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4일 11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동훈, 尹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에 "그런 말 하셨을 거라 믿지 않아"
여당도 발칵?…김재섭 "충격적이고 있을 수 없는 일", 김재원 "믿어지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의심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여권 내에서도 파장을 낳고 있다. 차기 당권 레이스에 뛰어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의장 등 민주당 정치인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면서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 믿지 않는다", "사실대로라면 대단히 심
곽재훈 기자
2024.06.28 10:58:08
원희룡, 한동훈에 "배신의 정치"…박근혜-유승민 데자뷰?
元 "차별화와 배신은 종이 한 장 차이…대통령 인기 떨어진다고 감탄고토 안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당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배신의 정치"라는 프레임 공격을 시도했다. 한 전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간의 갈등설 부각을 노린 셈이다. '배신의 정치'는 2015년 국회법 개정안 통과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했던 말이다. 이를 모를 리
2024.06.28 10:00:10
박지원 "오세훈의 100m 태극기? 평양시장이 발표하는 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6.25를 맞아 100m 높이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고 밝힌 것을 두고 "평양시장이 발표하는 걸로 알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2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평양의 주체사상탑 저렇게 높은 게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극우 대통령이 나오니 오세훈 시장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는
허환주 기자
2024.06.28 08:14:42
'강성 친명', 김동연에 '견제구'를 던지기 시작했다
'강성 친명' 의원들, 연일 비판 나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양문석 의원 등 '강성 친명'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연일 비판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 김광민 변호사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변호인단은 '쌍방울 사건' 관련 '정치 검찰'의 악의적 조작에 맞서 진실을
박세열 기자
2024.06.28 05:02:17
연일 홍준표 공격에 한동훈 "내부서 '짜치게' 얘기하는 걸 원하나…저도 전투력 있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보수정치가 품격있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한 후보는 27일 대구 서구 당원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를 상대로 아주 많은 분들이 여러 가지 인신공격성 발언들을 많이 하고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2024.06.27 23:01:21
홍준표 "의협회장, 욕설과 막말이 표현의 자유? 이런 지적수준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욕설과 막말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의협회장의 국회 증언을 보고 아연 실색했다"고 비판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자신의 여러 막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자 '표현의 자유 영역'이라고 답한 바 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현의
2024.06.27 21:58:34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의심" 회고록 파장
대통령실 "멋대로 왜곡한 개탄스런 일" 반박
이태원 참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의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7일 공개된 자신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에서 2022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관한 윤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 전 의장에 따르면, 2022년 12월 5일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4.06.27 20:22:31
1일부터 중국에서 카카오톡·페이스북 되도록 사용하지 마세요
국정원, 중국 체류 및 여행자들 대상 중국 내 불심검문 주의 당부
국가정보원이 중국 체류 및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불심검문이 있을지 모른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국정원은 "중국 국가안전부(정보기관)는 지난 4월 26일 휴대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불심검문 권한을 명문화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및 '국가안전기관 형사사건 처리절차 규정'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호 기자
2024.06.27 19:07:12
상황 관리 돌입하나? 한국은 러 대사 초치, 러는 한국 대사와 '면담'
러시아 외무부, 이도훈 대사 면담에서 "대립적 정책 재고할 것" 촉구
러시아에 대한 적대적 정책을 재검토하라는 러시아 정부 고위 당국자의 요구에 대해 외교부는 러시아 측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관련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러 조약 체결 이후 긴장이 높아지던 한러 관계가 상황 관리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외교부는 "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26(수)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An
2024.06.27 17:57:56
6선 주호영 국회부의장 선출, 28일만에 원구성 완료
국민의힘 몫 부의장 및 7개 상임위원장 선출 완료
국회는 27일 국민의힘 측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제22대 국회 원(院)구성을 마무리했다.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비어있던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직과 7개 상임위원장직에 대한 선출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여야 간 협상 불발로 멈춰 있던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국회 개원 2
한예섭 기자
2024.06.27 16:5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