 추구는 양립 가능한가?
"억지력(억제력)은 강화하더라도 북·중·러와 대화의 여지를 열어둬야 한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억지력 강화는 '필요 조건'일 뿐 '충분 조건'은 아니다. 대화와 협상이 있어야 한다. 주어진 상황에서 이 둘을 어떻게 배합하느냐를 두고 논쟁할 순 있지만 반드시 섞여야 한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2번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4.18 05:01:58
이화영 '검찰청 술자리 회유' 폭로에 檢 "교도관 전수조사, 명백한 허위"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수원지검에서 쌍방울 관계자들이 가져온 음식과 술을 마셨다는 이른바 '검찰청 술자리 회유' 주장에 대해 수원지검이 "명백한 허위"라며 장문의 반박 입장문을 냈다. 수원지검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이화영 피고인과 정치권에서, '이화영이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쌍방울 관계자들
2024.04.17 23:01:29
與 원로들도 尹대통령 직격 "선거 참패 원인은 대통령 불통"
정의화 "尹 바뀌어야…새 총리는 쓴소리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국민의힘 원로들로 구성된 당 상임고문단이 4.10 총선 패배의 원인을 "대통령의 불통"이라 지적하며 "대통령이 확실히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도부가 당 수습과 패인 분석을 당면과제로 설정한 가운데, 대통령의 영향이 크지 않은 원로 그룹과 원외를 중심으로 용산 책임론이 점차 분출하는 모양새다. 19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지낸 정의화 국민의힘 상
한예섭 기자
2024.04.17 22:01:16
'친윤' 권성동, 박영선·양정철 검토에 "자기 부정하며 상대 맞추는 건 아니야"
'친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정부 출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검토된다는 이야기를 두고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로 인해 당은 위기에 봉착했다"며 "엄중한 시기이다. 인사 하나하나에 많은
2024.04.17 20:59:07
총선참패 윤석열, 지지율 침체 기시다, '외교로 돌파' 동병상련?
마이니치 신문 "일본 요청으로 한국 대통령과 17일 저녁 전화협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지율 정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 총리와 총선 참패를 한 한국 대통령이 외교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모양새다. 17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복수의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수상(총리)이 17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호 기자/임경구 기자
2024.04.17 18:59:17
22대 국회 개원도 안 했는데…여야, 법사·운영위원장 '샅바싸움'
與 "법사위 가지려면 의장 내놔야" vs 野 "민심 따른 특검·검찰개혁에 필요"
여야가 제22대 국회 출범도 전부터 원(院)구성을 두고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 총선에서 대승한 더불어민주당이 관례적으로 제1당 몫인 국회의장 자리는 물론 입법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와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갖겠다고 나서자 국민의힘이 "독단적 폭주"라고 반발한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
최용락 기자
2024.04.17 17:59:46
조국, 尹대통령 향해 "스투핏, 잇츠 유(Stupid, it's you)"
"총선 표심으로 공무원 이탈 드러나…레임덕 시작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에도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통령 자신임을 인식 못하고 있다"며 1992년 미국 대선 당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캠프 슬로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stupid, it's the economy)에 빗대 '바보야, 문제는 당신이야'라는 뜻으로 "스투핏, 잇츠 유(Stupid, it's you)"라고
2024.04.17 17:05:05
추미애 "박근혜 탄핵 직전 분위기 유사…난파선 마지막 순장조 되고 싶겠나?"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일부 야권 인사들이 거론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 하남시갑 당선자가 "박근혜 정부 탄핵 직전"이 연상된다고 말했다. 추 당선자는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무총리 후보에 박영선 전 의원, 비서실장 후보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검토되고 있다'는 취지의 언
2024.04.17 17: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