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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세론'?…안철수 "뚜껑 열어봐야 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을 한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논란에 대해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고말했다. 안 의원은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차기 당대표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우선 가장 중요한 게 당을 제대로 개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당은 민생문제들을 제대로 해결
박세열 기자
2024.06.19 05:03:26
김정은·푸틴, 동맹조약 체결? '핵무장, 자충수, 중국'에 가로막힌다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21) 북러 협력, 경제분야에 방점 찍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과 러시아는 몇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는 1990년대 이래 미국에 대한 불만과 배신감이 쌓이면서 최근에는 '반미'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를 가장 강하게 받고 있는 나라들이라는 것이다. 셋째는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세 가지 공통점은 가장 중요한 공동의 전략적 목표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6.19 05:02:57
김동연,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긍정 58.8%…첫 1위 등극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의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1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5월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평가는 58.8%를 기록,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위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57%, 3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4.06.19 05:01:39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종결, 동의 못해" 59.2%, "동의"는 31.8%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9.2%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5일~16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2024.06.18 23:59:32
'이대생 미군 성상납' 김준혁 피소…선거땐 "깊은 사과", 지금은 "의정활동 방해"
이화여대 및 김활란 유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金 "동문 이름 앞세운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경기 수원정)이 지난 2022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종군위안부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다.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한 일로 결국 이화여대 및 김활란 전 총장 유족 등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은 18일 "김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곽재훈 기자
2024.06.18 22:58:58
대북 전단 살포 손놓은 윤석열 정부에 "단속하라" 민원 접수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 심각하게 위협…적극 단속해야"
윤석열 정부가 북한 오물 풍선의 원인이 됐던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는 가운데, 남한 시민단체가 통일부와 경찰청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하는 민원 접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시민사회와 종교계 모임인 '한반도 평화행동'은 "남한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로 대응하며
이재호 기자
2024.06.18 22:58:32
이재명, '애완견' 발언 나흘만에 "'일부' 언론 지적한 것…유감"
"오해하게 했다면 제 부족"이라면서도…"일부 비판을 전체로 변질, 자정 어렵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연루 의혹 보도를 놓고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다. 이런 여러분들은 왜 보호받아야 하나"라고 말해 왜곡된 언론관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은 지 나흘 만에 부분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며칠 전 법정에 출석하며 했던 저의 발언은
2024.06.18 19:58:24
국민의힘, 의협 휴진에 "국민 생명 볼모, 법적 책임 불가피"
與지도부 "의협 진료거부 명분 납득 어려워"…안철수 "정부 전향적 검토 필요" 이견도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의 집단휴진에 이어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의료파동이 현실화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의협이) 집단 진료 거부의 명분으로 내세운 전공의 처분 취소와 의대증원 재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정부 측 강경 기조에 힘을 실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의협 측 집단휴진이 시작된
한예섭 기자
2024.06.18 18:58:56
민주당 "종부세 완화, 당 입장 아니다"…여야, 재정상황 놓고 설전
원구성 대치는 계속…野 5개 상임위 단독소집, 과방위서 '방송3+1법' 일사천리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종합부동산세 폐지 논란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여야는 22대 국회 원구성 문제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세수 결손 등 재정 상황 문제에까지 전선이 확대됐다. 민주당 등 야권은 이날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5개 상임위를 단독 소집했고, 과방위에서는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한 '방송 4법'이 법안소위를 거치지 않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18 18:00:45
국회 회견서 최재영 "명품백이 외국인 선물? 책 버린 건 국가기록물 손괴냐"
권익위 '사건 종결' 결정에 崔 "김건희, 제가 외국인이라도 신고했어야…의무 소홀히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이를 촬영해 폭로한 최재영 목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사건 종결 결정에 대해 "제가 외국인이라도 (수수에 대한) 신고를 해야 하는데 신고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 목사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해 "검찰은 김건희 여사
박정연 기자
2024.06.18 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