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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라인 사태, 尹대통령이 기시다에 직접 전화해야"
"초기 정부 대응 잘못…정상 간 소통, 단호하게 입장 밝혀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일본 국민메신저가 된 '라인'의 네이버 지분 축소 추진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일본의) 기시다 총리에게 직접 전화해서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자. 결론을 내자. 이 선을 넘는 것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라인 사태에 대해
곽재훈 기자
2024.05.14 17:03:26
국민의힘 '전대 룰 공방' 계속…이철규 "룰 번경? 다음 지도부가"
김용태·전주혜 "민심 반영", "국민 눈높이" 주장에도…李 "선거 앞두고 오해 소지"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100%' 룰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재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른바 '찐윤'으로 불리는 친윤계 핵심 그룹과 당내 비주류·소장파 및 낙선자들의 온도차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14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2024.05.14 17:02:51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젊은 분들 경험 없어 덜렁덜렁 계약"
장혜영 "정책을 덜렁덜렁 해놓고…장관 자격은 물론 인격마저 의심"
장혜영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기자 간담회 발언에 대해 "인격이 의심스럽다"며 비판했다. 박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과 관련 "전세를 얻는 젊은 분들이 경험이 없다보니 덜렁덜렁 계약을 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꼼꼼하게 따져볼 때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다. 장 의원은 14일
2024.05.14 15:00:43
정부, 이태원특별법 공포…한덕수 "후속조치 최대한 지원"
"대화·타협 민주주의 사례"…韓총리, '정부24' 오류에 관계기관 질책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태원참사특별법을 의결했다. 대통령 재가를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법률안 공포·시행 절차가 완료된다. 한 총리는 14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공포하게 될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우리 사회가 겪은 공동체의 아픔을 이겨내고 '보다 안전한 나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2024.05.14 14:57:58
차기 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
黨일각, 국회의장 '교통정리설'에 "바람직하지 않아" "자괴감 들어"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당심이 곧 '명심(이 대표의 의중)'이고 명심이 곧 민심"이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국회의장 경선에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당심과 민심을 제대로 수용해 개혁 정치를
서어리 기자
2024.05.14 13:59:31
황우여 "총선 책임? 한동훈 사퇴한 걸로 봉합하자"
與 총선백서 특위, '개인 책임 아니'라면서도 '韓 복귀'엔 견제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백서 제작과 관련 "(총선 패배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라면서도 "당대표(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가 사퇴한 걸로 정치적 책임은 봉합하자"고 밝혔다. 총선백서 특위에 대한 일전의 '한동훈 저격설'을 진화하는 듯하면서도,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의 정치복귀엔 견제구를 던진 모양새다
한예섭 기자
2024.05.14 13:59:10
강기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당부…추경호 '묵묵부답'
박찬대 "22대 국회 개원하면 논의 주도"…여야 지도부, 5.18 기념식 참석 전망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여야 원내대표를 찾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당부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논의를 주도하겠다"고 호응한 반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14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와 추 원내대표를 각각 만났다. 박 원내대표와
최용락 기자
2024.05.14 13:58:45
박지원 "尹의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표시, 검찰 망치고 있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께서는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하십니다"라고 했다. 박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석열 대통
이명선 기자
2024.05.14 12:58:45
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 논란에…진성준 "무주택자 논의가 우선"
파장 커지자 연일 진화 시도, 당내 논의 자체 꺼려…"최고위에서도 언급 없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1주택 실거주자 종합부동산세 폐지' 발언의 후폭풍이 여전하다. 거센 논란에 박 원내대표는 한 발 물러섰지만, 입법 주도권을 쥔 거대 야당의 부동산 세제 완화 사인을 빠르게 알아챈 시장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은 진화에 사력을 다하는 상황이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
2024.05.14 12:58:16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김용태 "野의원 만나라 건의…尹, 정무수석에 '자리 만들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와 가진 지난 13일 만찬 회동에서, '야당 국회의원들과 만나라'는 건의를 받고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바로 '자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참석자 전언이 나왔다.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은 지난 4.10 총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윤 대통령은 또 추경호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경제부총리를 했고 경제 전
2024.05.14 11: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