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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들의 엇갈리는 진술…공수처 수사 속도 내나
공수처, 유재은 법무관리관 두 차례 조사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예정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조사를 두 차례 받은 가운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은 해병대 부사령관과 유 법무관리관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JTBC는 지난해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
이재호 기자
2024.04.30 12:01:02
국민의힘, 野 영수회담 비판에 "정치적 이유로 불만"
윤재옥 "목표 달성 안 되니 회담 폄훼" … 비주류 윤상현·김용태도 '이재명 때리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수회담 뒤 "변화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정치적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 해서 (회담을) 폄훼하고 평가절하해서야 더 나은 다음을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친윤계 유상범 의원은 물론 윤상현 의원, 김용태 당선인 등 비주류 인사들까지 '이재명 때리기'에 가세해 영수회담
한예섭 기자
2024.04.30 12:00:53
국민의힘 차기 대표, 나경원 17.7% vs. 원희룡 14.1%…'모름·기타'가 50% 육박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30일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17.7%는 나경원 당선인을 꼽았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
박세열 기자
2024.04.30 10:01:24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회견, 한다고 봐도 돼"
영수회담 결과에 "합의문 낸 것만큼, 굉장히 의미 있었다" 자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9일 채널A TV 뉴스에 출연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소통은 이미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에 가서
곽재훈 기자
2024.04.30 09:00:18
'한동훈=애' 비유한 홍준표, '찐윤 이철규' 겨냥 "패장이 설치다니, 무슨 낯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패배 후 어수선한 국민의힘의 당내 상황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불난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敗將)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최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 하고 있
2024.04.30 08:00:47
박범계, 尹 '85% 발언'에 "총장 때는 95%…그래도 많이 줄었구나 싶어"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회담을 두고 "대통령의 경청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당 대표께서 허심탄회하게 자유롭게 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들어갔는데. (영수회담 100 중) 85가 대통령의 말씀이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박성준 (민주당) 수석
허환주 기자
2024.04.30 04:09:09
신평 "한동훈, 당대표 되려 할 것…지금 대적할 사람 있나?"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설에 대해 "제가 보는 한 가능하면 전당대회에 참여를 하려고 당대표가 되려고 그런 뜻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고 보느냐
2024.04.30 04:08:27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경찰,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정작 명품 가방을 받은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해 수사 기관은 아직 수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
2024.04.29 23:12:28
조국, 尹대통령 맹비난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만났나? 시험지 백지 낸 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겁니까?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변해야 합니다.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2024.04.29 21:59:30
이재명 "답답하고 아쉬워"…민주당 "비공개 2시간, 尹이 85% 말해"
대통령실 "허심탄회한 대화 나눴다" 동상이몽?…李의 '거부권 유감표명' 요구, 尹은 답 안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영수회담 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강한 불만을 표했다. 민주당은 2시간 15분간 이뤄진 회동 가운데 비공개 2시간 부분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발언 비중이 '85 대 15'에 달했다며 민생회복이나 국정운영 기조 전환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
최용락 기자/임경구 기자
2024.04.29 19: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