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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사법리스크' 부각 총공세…한동훈도 등판
韓 "집행유예만 받아도 대통령 선거 다시해야"…유승민 "범죄자가 대선후보?"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6개월이라는 중형을 선고하면서, 특히 쌍방울이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대가라고 판단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총공세를 펴고 있다. 4.10 총선 이후 '여의도 대통령'으로 위상이 높아진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 부각시키려는 목적이다. 특히
곽재훈 기자
2024.06.10 12:59:01
박지원 "쌀, 달러 보내고 오물 받아…강대강이라도 출구 마련하는 게 지도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이렇게 가면 나라도 평화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발은 규탄하되 대화로 풀자는 미국의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이, 쌀, 달러 보내고 오물로 되받고 있다. 의대 증원도, 국회도, 남북관계도 강대강 천국, 강대강대통령
허환주 기자
2024.06.10 12:00:11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재명 "北의 조준사격 유발할 것"
민주당, '이재명 맞춤' 논란 당헌당규 개정 최고위 통과…박지원 "반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유치한 것까지는 좋은데 이게 또다시 북한의 조준사격을 유발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북 모두 패배자가 되는 '유치한 치킨게임'은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대북 전단으로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4.06.10 11:59:18
尹대통령·김건희 부부, 올해 첫 해외 순방 개시…오늘 중앙亞행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위해 10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지난 2월 독일, 덴마크 순방을 갑작스레 취소한 후, 올해 첫 순방 일정이다. 대통령실은 "실크로드 중심지인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박세열 기자
2024.06.10 10:02:14
尹지지율, '포항 석유 발표' 효과 없었다…긍정 31.5%, 부정 65.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0.9% 상승해 31.5%를 기록했다. 9주째 30% 초반대에서 횡보하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 주 있었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2024.06.10 08:58:47
이재명 죄어오는 검찰, 이번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기소할 듯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의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를 이번 주에 기소할 것이라고 <조선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 등 중형이 선고되자, 두 사람을 공범으로 보는 검찰이 이 대표 기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김성태
2024.06.10 07:59:53
남한 대북 전단 발송에 김여정 "원래 9일에 대응 종료하려 했는데 상황 달라져"
윤석열 정부, 현 상황 원인된 대북 전단 살포 제지 안하고 확성기 방송 재개…남북 긴장 부추기나
남한 탈북민 단체들이 북한에 전단을 보내자 북한이 오물 풍선 발송을 재개하고 정부는 5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다시 가동했다. 이에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남한의 전단 발송과 확성기가 같이 진행될 경우 새로운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9일 김 부부장은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된 담화에서 "
이재호 기자
2024.06.10 07:02:55
유승민 "북한 풍선 와도 멀뚱멀뚱 쳐다보는 게 우리의 한심한 국방"
유승민 전 의원이 "북한의 풍선이 전국 곳곳까지 와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게 우리의 한심한 국방"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일만에 북한이 어젯밤 또 풍선으로 도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풍선에 매달린 물체가 오물인지 생화학무기인지 열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며 "지난번 1, 2차 풍선도발이 오물풍선이었
2024.06.10 05:03:44
홍준표 "변호사는 수단 없었는데, 의사는…피해 고스란히 국민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들을 두고 "파업보다는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잡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들은 한국의 최고 지성인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때 문과에서 공부 잘하면 법대가서 사법시험 합격하여 평생 잘먹고 잘 살았고 이과에서 공부 잘하면 의대가서 평생
2024.06.10 05:02:52
대북 확성기 재개에 野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與 "대북 상응 조치 의지"…엇갈린 여야 반응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함에 따라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방침을 정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북한을 향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대북 확성기 재개와 같은 조
박정연 기자
2024.06.09 16: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