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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김건희 부부 살던 아크로비스타 분리수거장서 前대통령 증정 책 등 무더기 발견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사저가 있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분리수거장에서 김영삼, 전두환 등 전직 대통령의 회고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뉴스데스크>가 8일 보도한 데 따르면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 분리수거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소유로 추정되는 책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아크로비스타의
박세열 기자
2024.05.09 07:09:31
尹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정권교체 신호탄일까?
[박해성의 여의대교] '조기 레임덕' 예약한 尹, 민주당의 선택은?
역대 대통령 중 임기 말 국정 지지도가 가장 낮았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5년 차 4분기 직무수행 평가 평균값을 보겠습니다(한국갤럽). 14대 김영삼 6%, 15대 김대중 24%, 16대 노무현 27%, 17대 이명박 24%, 19대 문재인 42%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2016년 10월 24%였는데, 이 시점에 국정농단 파문이 일어났습니다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4.05.09 05:02:07
배현진 "이철규, 이분 참 힘들다"…통화녹음까지 공개
친윤계 자중지란…李 '전화로는 출마, 공개적으로 불출마 권유' 언급에 裵 반격
국민의힘에서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과정을 두고 친윤계 내 자중지란이 일었다. 이 의원이 '당내 한 당선인이 전화로는 출마를 권유해놓고 공개적으로는 불출마를 촉구했다'고 밝히자, '이 의원 불출마'를 공개 촉구한 이 중 한 명인 배현진 의원이 불출마 권유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까지 공개하며 "난사(亂射)의 복수전을 꿈꿨나"라고 반격에 나선 것.
최용락 기자
2024.05.09 05:01:26
미일동맹 '올인'한 尹 정부, 이번엔 실효성 없는 SM-3 도입인가?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16) 전략적 사고 부재한 현실, 한국 외교안보의 비극
윤석열 정부가 미국 레이시온사의 스탠다드 미사일-3(SM-3) 도입을 결정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SM-3 도입은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면서도 한국 방어에 실효성이 없고,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체제(MD) 편입 및 사실상의 한미일 군사동맹을 가속화시킬 위험이 크다. 또 이미 위험수위를 넘다들고 있는 한반도의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수교 이래 최악의 상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5.09 05:00:49
이재명,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불필요한 이념 갈등"
조희연 교육감 접견…李 "교권이든 학생 인권이든 모두 소중한 인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교권이든 학생 인권이든 모두가 보호 받아야 할 소중한 인권"이라고 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반발해 서울시의원들과 대치 중인 조 교육감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 대표는 8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을 방문한 조 교육감에게 "교권 보호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해오셨는데 최근에 서울
서어리 기자
2024.05.08 22:58:18
고민정 "김민전의 '3김 여사 특검'? 여사라 다 묶나? 대꾸 가치도 없다"
"검찰의 '김건희 디올백 수사', '수사 중인 사안'이란 尹 답변 포석 깔기 위한 것"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전 국민의힘 비례대표 당선인의 '3김 여사 특검' 역제안에 대해 "전혀 다른 사안을, 단순히 '여사'이기 때문에 다 묶어버리는, 세상에 이런 게 어디 있나"라며 "발상 자체가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고 의원은 8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22대 국회가 막말이 난무하겠구나'
이명선 기자
2024.05.08 22:01:01
이재명 측근 김용, 법원 보석 허가로 석방…불구속 상태서 재판 받을 듯
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 백강진)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김 전 부원장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해 11월 30일 1심에서
2024.05.08 20:59:09
홍준표, 황우여 겨냥 "당대표 행세 참 가관…빨리 전당대회 열어라"
"황우여 비대위원장 역할은 전당대회 관리뿐"
홍준표 대구시장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당대표 행세하려고 하니 참 가관"이라며 "빨리 전당대회 열어 당대표나 선출하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슨 집권여당이 2년도 안 됐는데 비대위를 3번씩이나 하냐? 그만큼 당내 혼란상이 심각하다는 것 아니냐?"며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이번 비대위원장은 그냥 조속히
2024.05.08 20:58:26
조정식·추미애·우원식·정성호 국회의장 경선 돌입…'명심 픽'은 누구?
16일 투표 앞둔 네 후보, 친명 '혁신회의' 이어 '기본사회 간담회'도 나란히 참석
22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국회의장 선거에 저마다 '명심(明心)'을 내세운 네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6선에 오르는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5선인 정성호·우원식 의원이다. 후보자 등록에 앞서 일찌감치 명심 경쟁을 벌여온 이들은 투표가 진행되는 오는 16일 민주당 당선자 총회 전까지 친명 의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2024.05.08 20:03:44
'연금개혁 여야 합의 결렬'에 시민사회 "정치는 시민을 버렸다"
소득대체율 국민의힘 43%, 민주당 45% 주장…2%P 이견에 연금개혁 불발
여야가 소득대체율 인상과 관련 2%P(포인트) 차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연금개혁 합의 결렬을 선언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와 정치는 시민을 버렸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이 참여한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정의당과 함께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현행 40%인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자'는 내용의
2024.05.08 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