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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무의미한 도전"
與 전당대회, 한동훈·나경원·원희룡·윤상현 4인 수순으로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꼽혔던 유승민 전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21일 오전 본인의 SNS에 글을 올리고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썼다. 유 전 의원은 이어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해 후일을 기약했다. 유 전 의원은 총선
한예섭 기자
2024.06.21 10:01:26
이준석은 '양반'이었다? 신평 "한동훈, 이준석보다 尹과 더 심하게 충돌할 것"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 전 대표의 경우보다도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신다면 (윤 대통령과) 더 심한 충돌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하고 나서 초반에 이준석 전 대표하고 많은 갈등을 빚었다. 두 분의 갈등이 어떤 원인에
박세열 기자
2024.06.21 08:58:32
'尹레임덕' 가속화? 숙대총장에 '김건희 논문 검증' 약속 교수 임명
숙명여대 총장에 '김건희 영부인 논문 검증 진상 규명'을 공약했던 문시현 교수가 선출됐다. 숙명여대는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28개월 째 검증 결과를 내놓고 있지 않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20일 21대 숙명여대 총장에 직선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의
2024.06.21 08:01:15
野 "동해바다서 아브레우 동문회 열리냐?…대왕고래 꿈 아닌 '카르텔의 꿈'"
한국석유공사가 경북 포항의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 평가한 액트지오의 전망치에 대해 추가 검증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검증 업체가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이 15년간 근무했던 엑슨모빌이라는 게 알려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20일 "파면 팔수록 석유가 아니라 의혹이 나오는 '유전 게이트', 동해 바다
2024.06.21 07:00:44
김웅, 원희룡 출마에 "어떤 분하고 술 드셨을 것…확답 받고 나왔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것을 두고 "어떤 분하고 술을 드셨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발표한 건 조직의 뒤 세를 업고 발표를 하신 거라고 본다. 어느 정도 확답을 받고 나오셨다고 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 59%니
허환주 기자
2024.06.21 03:59:28
"대통령 하야 청탁 하려는데, 300만 원 선물 가능?" 질의에 권익위 답변은?
권익위에 쇄도한 '디올백' 질문, '원론적 답변' 한 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의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코너에 '고위공직자 배우자에게 금품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의 질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권익위 측이 20일 해당 문의글들에 답글을 게시했다. 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300만 원 상당 명품백 수수 사건을 두고 "위반 사항 없음"이라고 결론을 내린 후, 권익위 홈페이지에는 이같
2024.06.21 03:58:47
스타가 경호원 고용하는 이유는 팬에게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정희준의 어퍼컷] 이재명 대표의 '애완견' 발언은 왜 나왔을까
2017년 4월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이 곤욕을 치르고 결국 사과해야 했던 발언이 있다. 바로 '양념' 발언이다. 한 언론 인터뷰에서 경쟁 후보들에 대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문자폭탄과 18원 후원금을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바로 다음날 사과해야 했다. 사실 문재인도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2017년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6.21 03:58:29
홍준표 "어버이 수령 체제 민주당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아버지' 발언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1극 체제는 우리로서 전혀 나쁘지 않다. 동탁 체제가 아무리 공고해 본들 그건 20% 남짓한 극성 좌파들 집
2024.06.20 23:58:17
국민의힘, '데이트폭력 해결' 강조, 그런데 尹의 '여성부 폐지'는?
황우여 "여성부 폐지는 대선 공약…여성부 없어도 폭력 문제엔 대처하겠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표적인 교제폭력(데이트폭력) 관련 토론회에 일제히 참석, 해당 범죄의 '구조적' 해결을 위한 교제폭력방지법 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 시민사회에선 여성폭력 범죄의 해결을 위해 '여성가족부 등 전담부처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해왔는데,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같은 지적에 대해선 "여성부가 폐지되더라도 그 업무 자체가 없어지는 건 아니"
2024.06.20 22:58:56
한동훈, 尹과 통화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전대 앞두고 관계개선?
韓, 尹에 "이기는 정당 만들어 보겠다" 출마 결심 전달…尹 '격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 출마선언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전당대회 '한동훈 캠프'에 대변인으로 합류한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전날 19일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전화를 했고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위기
2024.06.20 20: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