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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 무효…방통위 수사해야"
"김홍일, 엄정한 법적 책임 져야…헌법·법률 뭐든 용산 하명만 따르면 된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은 지난달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문화방송(MBC)과 교육방송(EBS)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한 데 대해 "위법한 행정행위이며 당연히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1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법원은 물론 국회에서도 ‘방통위 2인 체제’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있음에도 방통위는 이사
박정연 기자
2024.07.01 10:58:28
추경호, 원내대표 복귀하며 "배수진 치고 野와 싸울 것"
국민의힘, 원내 대야투쟁 강조…황우여 "당정 일체감 높여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체가 똘똘 뭉쳐 더불어민주당의 의회독재에 맞서 가열차게 싸우겠다"며 대야투쟁을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민주당은 법사위, 운영위 등을 강탈하여 이재명 대표 방탄과 탄핵정치의 교두보로 삼고 막무가내식 입법폭주를 자행하고 있다
한예섭 기자
2024.07.01 10:58:17
원희룡, 韓에 "배신 않을 대상 국민뿐? 대통령 배신은 별거 아니란 것"
연일 '배신' 프레임 부각…元 "지금이 축제 말할 때냐, 한동훈은 민주당원인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유력한 경쟁자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연일 '배신자' 프레임 공격을 펴고 있다. 원 후보는 1일 SNS에 쓴 글에서 "한 후보 측이 연일 위험한 주장을 하고 있다. '배신하지 않을 대상은 국민뿐'이라는 말은 뒤집어 말하면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 배신, 당에 대한 배신은 별 거 아니라는 것으로 들린다"고 주장했
곽재훈 기자
2024.07.01 09:59:37
닷새만에 실시된 북한 미사일 발사, 이번엔 성공?
합참 "1일 탄도 미사일 2발 포착…구체적 제원 분석 중"
북한이 다탄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한지 닷새만에 또 다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1일)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05시 5분 경, 05시 15분 경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각각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05시 5분 경에 발사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600여 km를 비행했
이재호 기자
2024.07.01 09:59:25
김진표 "대통령도 유튜브서 극단적 팬덤끼리 주고받는 내용으로 판단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미 검사가 아니다. 당선된 순간 대통령"이라며 정치인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전 국회의장은 1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타협하느냐의 기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생각이 같은 것을 먼저 합의한 뒤 계속 토론해나가면 된
허환주 기자
2024.07.01 08:58:46
한동훈 "일부 후보 '공포마케팅', 구태이자 가스라이팅"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를 미래를 보여주는 정정당당한 축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떠났던 지지자들을 다시 모셔오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일부 후보들은 ‘공포마케팅’에 여념이 없다"며 "그런 공포마케팅은 구태이자 가스라이팅이고, 확장은커녕 있던
박세열 기자
2024.07.01 08:32:24
배현진, 한동훈 지지 "지도만 고집해 진창빠지는 것보다 네비 찍는 운전사 원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배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여조를 통해 절반을 훌쩍 넘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난 총선 100일간 운전대를 잡았던 한동훈에게 다시 운전대를 맡기고 싶다고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당원 지지자들께서는 지금, 당과 선거라는 길을 훤히 잘 알고 여러 번 다녀봤지만 네비 좀
2024.07.01 07:58:39
"159명 참사 원인 규명해야 할 대통령이 음모론에 경도되었다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논란을 두고 "놀랍다 못해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159명이 희생된 이태원 참사를 가리켜 유도된 조작을 의심했다고 한다"며 "참사의 원인을 밝히고 재발을 방지해야 할 행정부 수반이 가장 저급한 음모론에 귀 기울였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7.01 05:02:48
연일 한동훈 공격 홍준표 "얼치기 좌파 데리고 대통령과 다른길 가려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나서고 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주범이 또다시 얼치기 좌파들 데리고 대통령과 다른길 가려고 한다"며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그는 "이회창이 YS를 버리면서 우리는 10년 야당의 길을 걸었다"며 "민주당이 노무현을 버리면서 똑같이 10년
2024.06.30 21:59:39
국민의힘 전대, 이번엔 '공한증' 설전…한동훈 대세론 반증?
"공한증이냐" 韓측 '배신 프레임' 역공에…원희룡·나경원 "공한증 맞다", "보수분열 공포"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당권주자들 간 신경전의 키워드가 '배신의 정치'에서 '공한증'으로 옮겨가고 있는 양상이다. 한동훈 후보 측의 프레임 전환 시도에 따른 것으로, 결과적으로 한 후보 측에 유리한 변화로 보인다. 다만 당권 레이스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배신·분열 프레임' 공세 극복 방안은 여전히 한 후보 측에 남겨진 숙제다.
2024.06.30 16: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