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6일 21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누가 누구에게? 윤상현 "선관위, 방귀뀐 놈 먼저 성내나? 처절한 반성이 먼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을 강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준비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선거 관리의 신뢰를 잃은 중앙선관위는 처절한 반성이 먼저"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앙선관위, 방귀뀐 놈이 먼저 성내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법 개정을 주장하기 전에 선거 관리의
허환주 기자
2024.12.22 08:03:03
홍준표 "보수세력은 아직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이라 다행"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금의 탄핵소추안 가결 정국을 두고 "한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이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난동범 이재명 대표라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허약한 윤 정권을 밀어주고 격려해 주어야지 더 망가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 했다"며 "더 망가지면 정권재창출도 물건너 가기 때문이다. 윤 정권과 차
2024.12.22 05:02:18
국민의힘이 답답한 유승민 "지금 보면 내란 성공해 전두환 정부로 가려 했던듯"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 당의 움직임을 두고 "지금 보면 내란에 성공해서 전두환 정부로 가려고 했던 아닌가 싶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역, 진영을 떠나서 우리가 (잘못을 부정하는) 이런 입장을 가지고 버틸 수 있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당을 두고 "(전광훈) 목사님이 하는 당과 뭐가 다
박세열 기자
2024.12.22 05:01:54
국민의힘, 야당때문에 한미관계 훼손?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 가만 계시라
[기자의 눈]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못한 여당, 야당 의원 발언만 트집…집권 여당 맞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제사회에서, 특히 미국을 비롯한 '유사입장국'에서 한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음에도 집권 여당은 반성은 커녕 야당 의원 발언 꼬투리 잡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현 상황에 대한 반성도, 이를 헤쳐나갈 방안도 없음을, 그래서 집권할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1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 간사인
이재호 기자
2024.12.22 05:01:29
"'내란수괴' 윤석열의 '수취인불명'에는 '체포영장'이 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수취인불명'에는 '체포영장'이 답"이라고 주장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윤석열은 국헌문란 내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 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수괴 윤석열에 두 번째
2024.12.21 23:59:19
국제정치 전문가의 한탄 "(계엄으로) 미국은 굉장한 배신감 느끼고 있을 것"
국제정치 전문가인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이번 비상계엄 선언 관련해서 "미국은 굉장히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봉 위원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미 관계 역할론을 묻는 질문에 "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계엄 당시 미국에서) 전화했는데도 외교부 장관이 받지
2024.12.21 21:58:28
홍준표, 명태균 두고 "모른다 한적 없다"면서도 "질나쁜 자라는 건 진작 알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은 내가 30여년 정치 하면서 만난 수십만명 중 한명일 뿐"이라고 자신과의 연루설을 부인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민주당이 통과시킨 특검법에 명태균 논란이 포함 되어 혹시 나도 연루되지 않았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를 하다보면 사깃꾼도 도둑놈도 만나게 되는데 문제는 그
2024.12.21 18:59:20
폭력없는 사회는 가능한가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야만과 구별되는 문명사회의 본질은 힘의 사용에 대한 통제라고 할 수 있다. 힘은 그 본성상 자의성을 갖는다. 요컨대 그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따라서 힘이 '자연적으로' 행사되는 사회에서는 어떤 안정적 질서도 기대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쉽게 추론 가능하다. 첫째, 이 사회를 지배하는 유일한 원리인 힘 자체가 유동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말
박기순 충북대 철학과 교수
2024.12.21 18:00:52
윤상현 "눈치와 심기 살피는 야권, 총수 김어준 위세 정말 대단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야권의 총수, 김어준의 위세가 정말 대단하다"고 비난했다. 윤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씨의 눈치와 심기를 살피는 야권의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어준씨를 받드는 야권을 보면 '일인지하 만인지상'(한 사람의 아래, 만 사람의 위)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난다"며 "방송인 김어준씨가 국회에서
2024.12.21 15:59:16
홍준표, 대권 도전 시사? "이재명이 참 부럽다"고 말한 이유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도전 염두에 둔 듯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아웃사이더 만이 한국사회 기득권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선진대국시대를 만들수 있을 것으로 나는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17년 10월 자유 한국당 대표로 있을때 어느 언론사 간부가 방문 인사 간 나에게 '이번 탄핵 대선은 안될것 같으니
2024.12.21 14:07:04