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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서도 "영부인이 밥하고 빨래만 하나?" vs. "김건희 더 근신해야"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이 논란이 된 후 공개 활동을 중단했던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공개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설왕설래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대표는 16일 한국과 캄보디아의 정상 오찬 행사에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박세열 기자
2024.05.18 12:08:52
尹대통령 "오월 정신이 자유민주주의 꽃 피워내"
"경제 성장으로 계층 이동 사다리 복원해야 오월 정신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경구 기자
2024.05.18 12:08:32
문재인 "헌법전문에 5.18정신 수록, 헌법 개정시 최우선 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할 것을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18정신이 우리 국민의 민주, 인권,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길 기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5월 영령들을 추모하며 마음으로 참배를 올린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4.19혁명과 함께 이 땅의 민주주
이명선 기자
2024.05.18 09:58:39
검찰 출신 양부남 "대통령 심기 거스르면 검찰 가만두지 않겠다는 시그널"
부산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이번 검찰 인사를 두고 "이례적이고 의심 살 만한 인사를 했다"고 평가했다. 양 당선인은 1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검찰에 대해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면 가만두지 않겠다 하는 강한 시그널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사를 하더라도 그 수사를 다 마치고 떠나도록 조치를 하는데 이번에
허환주 기자
2024.05.18 08:02:12
"이번 총선서 6석 더 줘" 발언에 분노한 홍준표 "선거 망치고 무슨 낯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향해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70석 운운 할때는 언제냐"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총선 전인 지난 3월 22일, 지역
2024.05.18 05:04:44
박지원 "간 보는 '간건희'…해명도 사과도 없이 등장, 이러면 안 된다"
"엉터리 검찰 인사, '김건희 특검' 필요성 설명해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53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간 보기"라고 비판하며 김 전 대표를 "간건희"라고 표현했다. 박 당선인은 17일 유튜브 방송 <신용산객잔, 박지원의 시사꼬치>에 출연해 "저는 김건희 여사가 나오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반대하지 않는데, 잠행 시작할
2024.05.18 05:03:34
군인 김오랑, 그리고 박정훈…정부는 국민에 '모욕감'을 줘선 안된다
[박세열 칼럼] 아직도 계속되는 이 '모욕감'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1995년 검찰이 내놓은 논리다. 당시 이 논리를 내세웠던 검찰에 따르면 내란 미수는 처벌할 수 있지만 내란이 기수(행위 완료)되면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장윤석 검사(후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 법리를 설명하며 이성계가 쿠데타로 이씨 조선을 세웠는데, 조선이 이성계의 쿠데타를 처벌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검사들은
2024.05.18 05:03:06
김민전 "'3金여사 특검, 국민들 굉장히 많은 지지"
與수석대변인 임명 후에도 재차 주장…'옛 동지' 안철수에도 "동의 어렵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김민전 22대 총선 당선인(비례대표)이 자신이 주장했던 이른바 '3金(김)여사 특검'에 대해 "국민들께서 굉장히 많은 지지를 보내오셨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17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얼마 전 3여사 특검론 제안으로 정치권에서 큰 파장이 일었다'는 질문이 나오자 "제가 대변인으로 임명되기 이전에 페이스북에 쓴
곽재훈 기자
2024.05.17 22:01:51
검찰, 文 딸까지 겨냥?…윤건영 "완전 위법수사, 겁박"
"이창수 영전, 용산 배후 의심…'이첩 혼자 결정 못한다'? 정치보복 증명"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 친(親)문재인계로 꼽히는 윤건영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가족 및 주변인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대해 "완전히 위법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17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의 딸에 대해서도 딸의 계좌에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아무 관련이 없는 고등학교 동창에게 연락을 하고,
서어리 기자
2024.05.17 21:04:25
오동운 "딸에게 아파트 하나는 해줘야 한단 소박한 생각에…"
10억 상당 재개발 부동산 '세테크' 논란에 吳 "급하게 추진하느라…불법·편법은 없었다"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딸에게 재개발 예정지 부동산을 편법으로 증여했다는 논란과 관련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지금 아파트 하나 정도는 마련해 줘야 된다는 그런 소박한 생각에…"라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본인에 대한 이른바 '딸 세테크' 논란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한예섭 기자
2024.05.17 19: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