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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부부동반 만났나" 질문에 나경원 "부부 동반은 무슨…소통한 건 맞아"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나이(나경원이철규) 연대설'에 대해 "어이없다"고 반응했다. 나 의원은 29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다만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한 것은 맞다"고 했다. 나 의원은 '나경원 당대표, 이철규 원내대표라는 '나·이 연대'설이 불거졌다. 대통령과 부부 동반으로 만났다고도 한다'는 질
박세열 기자
2024.04.29 07:59:22
조선일보 '고량주 보도'에 조국 "비아냥대는 사람들 있는 듯, 연태 마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5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에 대해 일각에서 '고급 고량주' 논란을 제기한 데 대해 해명했다. 조 대표는 27일 이 대표와의 회동을 다룬 <조선일보> 기사를 언급하며 "이 보도 때문인지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보다"라며 "연태고량주 마셨다"고 말했다.
2024.04.29 05:02:31
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시킬 것인가"라고 여당 지도부가 소외된 상황을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영수회담은 만시지탄이다. 대통령이 제1야당대표와 소통하는 것
2024.04.29 05:02:16
북한 수교국인 쿠바와 수교 맺은 한국, 상주공관 개설도 합의
외교부 "양국 수도인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공관 설치 합의, 외교공한 교환"
지난 2월 수교를 맺은 한국과 쿠바가 상호 상주공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28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24일(수)~27(토) 간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며 "양국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를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고
이재호 기자
2024.04.29 05:01:56
한일중 정상회의, 다음달 개최 가능? 대만 총통 취임식이 관건
중국, 한국 정부에 회의 참가 확답 안한 이유는 "총통 취임식 사절단 파견 문제 때문" 분석 나와
한일중 정상회의가 오는 5월 말 개최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도 아직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5월 20일로 예정된 대만 총통 취임식에 한국 정부가 축하 사절단을 보내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일 경우 중국 측이 이에 반발해 회의 개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8일 중국에 방문 중인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은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2024.04.28 22:01:58
조국, 김건희 특검 겨냥 "민주공화국, 중전마마 눈치보는 나라 아냐"
"채 상병 특검법 시급…이 비서관 지시, 보고 등 문제 밝혀지만 매우 심각한 사태 올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특검법과 관련해 "민주공화국은 중전마마 눈치 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8일 조 대표는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 프로그램에서 오는 29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시 김 전 대표에 대한 특검법 언급은 선을 넘는 것이라는 여권의
2024.04.28 19:55:07
하루 앞둔 尹·李 회담, 첫 만남 넘어선 성과 나올까?
與 "이재명 진심 지켜볼 것", 野 "국정 기조 전환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을 하루 앞둔 28일 여야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생 회복에 회담의 초점을 맞추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 등 이 대표가 제기할 가능성이 큰 의제에 관해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특검법 수용을 당부하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자제를 요
임경구 기자
2024.04.28 19:02:13
국민의힘 당원 박정훈 대령 어머니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아달라" 호소
CBS 인터뷰서 "윤 대통령 늦게나마 모든 걸 바로 잡으면 국민들이 용서할 수도 있어"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어머니 김봉순 씨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금이라도 공소를 취소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28일 CBS는 김봉순 씨가 인터뷰에서 "대통령도 사람이기에 누구라도 잘못할 수도 있다. 어떤 경로로 해서 그러시는지는
2024.04.28 16:56:38
안철수 "총선 참패 원인 제공 당정 핵심 관계자들, 2선 후퇴하라"
원내대표 도전 '친윤' 이철규 겨냥? "꼭 지금 나오셔야 되겠냐" 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 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 사실상 '친윤' 인사들의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총선에서 보여준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당후사'보다는 작은 이익을 추구하며 '이대로'와 '졌잘싸'를 외친다면,
이명선 기자
2024.04.28 16:56:16
의협 차기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거부"
출구 없는 의정 갈등, 尹·李 회담서 '협의체' 논의 주목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2000명)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28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이건 의정
2024.04.28 14:5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