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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는 '김동연 패싱 행사'…김동연은 "경기도 행사엔 尹대통령 초청하고 싶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 현장 점검한 김동연의 뼈 있는 발언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가 오는 10월 1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장하는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 뉴델리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도에서 열리는 9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될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역점을 둔 해외 프로젝
박세열 기자
2023.07.04 05:24:49
尹대통령, '킬러 문항' 논란 속 교육 현장 방문
"학교 교육 정상화해야…마이스터 교육 강화가 정부 방침"
'킬러 문항'을 고리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을 적극 홍보했다. 먼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초등학교에서 티볼(간이야구)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켜본 윤 대통령은 "어르신 돌봄은 순수한 복지의 문제인데, 아이들 돌봄은 교육의 문제"라며 "교육의 수
임경구 기자
2023.07.03 21:31:22
강제동원 피해 유족 "대법원 판결을 권력자가 좌지우지 하다니…"
대법원 판결 부정하려는 윤석열 정부…강제동원 피해자 권리 소멸 절차 시작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획득한 법적 권리를 소멸시키기 위한 절차인 '변제공탁'에 돌입했다. 정부는 공탁 자체가 피해자의 채권을 소멸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법률대리인 측은 법적으로 변제공탁을 할 경우 채권이 소멸되는 것이 맞다며 외교부의 조치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3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일
이재호 기자
2023.07.03 18:47:28
[만평] 위험천만 폭주 열차…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07.03 18:46:52
국민의힘 의총서 "광우병·후쿠시마의 동기는 '선거 불복' 골자인 반정부 투쟁"
'오염수 방류 반대 = 반국가세력'?…신원식 "숙주에 의해 조종당해"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 초청한 '86 운동권' 출신 강연자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운동은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한 반정부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이들을 "대통령이 말한 반국가세력"이라고 지칭한 의원도 있었다. 2008년 전후 '한미 FTA 범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팀장이었던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3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최용락 기자
2023.07.03 16:26:04
여야, 선거제 개편 다시 박차…국회의장 "7월 중순 협상 마무리해야"
이재명·심상정 한자리에…李 "대표성·다양성 보장돼야", 沈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해야"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 여야 협의체를 별도 구성해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협상 시한을 이달 중순으로 제시했지만, 의원 정수와 비례의석 확대 문제를 두고 여야 간 의견 차가 커 이달 중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3일 국회 본청 내
서어리 기자
2023.07.03 16:21:58
尹대통령, 신임 차관들에게 "제대로 된 말을 타라"
"이권 카르텔과 가차없이 싸워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차관들에게 "말을 갈아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 정신에 맞게 제대로 된 말을 타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관급 인사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국가와 국민,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그러면서 "헌법 정신에 충성
2023.07.03 15:49:04
박지원, 尹 발언 지적 "'통일부=북한전쟁부'? 대통령의 외교무능, 고립 이어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니다'라는 발언과 관련 "북한지원부가 돼서도 안 되겠지만 '북한전쟁부'가 돼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부는 국방부가 아니다. 통일부는 북한 문제를 검토하고 협력해서 평화를 지키고 전쟁을 억제, 언젠가의 통일을 대비해야 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명선 기자
2023.07.03 13:49:00
명진스님 "이동관, 인생 참 추잡스럽게 사는구나 생각"
MB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등 논란 지적…"지금 또 벼슬 한다고 나서"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유력한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있던 시절, 당시 봉은사 주지로 있던 명진스님에 대해 국정원에 '심리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명진스님이 "추잡스럽다"고 강한 비난과 유감의 뜻을 드러냈다. 명진스님은 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명박
곽재훈 기자
2023.07.03 11:53:31
문재인, 尹 정부 겨냥 "아직 냉전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 많아"
尹대통령 '반국가세력', '통일부≠대북지원부' 발언 겨냥?…"우리만큼 평화 절실한 나라 없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종건 전 외교부 1차관이 최근 펴낸 책 <평화의 힘>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분단국가로서 전쟁을 겪은 우리만큼 평화가 절실한 나라는
2023.07.03 11: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