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02일 10시 0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우원식, '추미애 대세론' 깨고 국회의장 당선 '파란'
"완전히 다른 국회 될 것, 민심 따르는 국회 될 것"…부의장은 이학영 당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당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대세론'을 깨고 당선됐다. 우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선출됐다고 진선미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5선의 우 의원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서어리 기자
2024.05.16 12:09:02
안철수 "尹정부 검찰 인사, 오얏나무에서 갓끈 매…유감"
"한동훈, 지금은 기다릴 때…나도 1년반 독일 갔다왔지만 안 잊혀졌다"
국민의흼 차기 당권·대권주자 후보군인 안철수 의원이 이른바 '김건희 수사팀' 와해 논란을 낳고 있는 최근 검찰 간부 인사를 놓고 "옛말에 오앗나무에서는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며 "유감"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1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들께서 오해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곽재훈 기자
2024.05.16 12:01:34
유인태 "민주당, 황제 모시나? 당 죽어가"…박지원 "명심 개입, 서투른 정치"
친명 일색 민주당 분위기에 원로들 우려…劉 "자유당 때 분위기", 朴 "건강하지 않다"
야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 연임설과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 등 당내 상황에 대해 "거의 황제를 모시고 있는 당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6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자가 아무도 없다는 지적에 "(이 대표가) 안 하면 나올 사람 많다. 5선, 6선들이
2024.05.16 12:00:14
첫목회 "공정 무너지는데 침묵, 비겁"…김건희·채상병 특검엔 "때 되면 이야기"
김재섭 "의견 달라 언급 않은 것이지 반성·성찰 없었던 건 아냐"…황우여 비대위도 주목, '룰 개정' 공개 언급도
국민의힘 내 수도권·소장파 낙선자를 중심으로 꾸려진 '첫목회'가 "공정과 상식"의 붕괴와 당의 "침묵"이 총선 패배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 당 주류인 친윤계와 각을 세웠다. 다만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목회 구성원 중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5.16 10:59:47
박찬대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국민 눈높이 맞을지 의문"
진성준 "박상우 '젊은 분들이 덜렁덜렁 전세 계약' 인식, 엄중질책·경질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가족 관련 특혜 의혹이 불거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후보자에 대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이 국민 눈높이에 맞을지 의문스럽다"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일 오동훈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진욱 초대 총장이 퇴임
2024.05.16 10:11:10
'윤석열=상남자' 옹호, 오히려 역풍…"홍준표가 대통령 희화화 선봉장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에 비유한 데 대해 '역풍'이 일고 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인사'를 두고 '김건희 방탄 인사'라고 야당이 비판한 데 대해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며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겠느냐.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
박세열 기자
2024.05.16 09:59:59
부처님오신날 '재등판'할 뻔한 김건희?…"참석 검토했다 막판 철회" 왜?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5일 부처님오신날 행사 참석을 검토했다가 막판에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공개 행보를 하지 않고 있던 김건희 전 대표가 5개월여만에 부처님오신날 봉축식 행사에 참석하려고 했지만 막판에 철회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통령실은 지난 5일
2024.05.16 08:06:27
"삼김시대에도 없던 권력 사유화, '윤석열 상남자', '김건희 일김시대'에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내의 범죄 의혹을 감추느라 급급하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을 상남자라 치켜세우는 여당은 오직 특검만이 답임을 알려준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라는 어불성설을
이명선 기자
2024.05.16 07:59:06
김건희 검찰 수사 '신뢰 않는다' 63.7%…TK·70대 이상서도 '검찰 신뢰 못해'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1~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김건희 영부인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조사한 결과 '신뢰한다'는 응답률이
2024.05.16 05:03:29
국힘서도 검찰 인사에 "기자회견 후라 국민이 속았다는 느낌"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포천‧가평 당선인)이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국민의 역린이 무섭다는 것을 인지하고 눈치를 봤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은 1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유가 어찌 됐든 실제 그러한 일의 어떤 사실적인 부분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들께서 어떻게 인식하는지가 더 중요한 것 아닌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인사교
2024.05.16 0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