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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당리당략 위해 '6인 헌재' 고수, 이제와 임명하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당일 "탄핵정치 휘둘리지 않겠다"며 거부 입장 고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재 6인인 헌법재판관 임명에 거듭 반대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23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헌법과 헌법재판소를 농락하는 민주당의 탄핵정치에 결코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곽재훈 기자
2024.12.23 10:57:41
'무속 정치'의 처참한 종말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내란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경기도 안산에서 점집을 운영했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의미심장하다. 12·3 내란 사태에도 역술과 무속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음을 시사한다. 역술·주술을 매개로 남편을 조종하며 각종 국정에 개입해온 김건희씨가 내란 과정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노상원씨의 점집은 내란 사태의 비밀을 풀 여러 열쇠를
김종구 (언론인)
2024.12.23 09:03:36
국수본, 윤석열 '개인폰' 통화 내역 확보…'내란 비선' 통화 밝혀질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국수본은 법원으로부터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윤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윤 대통령의 '비화폰'이 아닌 일반 전화다. 국정원, 군 관계자들은 그간 윤 대통령이 계엄 당일 직
박세열 기자
2024.12.23 09:03:27
"국회 마비 아냐"라던 윤석열,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한 쪽지 나왔다
12.3 계엄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회 운영비를 끊으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비상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계엄 직전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최 부총리에게 하달한 ‘지시 문건'을 확보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A4 용지 한장 짜리의 이 문건에는 ‘국회 운영비를 끊고, 비상계엄 입
2024.12.23 08:07:42
이상민, 국민의힘 향해 "천막당사 치자"
국민의힘 향해 "윤 대통령 겪는 혹독함과 처절함 공감하느냐" 묻기도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천막당사를 치자"고 주장했다. 또 그는 "윤 대통령이 겪고 있을 혹독함과 처절함을 동직적으로 체감하고 있느냐"고도 당에 물었다. 이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여러분들께 호소드립니다'라는 글에서 "국민의힘 사람들 지금 뭐하고 있
이대희 기자
2024.12.22 17:04:16
권성동도 한덕수 압박 "특검법 거부권 안 쓰는 게 헌법 위반"
한덕수 '탄핵' 압박하는 민주당에 맞서 '거부권' 독려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가 야당이 추진해 본회의 문턱을 넘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두고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위헌적 요소가 명백한데도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에 이송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엔 기본적으로 국정
박정연 기자
2024.12.22 16:01:00
박찬대 "한덕수,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안하면 책임 묻겠다"
한덕수 권한대행에 탄핵 시사…"이행하지 않으면 바로 조치 취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24일까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와 내란·김건희 특검법 공포를 하지 않는다면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탄핵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1일까지 기다릴 합당한 명분과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이 죽든 말든 내란 수괴의 화려한
2024.12.22 14:59:44
홍준표 "유튜브는 가짜뉴스 진원지"
페이스북에 "틀딱 유튜브 사라졌으면"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튜브를 두고 "가짜뉴스의 진원지"라고 규정했다. 홍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튜브 홍카콜라를 만든지도 어느덧 6년이 지났다"며 "처음 만들때는 언론이 너무 편향적이고 (따라서 기존 언론을 대체하는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올거라고 확신하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4.12.22 13:59:09
나경원도 선관위 때리기…"이러니 선관위 부정선거 의심"
22일 소셜미디어에 "온 동네 현수막에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죄 공범 됐다" 주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승했다. 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온 동네 현수막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죄의 공범이 되어 있다"며 "내란죄는 수사 중인 사건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표결과 관련하여 공범으로 처벌되지 않음은 명백한데도 이 현수막 문구는 정치적 표현이라고 허용된다 한다"고 지적했다.
2024.12.22 12:21:05
박지원, 한덕수 겨냥 "김건희 특검과 헌법재판관 임영해야"
"헤매면 여러 곳서 터져…우정으로 충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헤매거나 착각하면 여러 곳에서 터진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대행과 불가분의 관계가 깊고, 친구이다. 우정으로 충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좋고 편하게 쉬려 하지만 그 무당 쿠데타 세력이 머리에 맴돈다"며 "그래도 검찰총장의 판단 결정이 옳았고 공수처도
허환주 기자
2024.12.22 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