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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 대통령 두고 "159명 하늘 보내고도…어쩌다 이런 치하에 살게 됐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어쩌다 우리 국민은 이런 대통령 치하에서 살게 되었나"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잘못으로 159명의 생명을 하늘나라로 보내고도 이들을 위한 조찬 기도회 후 대통령께서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고언에 대해서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허환주 기자
2024.06.28 21:00:11
윤건영, "하노이 노딜, 트럼프 결정" 볼턴 겨냥 "한국어 공부 시켜드려야 하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상황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반박한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향해 "한국어 공부를 시켜드려야 하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노이 노딜의 이유와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록에 담긴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2024.06.28 20:00:22
장관의 볼멘소리에도 "노동부 관리감독 느슨"…화성 참사에 여야 한목소리
노란봉투법 처리 놓고는 다시 충돌…노동부 현안보고에서 李장관 "잘한 건 인정을 안 해"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를 두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를 질타했다.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가 질타를 받는 가운데,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근의 고용수치 등을 두고 "(정부가) 잘한 것은 인정들은 안 한다"고 억울함을 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여야는 노란봉투법 등 법안처리 문제를 놓고서
한예섭 기자
2024.06.28 18:59:07
나경원 "후보 간 러닝메이트, 진귀한 풍경"…韓·元에 일침
與 전당대회, 유례 없는 '팀전'?…김재원 "도와준 나경원에 보답"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의원이, 당권 레이스 상황에 대해 "일부 친윤의 후보로 나온 원 후보와 반윤 내지 친윤 계파를 새로 세우려는 한 후보 간 '줄세우기 전쟁'부터, 후보들의 '러닝메이트'라는 진귀한 풍경까지 보인다"고 꼬집었다. 나 후보는 28일 대구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그런 모습을 보면서, (당원들이) 당·국가의
곽재훈 기자
2024.06.28 18:58:20
북 미사일 두고 진실공방…군 당국 "북한, 사진 조작해 기만했을수도"
한미 극초음속 미사일 실패 판단에 북한은 다탄두 미사일 성공 주장…발사 미사일 종류 확정 어려워
지난 26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성공 여부를 두고 남북이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감지한 이후 실패라고 평가했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성공했다고 주장하자 연일 북한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26일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오전 5시3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
이재호 기자
2024.06.28 18:00:09
김웅, 尹 '이태원 조작' 의심'에 "유튜브 좀 그만보라…이러다 다 죽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두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계속 이렇게 가면 우리 모두 다 죽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7일 공개된 자신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에서 2022년 10월 발생한 이
2024.06.28 17:00:07
민주당 원내지도부 '정청래 감싸기'…"법사위원장으로서 정당한 권리 행사"
박성준 "왜 호도하나", "증인들 태도는 질타 안 하나"…언론 보도 탓?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상임위원회 운영 방식과 거친 표현을 두고 논란이 되는 가운데,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성준 의원은 "법사위원장으로서 강하게 경고를 하고 권한을 행사한 부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호도하느냐"며 정 의원을 감쌌다. 박 의원은 28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지난 21일 법사위
박정연 기자
2024.06.28 16:59:40
박찬대 "김홍일 방통위원장 파면해야…방송장악 쿠데타"
"밀실에서 방송장악 지휘하는 몸통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을 두고 "불행한 사태를 피하려면 김홍일 방통위 위원장을 파면하고 불법적 방송 장악 쿠데타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방통위 회의 소집은) 공영방송 이사진을 정권의 입맛에
2024.06.28 13:00:02
채상병 특검 도입해야 63% vs 필요없다 26%…尹 지지율은 25%
與당권주자 선호도, 한동훈 28% 나경원 19% 원희룡 13%…지지층선 韓 55%
정국의 중심 현안인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유권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 60% 이상은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3%는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본 반면 26%만이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다.
2024.06.28 11:59:05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에 박찬대 "지금도 극우 유튜브 시청하나"
"국정 운영을 극우 유튜버의 음모론에 의지해서야 되겠느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정 운영을 극우 유튜버의 음모론에 의지해서야 되겠
2024.06.28 11: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