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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동훈 딸 의혹' 보도한 한겨레 기자들 수사 중
검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부모찬스'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기자들을 수사 중이라고 <경향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한 전 위원장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한겨레신문 기자 3명과 보도책임자 2명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
박세열 기자
2024.05.08 10:00:09
조국 "김건희 수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압수수색부터 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해 "당장 수사팀이 용산 대통령실과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를 압수수색할 것이냐를 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대표는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검찰 수사 관련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 대표는 "통
2024.05.08 08:01:53
김재섭 "한동훈 전대 출마? 차라리 비대위원장 계속하는 게 나았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가 "한 템포 쉬고 나오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7일 SBS 유튜브 채널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전당대회 출마를 할 것 같았으면 차라리 비대위원장을 계속하는 게 나았다"며 "잠깐 쉬었다가 다시
2024.05.08 05:05:47
유승민 "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이 또 당대표 출마한다고? 봐주겠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총선 참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또다시 출마를 한다? 그걸 국민들이 당의 변화라고 봐주겠느냐"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출마는 본인(한 전 위원장) 자유"라면서도 "4.10 총선에서 참패를 했는데, 비대위
이명선 기자
2024.05.08 05:05:24
시민단체 "尹, 공약 파기도 모자라 검사로 민정수석실 채워"
"민심 청취? 정작 시민사회수석실은 공석…'민심' 언급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폐지했던 민정수석비서관실을 재설치하고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장을 임명한 데 대해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7일 성명을 내고 "검사 출신 민정수석과 다수의 검사 출신이 포진할 민정수석실 설치는 검찰국가를 더욱 공고화하는데 악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제 갈 길 가
서어리 기자
2024.05.07 22:02:32
서초동-용산 '격돌' 임박'?…박지원 "검찰 종 치기 시작, 윤석열 레임덕 와 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참패한 후 검찰의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총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 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는)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2024.05.07 22:01:46
차기 대권 주자 이재명 35.2%, 한동훈 16.8%, 조국 6.7%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2%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지난 3~4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5.2%,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6.8%, 조
2024.05.07 21:02:00
의원 특권 내려놓기, 민주당도 동참하라
[복지국가SOCIETY] 설익은 공약 대신 기득권 타파부터
선거의 계절이 곤혹스럽다. 단 1표의 권리 행사일 뿐이지만 청년의 뛰는 심장처럼 미래를 꿈꾸던 때가 없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대중의 비판을 두려워할 때까지는 그랬다. 이제 그 뛰는 심장 자리에 우려와 한숨이 자라났다. 그들의 눈과 귀는 더 이상 우려와 한숨을 듣고 보지 못한다. 덜 깨끗하기 경쟁, 넘나드는 윤리적 기준들 대통령과 여당의 국정 수행 행태가
김진희 노무법인 벽성 대표
2024.05.07 21:01:37
한동훈 전대 출마설에 당권주자들 견제구? "총선 패배 책임자"
윤상현 "총선 대참패 책임 있는 분"…유승민 "국민들이 당의 변화라고 보겠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설이 제기되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후보들이 한 전 위원장에 대해 "총선 참패 책임"을 부각하며 일제히 견제에 나선 모양새다. 윤상현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분위기와 관련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 대
한예섭 기자
2024.05.07 19:58:59
'폭언' 의혹 받았던 윤석열 고교 동창 주중대사, 징계 받지 않아
"주재관들이 문제" 라는 발언은 부적절…징계 기록 남지 않는 주의 환기 조치
외교부는 비위 의혹이 제기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 정재호 주(駐)중국대사에 대해 징계가 아닌 주의 환기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기록에는 남지 않는 구두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외교부가 진행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제보자 A씨가 정재호 대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위 '갑질'을 비롯한 비위 의혹 및 청탁금지법 위반 6건의 신고에
이재호 기자
2024.05.07 18: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