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대통령 "北 '두 국가론' 통일 부정…가짜 평화는 신기루"
"핵무기 사용 기도시 北 정권 종말의 날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북한을 향해 "쓰레기 풍선, GPS 교란 공격과 같은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더니 급기야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권에서 제기된 '두 국가론' 수용론을 우회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임경구 기자
2024.10.01 12:57:41
"너희가 한동훈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 녹취 공개…한동훈 "부끄럽고 한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현재 정부투자 금융기관 감사인 사람이 지난 전당대회 당시 좌파유튜버와 직접 통화하면서 저를 어떻게든 공격하라고 사주했다고 한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대표가 말한 대상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
허환주 기자
2024.10.01 12:02:23
조국, 민주당에 탄핵 제안 "잡힌 윤석열·김건희의 꼬리, 함께 당겨야 몸통 드러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탄핵을) 같이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171석인데 이 171분의 국회의원이 여기에(탄핵) 동참해주면 탄핵의 증거가 훨씬 더 많이 수집되고 논리도 더 정교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탄핵소추를 바로 발의할 시점은 아니다"라면서도 "최근 김건희 씨의
박세열 기자
2024.10.01 09:58:36
신장식 "대통령과 여사는 요지부동 빌드업, 여당 대표는 댓글놀이 심취"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침몰하는 배에서 선장 자리에 누가 앉을까를 놓고 다툼을 하고 있구나 싶다"라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는 계속 독대, 독대, 독대 말씀을 하시고 그다음에 대통령실에서는 말할 기회도 안 주겠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4.10.01 08:59:24
박지원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김건희, 윤석열·영부남'…시작도 끝도 김건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김건희, 윤석열·영부남 이런 식으로 (김건희 여사가) 권력서열 1위"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3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로부터 시작해서 중간도 김건희, 끝도 김건희"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침 조선일보 등 모든 보수 신문에서도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
2024.10.01 05:04:43
한덕수 "윤석열은 대인이시다. 제일 개혁적인 대통령이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와 관련, "대통령께서 기자회견 하실 때 사과도 하셨다. 그 정도면 국민께서 이해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30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보다 부인이 먼저라는 비판을 듣는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에 대해 "대인이시다. 제일
2024.10.01 05:04:23
"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여전히 육아는 여성 몫?…기업규모별 편차도 심각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7월 현재 육아휴직 급여자 수는 8만1884명으로 남성인 2만6195명, 여성이 5만5689명이었다. 박 의원은
곽재훈 기자
2024.09.30 23:04:39
이재명 '위증교사' 징역 3년 구형…李 "억지로 만든 사건"
검찰 "위증교사로 민주주의 근간 침해"… 내달 25일 선고심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모 씨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해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검찰이 편집·조작하고 중요한 증거도 숨기거나 왜곡하고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억지로 만든 사건"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3
박정연 기자
2024.09.30 22:00:46
직장 내 CCTV, 인권위 신고만 398건…노동부는 모르쇠?
이용우 "직장내 괴롭힘이자 위법…관계부처 합동 실태조사해야"
직장 내 폐쇄회로(CC)TV 감시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된 인권침해 사례가 지난 10년간 398건에 달하지만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직장근로자 감시 관련 사례'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간 CCTV 설치 등 사용자의 노동자
2024.09.30 20:58:30
'158명 사망'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청장은 무죄, 용산서장 금고 3년 선고
이태원 유족 "법원이 면죄부, 납득할 수 없다…검찰 즉시 항소해야"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관할 구청장과 경찰서장의 형사책임을 묻는 재판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죄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금고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유족들과 시민단체는 강력 반발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경찰 및 구청 책임자들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박 구청장과 유승재
2024.09.30 19: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