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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한동훈 패싱' 만찬, 맥주 돌리고 인삼·전복죽 등 보양식 올라와
'한동훈 패싱' 논란이 일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만찬 회동은 2시간 15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와 상임위원장 및 상임위 간사단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고,
박세열 기자
2024.10.03 16:00:53
공정거래 관련 위법 1위는 한진·대한통운…과징금 1위는 쿠팡
강준현 "상습 위반 대기업 16곳"…유통·건설분야 기업 다수
공정거래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대기업이 지난 5년간 1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 대한 과징금 액수는 약 2970억 원이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 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공정거래위 소관 법률(공정거래법·하도급법·대규모유통업
곽재훈 기자
2024.10.03 14:59:17
재산 관련 부정행위 적발 고위공직자, 4년 만에 2배 증가
법 위반 사례 2019년 665건→2023년 1309건…한병도 "처벌 강화해야"
재산형성·신고 관련 부정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된 고위공직자가 4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작년 한 해 동안 1309건을 기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산심사 결과 경고 등의 조치를 받은 사례가 2019년 665건, 2020년 733건, 2021년 781건,
박정연 기자
2024.10.03 14:00:47
신동욱 "당·대통령 갈등? 전혀 아냐…'윤·한 갈등'은 부인 어려워"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2일 진행된 대통령 만찬에 한동훈 대표가 빠진 을 두고 "거기에 한 대표가 큰 이견이 없었던 걸로 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3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약간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양해를 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논란이 되는 당정 갈등을 두고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정부와 또는
허환주 기자
2024.10.03 12:03:10
김건희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명태균과 텔레그램 메시지 있었다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정치 컨설턴트로 알려진 명태균 씨 사이에서 오간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김건희 전 대표가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2일 "명태균 씨를 저희가 만나서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
2024.10.03 12:02:50
해외직구 식품에서 마약 등 유해성분 5년간 1230건 검출
최보윤 "식약처, 통관검사 등 대폭 강화해야"
이른바 '해외직구'를 통한 식품 구매가 지난해 2292만 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마약·의약·부정물질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사례가 지난 5년간 12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사례만으로 봐도 연 240여 건이며, 지난해 검사건수가 3100건에 그치는 등 검사 비율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우려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
2024.10.03 09:59:50
유승민 "사람에 충성 않는다던 대통령, 유독 여사에만 충성…도저히 이해 안돼"
"대통령 못하면 여당이라도 결단"…韓에도 "독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일침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본인과 배우자의 혐의에 관한 특검법에 이해당사자인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상식에도 맞지 않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정면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SNS에 쓴 글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대통령이 김건희
2024.10.03 07:00:02
尹대통령, 한동훈 없는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특검' 언급 없이 2시간 만찬
한동훈 초청 때와 달리 돌아가며 발언 기회…尹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간의 만찬 회동에서 이른바 '쌍특검' 즉 김건희 특별법과 채상병 특별법 문제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앞서 한동훈 대표가 참석한 당 지도부 초청 만찬 때와는 달리, 원내지도부 인사들에게 돌아가며 발언 기회가 주어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2일 만찬 종료 후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
2024.10.03 05:07:31
이성윤 "문재인 2년간 도이치 탈탈 털었다?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
대통령실에서 문재인 정부 2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탈탈 털었다고 한 것을 두고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이 의원은 당시 중앙지검장으로 사건을 수사했다. 이 의원은 2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두고 "인사권도 있고, 또 평가권도 있고, 수사비까지 줄 수 있는 (검찰)총장이 서슬이 퍼렇게 보
2024.10.03 05:06:24
김웅 "김건희, 직접 사과뿐 아니라 소록도 봉사활동 해야 한다"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두고 "직접 사과 뿐만 아니라 소록도 봉사 같은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검찰이 '김건희 의혹' 관련해서 불기소 처분을 내린 을 두고 "법적인 부분에서 대통령이나 여사나 이런 분들이 여기서 벗어났을지는 몰라도 정치적인 책임은 이제 더
2024.10.03 0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