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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 "전락적 동반자 관계 수립"
尹대통령 "유럽의 중요한 파트너"…피초 총리 "원자력 협력 기대"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그간의 협력의 경험을 토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양국 협력 역사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이자 미래 협력을 향한 중요
임경구 기자
2024.09.30 13:57:48
박찬대 "민주공화국 아닌 김건희 왕국"
野 '김건희 때리기' 계속…조국도 "민주당, 법적 탄핵 결심하라"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실정을 부각하며 여론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왕국을 방불케 한다"며 비난했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법적 탄핵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가세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할 가능성이
박정연 기자
2024.09.30 12:58:28
정부 '김건희 특검' 거부권 건의…공천개입 의혹 시간싸움
'쌍특검', 지역화폐법 거부권 수순밟기…국회의장 "10일 전 재의결"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상정해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2024.09.30 12:00:38
누구를 위한 국군의날? 79억 예산에 중상 병사도…국방부 "국군의 위용 보라"
자유민주주의 그렇게 외치더니 권위주의 정권 따라하는 윤석열 정부…국방부 "장병 사기, 대북억제력, 방산 수출 염두"
국군의날 행사 준비 때문에 중상을 당한 병사 2명이 치료 이후 소속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정권 및 권위주의 정권에서 주로 열리는 시가행진을 실시하는 데 대한 비판적 시각에 국방부는 장병 사기 진작과 대북 억제력, 방산 수출 확대 등의 이점이 있다고 반박했다. 30일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중상 병사 2명의 후속 상황에 대해 "국군의 날 행사
이재호 기자
2024.09.30 12:00:22
이재명, 日 이시바에 "사실 인정하고 사과한 독일처럼 하길"
李 "한일 과거사, 매어있을 수 없지만 외면할 수도 없어"…한동훈도 "유연한 역사인식" 호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 자민당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이 선출된 데 대해 "이웃 국가 야당 대표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일관계도 새로운 기반 위에서 발전적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환영 메시지를 냈다. 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있는 사실을 인정하고 충분한 사과 표명을 통해서 독일이 유럽에서 선도적인 국가
2024.09.30 10:59:52
신평, 대통령과 한동훈 '양비론' 김문수 겨냥 "한가하게 안주해도 되나"
신평 변호사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두고 "한가한 양비론에 안주해도 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신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두 사람 모두를 향하여 쓴소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절대적으로 지금 덧셈 정치를 계속하셔야 되는데 한동훈
허환주 기자
2024.09.30 10:02:01
尹 국정지지도, 리얼미터 조사도 최저치 경신…'잘한다' 25.8%
1주만에 4.5%포인트 하락…'잘못한다' 취임 이후 처음 70%대 진입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대 후반~30%대 초반을 기록해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25%선까지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
곽재훈 기자
2024.09.30 08:58:49
이재명 "명예훼손, 친고죄로 바꾸자"…'대통령실 고발 사주 의혹'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시민단체 사주 고발'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친고죄'로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언론탄압, 정적 먼지털이에 악용되는 명예훼손죄"라며 "3자 고발사주를 못하게 친고죄로 바꾸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아닌 사람도 고발이 가능(제 3자 고발
박세열 기자
2024.09.30 05:04:47
"김건희 여사가 실제 대통령이라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실제 대통령이라는 국민적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에서 "의혹 앞에 선 대통령 부부에게 남은 길은 특검법 수용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조만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준 사람과 받은
2024.09.30 05:02:16
입 연 명태균 "나는 그림자…尹이 대통령 된데까지가 내 역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키맨'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 등을 두고 언론 인터뷰에 응해 심경을 밝혔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하위) 30%가 되면 마이너스 점수받고 경선 가는데 하
2024.09.30 05: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