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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민, 석유매장 규모는 "콸콸콸 수준…아브레우 대단히 우수"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동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에 대해 "제가 직접 뵀는데 학식이면 학식, 스펙이면 스펙. 그 다음에 이 일을 다룬 관점과 접근 자세 (등을 봤을 때) 저는 석유공사가 좋은 전문가를 잘 발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
박세열 기자
2024.06.19 16:58:36
외교안보 원로들 "尹정부 전단 살포 방조, 이런 정부는 역대 처음"
민주당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6년 만에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 특보 등 외교안보 원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남북관계가 냉전 당시로 돌아가선 안된다고 경고하며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박정연 기자
2024.06.19 14:01:08
홍준표, 국민의힘 헌재 청구에 "걸핏하면 제소하니 국회 무용론 야기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 원구성은 의회의 자율권에 속한 문제이고 헌재의 권한쟁의 심판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과 상임위원 강제배정과 관련, 소속 의원 108명 전원의 명의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을 비판한 것이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문제
허환주 기자
2024.06.19 12:58:40
민생현안으로 국민의힘 압박? 이재명 "주4일제, 단통법 폐지 추진"
野 최고위에서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 눈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 4일제'와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야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발해 국회 상임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 현안을 부각시키며 국민의힘의 원구성 참여를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주4일제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며, 우리 기업들도 일부 단계적으로 주4일제를 운용 중"이라며 "정부
2024.06.19 12:01:29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내년에 돌려달라…1년씩 나눠 맡자"
추경호 "원구성 마지막 제안…민주당, '운영위만 달라' 제안도 거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국회 원(院)구성 협상과 관련 "(기존 안을)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이번 앞 1년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1년 뒤 2년차에는 국민의힘으로 돌려달라"고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마지막으로 또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
한예섭 기자
2024.06.19 12:01:18
김종인 "여당이 국회 사보타주? 빨리 정상화 결단해야"
"내부에 '7개라도 받자'는 사람이 더 많을 것…민생 논하면 야당은 끌려갈 수밖에"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22대 국회 원구성 문제를 두고 여야 대치가 길어지는 상황을 놓고 여당인 국민의힘에 쓴소리와 조언을 건넸다. 상임위원장직에 연연하지 말고 빨리 국회를 정상화시키라는 것. 김 전 비대위원장은 19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여당 아니냐. 여당이
곽재훈 기자
2024.06.19 10:59:12
푸틴 또 지각? 하루 넘긴 새벽 평양 도착…'당일치기' 회담에도 포옹한 김정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설정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19일 새벽 평양에 도착했다. 이에 1박 2일이 아닌, 만 하루가 안되는 '당일치기'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양측이 설정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구체적인 모습이 어떻게 드러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새벽 3시 경 평양 순안
이재호 기자
2024.06.19 10:00:35
서울역에서 군포까지, '철도 지하화'에 80조 원 든다?
[토론회] 철도 지하화의 쟁점과 전망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법)'이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만간 선도 사업 공모에 들어가며, 오는 2026년부터는 전국의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 기본 계획이 수립된다. '철도 지하화'는 지난 4월 총선을 거치면서 여야가 공히 동의하는 '개발 이슈'로 확고히 자리잡은 모양새다. 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철
2024.06.19 10:00:14
박지원 "국힘 당원들 대통령에 줄 설 것…갈등 반복하는 한동훈 되겠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당대표가) 안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1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철규 전 사무총장이 '어대한은 말도 안 되는 얘기다. 당원을 무시하는 얘기다' 하는 거 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갈등은 더 심화돼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2024.06.19 09:00:20
진중권, '친윤' 이철규 두고 "질 안 좋단 얘기 들었지만, 직접 당해보니…"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친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여러 모로 질이 안 좋다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전해 들었지만, 직접 당하고 보니 대충 그게 무슨 얘긴지 알겠다"고 했다. 진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경>에 기사가 올라왔을 때만 해도 '오보'이겠거니 해서 기사 링크해 코멘트만 하고 넘어갔는데 얼마 후 기사가 삭제됐
2024.06.19 07: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